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대비 우울증타파 자구책
1. .....
'20.5.12 5:25 PM (180.65.xxx.116)미드 영드 도장깨기 ,유튜브 요가 틀어놓고 따라하기
2. ..
'20.5.12 5:27 PM (49.169.xxx.133)평상시에는 뭐하셨어요?
백수라고 하시니 가족도 없고.3. ㅇㅇ
'20.5.12 5:28 PM (61.39.xxx.75)그러게요. 분명 세상은 바뀌었어요. 장기화되어 앞으로도 계속 바뀌어 있을수도 있잖아요. 자꾸 옛 생각만 말고 뭔가 현실적인 자구책이 필요하죠. 집콕하며 소확행 할 수 있는 것들 없을까요?
4. 크리스티나7
'20.5.12 5:28 PM (121.165.xxx.46)코로나동안 하루도 안쉬고 내 작업 그림 그렸고
가끔 나가 그룹지도 했었고 몇명놓고
그래서 다행히 잘 넘겼어요.
우울할 날이 없이 뭔가에 몰두해야해요. 나이들어 게다가 갱년기
큰일납니다. 어서 운동이라도 하셔요. 걷기5. 눈길
'20.5.12 5:3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전 요즘 시야가 확 좁아진걸 확연히 느껴요
방안에 들어앉아 밤이고 낮이고 tv 아니면
책만 파고 누워 뒹구니까 어쩌다 문밖에 나가면
눈이 이상해요
먼 데 보기도 힘들고 시력도 급 떨어지고
그리고 자꾸만 대낮에도 졸려요
교통 불편한 시골이라 친구도 없고
책과 음악밖에 없네요6. 50석
'20.5.12 5:30 PM (1.237.xxx.47)매일 등산 1시간 반 정도 해보세요
딱 좋아요7. 눈길
'20.5.12 5:3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같이 갈 사람 없으니 혼자 산에 가는 것도 무서워요
8. 저도요
'20.5.12 5:34 PM (114.203.xxx.61)산은 ㅜ좀
동네 길거리라도..시간정해 서 다니세요
가고싶은 둘레길 산길 너무많지만
같이갈 인간이 없다는ㅜ
책읽고 그림그리고 만보. 동네걷고
그러고있어요ㅜ9. ㅡ
'20.5.12 5:47 PM (112.154.xxx.225)걷기
독서
미드보기
끄적이며글써보기
종교활동?ㅡ관련서적읽기
노래방마이크로노래?10. 흐잉
'20.5.12 5:55 PM (49.180.xxx.224)그러게요.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타격도 타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상처를 겪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요. 우울증도 더 심해지고요. 몸과 맘은 연결되어 있어요. 돈도 안 들고 힘도 별로 안 들면서 간단하게 정신고양 할 수 있는 방법은 노래 따라부르기와 걷기가 있어요. 전 요 두개 하고 있습니다.
11. 코로나 우울증
'20.5.12 5:58 PM (173.66.xxx.196)한달 운동 안하고 집에만 있으니 근육이 흐물...
12. ㅇㅇ
'20.5.12 6:06 PM (49.175.xxx.63)홈트는 하고 있는데 이것도 시들하네요 적어도 윗댓글까지는 뾰족한 방법이 안나왔어요 좀더 분발해서 신박한 아이디어 주세요
13. ㅎㅎㅎㅎ
'20.5.12 6:54 PM (58.142.xxx.103)반가워요. 아우 옆에 있음 친구 하고 싶네요. 저도 뭐하고 노나... 만 궁리하고 특별히 아직 하는게 없네요.
퇴직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심심해지네요..
요즘 상황에서는 심심한것도 사치인것 같기도 해요. 막막한 분들도 많을테니.. 지난주에는 휘트니스도 갔었는데 오늘은 도저히 코로나 땜에 갈수가 없어여. 마사지도 취소...
계획대로 되는 일이 읍네요..14. ㅇㅇ
'20.5.12 7:58 PM (49.175.xxx.63)윗님 전 2월에일 그만두고 좀쉬었다 해외여행이나 가러는 판에 코로나 땜에 ㅠ 암것도못하고 있네요
15. ㅎㅎㅎ
'20.5.13 3:46 PM (58.142.xxx.103)네 저는 3월 퇴직 했어요. 정말 아무데도 안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ㅎㅎ
오늘은 참다가 가장 사람 없을 시간에 휘트니스가서 50분 천천히 걷다 왔어요. 물론 마스크 하고 창문 바로 앞에서 열어두고요.
그러니 좀 살 것 같아요. 다 생각하기 나름인 듯 해요. 이런 때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내 집이 제일 안전한 거니까..
조용히 지켜보며 때를 기다려요 우리..(동지애 느낍니다)
내 몸만 챙겨야 하는 독거 아짐 나쁘지 않은 걸요? 경제력과 건강만 있다면...화이팅 해요 우리. 좋은 책 많이 읽고 건강챙기며 몇 달 조용히 내실을 쌓아보죠.. 코로나 끝나면... 아우 그냥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4948 | 피검사 수치 병원가야할까요? 5 | ㅇㅇ | 2020/05/12 | 1,617 |
1074947 | 동물무해한 좀벌레약좀ㅜㅜ 저구해주세요 16 | ........ | 2020/05/12 | 3,655 |
1074946 | 남편 모르게 투자할수 있을까요? 5 | ㅇ | 2020/05/12 | 1,942 |
1074945 | 집에서 5G 잘잡히시나요. 2 | 핸드폰 | 2020/05/12 | 1,217 |
1074944 | 코스코 하림 오리고기 요리법 문의드려요 3 | 움베 | 2020/05/12 | 685 |
1074943 | 김치는 어디에 보관해야 하나요? 4 | 눈물 뚝 | 2020/05/12 | 1,189 |
1074942 | 어머님이 암치료 망설이세요 34 | 어째요 | 2020/05/12 | 6,629 |
1074941 | 치과알바 100평인데 힘들까요? 19 | 치과알바요 | 2020/05/12 | 8,298 |
1074940 | 재난지원금 경기도 문의 3 | ,,, | 2020/05/12 | 869 |
1074939 | 당근마켓에 무료나눔 좋네요 10 | 물건정리 | 2020/05/12 | 3,779 |
1074938 | 와인오프너 젤 편한거 뭐에요? 11 | aaa | 2020/05/12 | 1,212 |
1074937 | 손가락 습진에 좋은 연고 없나요? 6 | 5월에 | 2020/05/12 | 2,367 |
1074936 | 갑자기 열이나는데요 9 | 강아지 | 2020/05/12 | 1,858 |
1074935 | 다이어트 하시는 분 3 | 둥 | 2020/05/12 | 1,873 |
1074934 | 살롱 드 성호 씨는, 룸살롱 다녀온거 사과했나요? 8 | 룸내대표,성.. | 2020/05/12 | 2,439 |
1074933 | 사마귀에 율무가루 최종.... 10 | 줌마 | 2020/05/12 | 6,168 |
1074932 | 180 석 | 왤캐 | 2020/05/12 | 572 |
1074931 | 베스트에 칼 두고 이사간다는 글 보고 9 | ........ | 2020/05/12 | 2,971 |
1074930 | 결혼 안했더니 아무 남자나 갖다 붙일려고 하는것이 넘 불쾌해요 11 | .. | 2020/05/12 | 5,463 |
1074929 | 김치냉장고 가성비 좋은 거 모가 있을까요 6 | ㅇㅇ | 2020/05/12 | 2,279 |
1074928 | 펌 판단하기 어려울 때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6 | 판단 | 2020/05/12 | 2,842 |
1074927 | 라벨용지 오래 돼서 분리 된거 프린터에 넣었다가 | 아까워요 | 2020/05/12 | 749 |
1074926 | 골프 재미있네요 27 | ........ | 2020/05/12 | 4,350 |
1074925 | 지금 15도인데 패딩입고 나가야될까요? 3 | .... | 2020/05/12 | 2,926 |
1074924 | 정의연 전신 정대협, 2018년 개판? 거짓? 국세청 기부금공시.. 4 | 해도너무하네.. | 2020/05/12 | 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