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학기 교환학생 가면 안되겠죠?

대학생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20-05-12 17:08:37
저는 당연히 모집 자체를 안할줄 알았는데
지원해서 합격했네요 미국이구요 ㅜ
안 가는게 좋겠지요?
IP : 1.239.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5.12 5:11 PM (121.165.xxx.46)

    이제 생활방역으로 하고 각자 조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거에요.
    가셔야지요.
    여기라고 뚜렷이 안전하지는 않아요. 조심은 하지만
    잘 다녀오세요.

  • 2. 합격해도
    '20.5.12 5:1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실제로 갈 수 있을지는..
    1학기에 가기로 확정됐던 애들이 출국 며칠 전에
    그 나라에서 국경을 막아서 무기한 연기됐거든요.
    풀린다면 1학기에 못 갔던 애들부터 순서가 아닐까요?

  • 3. ..
    '20.5.12 5:17 PM (121.125.xxx.71)

    저도갈듯
    마스크많이 사가지고..

  • 4. 어이쿠
    '20.5.12 5:19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지금 모든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위험한데,,,,
    제 아이라면 절대 안보낼거같습니다

  • 5. 자녀분이
    '20.5.12 5:20 PM (218.101.xxx.31)

    간다는거죠?
    저라면 안 보냅니다.
    합격했으니 가고싶겠지만 지금 미국 대학생들도 가을학기 온라인 가능성이 있기도 하고 온싸이트 수업을 한다고 해도 미국의 코로나는 당분간 잡힐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그때가서 취소될 수도 있어요. 하더라도 매우 제한적일거고 캠퍼스 라이프 이런거 없죠,
    어떤 학교는 올해 신입생들에게 1년 갭이어를 권하기도 해요.
    그럴 지경인데 굳이 위험한 미국으로 갈 이유가 있을까요.
    가있는 학생들도 불러들이는 판인데요.

    무엇보다 미국사는 국민들도 코로나 검사받기고 힘들고 치료는 정말 호흡곤란 같은 중증이어야 병원에서 받아주는데 뭘 믿고 보내나요.
    게다가 트럼프가 하도 차이나 바이러스라고 해서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도 대놓고 하는 등 분위기가 많이 험해졌어요.
    검사, 격리, 치료 중 뭐하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요.
    백인들은 마스크 쓰는 걸 아시안들이나 하는 소심한 행동이란 인식이 있어 쓰지도 않고 거리두기도 벌써 안하는데... 조만간 더 폭증할듯.
    미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으면 의료시설이나 혜택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불편하고 답답한 일이 많을테니 저라면 올해는 안가는 걸로 하겠어요.

  • 6. 원글
    '20.5.12 5:23 PM (1.239.xxx.55)

    댓글 감사드려요
    딸아이고 3학년이예요 안 가는게 나을것 같네요 ㅜ

  • 7. ....
    '20.5.12 5:29 PM (180.65.xxx.116)

    예체능계열인데 미국동부 에서 방학집중특강 예정되어있었어요 7월~8월에요 코로나 상관없이 웬만하면 진행한다고 해서 불안했는데 저번주에 드디어 취소메일오고 환불받았네요

  • 8.
    '20.5.12 6:42 PM (223.38.xxx.178)

    독일 유학도 계획 변경했어요.

  • 9.
    '20.5.12 6:59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안보내요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안전한 곳은 없어서

  • 10. 지기
    '20.5.12 8:27 PM (175.213.xxx.82)

    안보내야죠. 저희 아이도 현재 한국에서 유럽대학교 온라인 수업 듣고 있는데 2학기는 포기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768 과외받다 중학생과 엄마가 옮았네요 ㅠㅠ 21 ㅡㅡ 2020/05/13 15,696
1074767 학원 터졌네요 7 ㅁㅁㅁㅁ 2020/05/13 4,221
1074766 딸애 남친에 대하여 24 준빈 2020/05/13 5,330
1074765 펌 조선일보 통일나눔펀드 3137억 3 2020/05/13 974
1074764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는 잔액을알수없죠? 9 .. 2020/05/13 2,131
1074763 결혼식 하객 복장이 궁금해요 16 대학생.. 2020/05/13 5,447
1074762 현대 코나 타시는 분 기어 부분 5 세컨카 2020/05/13 1,066
1074761 원래 노무현재단을 공격할려다 목표를 바뀌서 공격중인가보군요 20 ... 2020/05/13 2,255
1074760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ㅠㅠ 20 .. 2020/05/13 4,371
1074759 핸드폰으로 전화걸자 마자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멘트 나오는 경우.. 8 신호음? 2020/05/13 11,076
1074758 종합병원에서 턱을 꿰맸는데.. 3 병원 2020/05/13 976
1074757 작년 11월 퇴사 , 연말정산 어떻게 하나요 ? 2 몰라요 2020/05/13 1,065
1074756 미통당 역풍 - 국세청 시민단체 전수조사, 보수단체 초비상 28 ........ 2020/05/13 2,617
1074755 게이들만 불쌍하게 됬네요. 홍대주점 또 확진 69 .. 2020/05/13 8,336
1074754 주민센터에서 체크카드를 준다는데요 2 주민센터 2020/05/13 1,870
1074753 [단독] ‘전교조 파괴’ 배후에 MB 국정원의 치밀한 공작 있었.. 5 하는짓마다 2020/05/13 1,002
1074752 실비보험금 신청 했더니 이것좀 봐주세요 2 ㅇㅇ 2020/05/13 1,500
1074751 3명 식사 비용 낸 사람에게만 선물을 보내면 나머지 한 명이 빈.. 7 산넘어산 2020/05/13 1,846
1074750 냉장고에 있던 간장게장 식탁위에 꺼내놓으려는데.. 6 게장 2020/05/13 1,557
1074749 일본의 벰파이어같은 할머니?>?? 8 크리스티나7.. 2020/05/13 1,895
1074748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시는 분 있나요? 6 .. 2020/05/13 784
1074747 아 답답해요 2 친정엄마 2020/05/13 768
1074746 전두환 재조사 재심판 받게 1 .. 2020/05/13 584
1074745 카톡 프로필 배경화면 끊임없이 바꾸는 남자는 왜 그러는 걸까요?.. 10 ? 2020/05/13 3,367
1074744 그런데 빌게이츠는 바이러스가 이렇게 유행 우릴 위협할것이라는 것.. 32 참나 2020/05/13 3,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