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학기 교환학생 가면 안되겠죠?

대학생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20-05-12 17:08:37
저는 당연히 모집 자체를 안할줄 알았는데
지원해서 합격했네요 미국이구요 ㅜ
안 가는게 좋겠지요?
IP : 1.239.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5.12 5:11 PM (121.165.xxx.46)

    이제 생활방역으로 하고 각자 조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거에요.
    가셔야지요.
    여기라고 뚜렷이 안전하지는 않아요. 조심은 하지만
    잘 다녀오세요.

  • 2. 합격해도
    '20.5.12 5:1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실제로 갈 수 있을지는..
    1학기에 가기로 확정됐던 애들이 출국 며칠 전에
    그 나라에서 국경을 막아서 무기한 연기됐거든요.
    풀린다면 1학기에 못 갔던 애들부터 순서가 아닐까요?

  • 3. ..
    '20.5.12 5:17 PM (121.125.xxx.71)

    저도갈듯
    마스크많이 사가지고..

  • 4. 어이쿠
    '20.5.12 5:19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지금 모든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위험한데,,,,
    제 아이라면 절대 안보낼거같습니다

  • 5. 자녀분이
    '20.5.12 5:20 PM (218.101.xxx.31)

    간다는거죠?
    저라면 안 보냅니다.
    합격했으니 가고싶겠지만 지금 미국 대학생들도 가을학기 온라인 가능성이 있기도 하고 온싸이트 수업을 한다고 해도 미국의 코로나는 당분간 잡힐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그때가서 취소될 수도 있어요. 하더라도 매우 제한적일거고 캠퍼스 라이프 이런거 없죠,
    어떤 학교는 올해 신입생들에게 1년 갭이어를 권하기도 해요.
    그럴 지경인데 굳이 위험한 미국으로 갈 이유가 있을까요.
    가있는 학생들도 불러들이는 판인데요.

    무엇보다 미국사는 국민들도 코로나 검사받기고 힘들고 치료는 정말 호흡곤란 같은 중증이어야 병원에서 받아주는데 뭘 믿고 보내나요.
    게다가 트럼프가 하도 차이나 바이러스라고 해서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도 대놓고 하는 등 분위기가 많이 험해졌어요.
    검사, 격리, 치료 중 뭐하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요.
    백인들은 마스크 쓰는 걸 아시안들이나 하는 소심한 행동이란 인식이 있어 쓰지도 않고 거리두기도 벌써 안하는데... 조만간 더 폭증할듯.
    미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으면 의료시설이나 혜택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불편하고 답답한 일이 많을테니 저라면 올해는 안가는 걸로 하겠어요.

  • 6. 원글
    '20.5.12 5:23 PM (1.239.xxx.55)

    댓글 감사드려요
    딸아이고 3학년이예요 안 가는게 나을것 같네요 ㅜ

  • 7. ....
    '20.5.12 5:29 PM (180.65.xxx.116)

    예체능계열인데 미국동부 에서 방학집중특강 예정되어있었어요 7월~8월에요 코로나 상관없이 웬만하면 진행한다고 해서 불안했는데 저번주에 드디어 취소메일오고 환불받았네요

  • 8.
    '20.5.12 6:42 PM (223.38.xxx.178)

    독일 유학도 계획 변경했어요.

  • 9.
    '20.5.12 6:59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안보내요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안전한 곳은 없어서

  • 10. 지기
    '20.5.12 8:27 PM (175.213.xxx.82)

    안보내야죠. 저희 아이도 현재 한국에서 유럽대학교 온라인 수업 듣고 있는데 2학기는 포기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952 시험 3일 남았는데 포기할까봐요 6 흑흑 2020/05/13 2,251
1074951 코안이 마르고 목안이 따가운듯 한데요 7 ㅡㅡ 2020/05/13 2,072
1074950 쿠오모 "뉴욕에 괴질 어린이 약 100명".... 뉴스 2020/05/13 2,062
1074949 집 매수 문의 6 2020/05/13 1,626
1074948 덴탈마스크써도 된다는 거예요 안된다는 거예요? 13 일주일만에 .. 2020/05/13 5,834
1074947 체크카드로 재난지원금 신청했을땐 3 무지개 2020/05/13 1,768
1074946 경비원님 둘째따님 계좌 요청해놨습니다. 13 가슴아파 2020/05/13 2,700
1074945 '김어준 뉴스공장' 청취율 사상 최고..1위 30 ... 2020/05/13 2,907
1074944 내 주변은 시궁창 구렁텅이.. 13 하트비트01.. 2020/05/13 2,993
1074943 학원강사에 감염된 학생들 교회가서 천여명접촉 7 .... 2020/05/13 3,412
1074942 어린이집가는 꼬맹이.... 7 ㅠㅠ 2020/05/13 1,597
1074941 50년대생들 이화여고-서울대면 대단한건가요? 36 .. 2020/05/13 4,450
1074940 전세재계약,,1년? 2년?고민이네요 6 2020/05/13 1,609
1074939 옛날 불고기집에서 주던 감자사라다 어찌 만들까요? 7 요리 2020/05/13 2,405
1074938 이말 어떻게 느껴지세요? 1 정정말 2020/05/13 872
1074937 이번사태로 의사 간호사 분들이 최고인지 알았네요 6 ... 2020/05/13 2,337
1074936 화상 입었는데요....(물집 터짐) 10 ㅠㅠ 2020/05/13 2,844
1074935 재난지원금을 받고 싶은 초5 딸의 논리 36 루나 2020/05/13 5,863
1074934 연 끊은 형제가 찾는다고 형사가 연락이 왔다는데.. 18 dd 2020/05/13 21,057
1074933 지금 있는 재료로 씬피자 만들고 싶은데 요리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5 .. 2020/05/13 652
1074932 어깨가 아파요 3 50대 2020/05/13 888
1074931 검찰, '데이트폭력' 의혹 원종건씨 불기소 처분 4 ㅁㅁㅁ 2020/05/13 1,703
1074930 강아지 배변패드에서 배변판으로 바꾸기 성공한 분 계신가요. 9 .. 2020/05/13 2,098
1074929 대전이나 세종에 해외 입국학생 전용 영어학원 1 .... 2020/05/13 801
1074928 초4 아들 다들 이런가요 눈물나요 30 ... 2020/05/13 8,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