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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건물에 갇혀 있어요! 민원 넣어주세요ㅠㅠ해결되었어요!

ㄷㅈㅅㅇ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0-05-12 22:03:51
냥이 구출되었다고 합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늦은 밤에 피곤하실텐데 번거로움 무릅쓰고 동참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복 받으실 꺼에요 ♡♡♡♡♡♡


방서 경찰서 구청 부동산업자 건물주 모두 구조 요청 했지만 거부 당했어요ㅠ아이는 안에서 구슬프게 울고 있습니다 민원 좀 넣어 주세요


단체로 민원을 넣어야 공무원들이 움직이더라구요ㅠㅠ





국민신문고 https://www.epeople.go.kr/





아랫글 그대로 복사해서 민원 넣어주시면 간단합니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주민의 반려묘가 홀로 산책을 나갔다가 도화동 527-10번지 건물에 갇혀서 못 나오고 있습니다


앞전에 구청과 소방서 경찰서에 건물주와 연락 시도 및 구조 요청 하였으나 모두 거부 당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해당 경찰서에서 곧바로 건물주와 연락하여 고양이 구조를 해줬는데 도화동 지구대에서는 구조 거부를 하더군요


구청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해당 공무원들 추후에는 직무유기 하는 일 없도록 주의 바라고 한시라도 빨리 건물주와 연락 시도하여 구조 부탁드립니다》
IP : 222.119.xxx.2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ㅈㄴ
    '20.5.12 10:04 PM (222.119.xxx.251)

    동참해주신 분들 미리 감사 말씀 올립니다
    복 받으실 꺼에요

  • 2. 하려고 하는데
    '20.5.12 10:16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인천시 시민만 되는 거 아니죠?

  • 3.
    '20.5.12 10:18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로그인 해야하나요?
    건물주는 왜 구조를 거부하나요
    울고있는 냥이 불쌍해요 ㅠㅠ

  • 4. ,,
    '20.5.12 10:19 PM (175.213.xxx.69)

    https://www.instagram.com/animal_kara/

    동물권행동 카라에 구조 도움요청하시는건 어떨까요?

  • 5. 사는 지역 상관
    '20.5.12 10:20 PM (125.184.xxx.67)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네요.
    신청했어요. 무사히 구조되길 바라고
    소식 더 알려주세요.

  • 6. ㄷㅅㅇ
    '20.5.12 10:22 PM (222.119.xxx.251)

    로그인 대신 휴대폰 인증으로 하셔도 되고
    인천 시민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늦은 밤에 감사합니다~~

    카라는 예전에도 학대사건 제보하였는데 답신이 없어서요ㅠㅜ

  • 7.
    '20.5.12 10:22 PM (1.225.xxx.142) - 삭제된댓글

    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많은분해주셨음.
    뭐이런 비인간적인 인간들이있나요
    너무안타깝네요
    고양이는 하루이틀만넘어도 신장망가지는데
    오늘밤당장어쩌나요

  • 8. 이긍
    '20.5.12 10:33 PM (115.136.xxx.137)

    그런데, 한 주민의 반려묘가 홀로 산책을 나갔다..라는 문구가 무슨 뜻인가요?
    주인의 부주의로 잃어버린건가요?
    방묘문이나 방묘창이 없이 방치되었던 것인지.
    어떻게 고양이가 홀로 산책을 나갔다고 하는지 표현하는지 모르겠어서요.
    그나저나 어서 빨리 건물주와 얘기 잘되서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9. ㄷㅈㄴㅇ
    '20.5.12 10:39 PM (222.119.xxx.251) - 삭제된댓글

    이긍님 사실 갇힌 고양이는 길고양이인데
    각종 기관에 구조 요청을 하니 길고양이라고 거부 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산책냥이라고 민원을 넣었어요 건물주도 구조 거부를 하는 상태인 것 같더라구요ㅠ

  • 10. ,,
    '20.5.12 10:43 PM (175.213.xxx.69)

    저도 민원신청 동참했습니다.
    열심히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 안하고 요리조리 빼는 경찰들도 많아요.
    유기견때문에 신고했는데 나몰라라 신경도 안쓰던 예전동네 경찰서 그 인간들 생각나네요.

  • 11. 딜리스
    '20.5.12 10:54 PM (121.187.xxx.167)

    저도했어요 많은동참 부탁드러요

  • 12. 유후
    '20.5.12 11:02 PM (222.119.xxx.251)

    82님들 잘 해결 되었대요!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꺼에요~~ㅠㅠ♡♡♡♡

  • 13. ,,
    '20.5.12 11:10 PM (175.213.xxx.69)

    아 진짜 다행이네요

  • 14. 유후
    '20.5.12 11:12 PM (222.119.xxx.251)

    아이 구출되었대요!
    거기가 건물 창고였다나 봐요 건물 사시는 분이 창고문을 열어 주셔서 아이가 무사히 나왔대요ㅠㅠ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밥 먹고 갔다고 하시네요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15. ㅇㅇ
    '20.5.12 11:12 PM (59.11.xxx.8)

    고양이를 잘몰라서 궁금
    주인이 없는것도 아니고 반려묘가 다른지역에서도
    같은일이 발생했었는데

    또 발생하도록 방치하는 주인은 뭔가요?????????
    계속 발생할때마다
    구청이나 공무원 건물주 신문고 등으로 나서야하나요

  • 16. lsr60
    '20.5.12 11:15 PM (221.150.xxx.179)

    에구 다행이네요

  • 17. ㅡㅈㄴㅇ
    '20.5.12 11:16 PM (222.119.xxx.251)

    반려묘가 아니라 캣맘이 돌보는 유기묘인데 길냥이라고 하니까 모든 기관에서 구조 거부를 한 상태였어요
    아이를 구조하기 위해 반려묘라고 지칭하였어요

  • 18. ㅡㅈㄴㅇ
    '20.5.12 11:19 PM (222.119.xxx.251)

    다른 지역건은 다른 캣맘이 구조하였을 때 일이에요

  • 19. aabb
    '20.5.13 1:33 AM (114.129.xxx.50)

    저도 아까 넣었는데 구출됐다니 넘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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