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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중에 자다가 다리뭉치는거왜그런거에요??

아웅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20-05-12 16:49:21
울엄마가 새벽에 자주이런증세로 깨서 고통스러워하는데요
빨리 다리좀주물러달라고 많이아프데요ㅜ
다리주무르다보면 뭉친게 좀풀리는가봐요

낼모레면80인데 걱정이이만저만이아니네요
당뇨까지있으신데ㅜ
이런증세 계신분계신지 해결책없을까요
IP : 124.58.xxx.17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2 4:5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쥐나는 거 말하는 건가요?
    그건 주무르는 것보다 다리를 쭉 펴면 금세 통증이 사라져요
    그러니까 발바닥을 벽 같은 곳에 대고 다리를 쭉 펴면 돼요

  • 2. ...
    '20.5.12 4:53 PM (220.120.xxx.22)

    쥐나는거죠
    여자들이 잘 난다네요
    운동량부족해서요..
    가볍게 스트레칭하시고 주무시게끔 해주세요

  • 3. ㅇㅇ
    '20.5.12 4:53 PM (59.20.xxx.176)

    하지정맥류 증상중 하나입니다.

  • 4. dd
    '20.5.12 4:54 PM (1.235.xxx.16)

    운동과 마그네슘 부족...
    날마다 30분 이상씩 걷기 운동하시고 바나나 하루에 하나씩 드시면 훨씬 나아집니다.

  • 5. ㅇㅇ
    '20.5.12 4:5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 혈액순환문제나 물도 많이 안드시고 그래서 전해질 불균형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병원한번 모시고 가보세요~

  • 6. ...
    '20.5.12 4:57 PM (59.15.xxx.61)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 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
    연세가 높으시네요.

  • 7. 쥐나면
    '20.5.12 4:58 PM (183.106.xxx.229)

    너무 아파서 꼼짝도 못 하죠. 누가 주물러 줘야 해요.
    근육이 꼬이는거라서요.

  • 8. 응급처치
    '20.5.12 5:01 PM (222.153.xxx.17)

    급하면 소금을 드시라고 하세요. 쥐나는 문제라면 즉각 멈춤니다

  • 9.
    '20.5.12 5:08 PM (121.160.xxx.249)

    저도 가끔 그러는데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뭉치거든요.
    남편이 엄지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꺽어줘요.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누르듯이 밀면서.
    그럼 신기하게 풀려요.

  • 10. ....
    '20.5.12 5:14 PM (24.36.xxx.253)

    하지정맥류가 맞는 거 같아요
    제가 평생 쥐가 난다는 말을 모르고 살았는데
    늙으니 가끔 그래요
    대낮에도 그러구요

  • 11.
    '20.5.12 5:15 PM (121.160.xxx.249)

    축구경기 보다보면 경련난 선수가 누워있고 다른선수가 달려가서 다리를 올려서 발을 발등쪽으로 꺽잖아요.
    그렇게요.

  • 12. 크리스티나7
    '20.5.12 5:19 PM (121.165.xxx.46)

    저 임신말기에 자다 쥐나서 정말 죽을뻔했었는데
    지혜를 짜내서
    자기전에 물파스를 무릎뒤에 양쪽에 다 바르고 잤더니 절대로 쥐가 안났어요
    근육통이라 풀리라고

    꼭 해보세요.

  • 13. 저는
    '20.5.12 5:21 PM (162.156.xxx.56)

    신혼 때 자주 그랬어요... 오히려 나이든 지금은 안 그렇구요. 회사 스트레스 운동부족 그랬던가봐요.

  • 14. 시어머니
    '20.5.12 5:28 PM (210.117.xxx.124)

    마그네슘으로 좋아지셨어요

  • 15. ...
    '20.5.12 5:29 PM (125.177.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윗의 댓글처럼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면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최대한 힘주어 꺽어 줍니다. 그러면 신기할 정도로 금세 진정됩니다. 강추예요.

  • 16. 병원약
    '20.5.12 5:36 PM (110.10.xxx.202)

    동네의원 가서 쥐가 자주 난 다고 하고 처방 받으세요. 우리 엄마도 80세고 당뇨있고 증상 같네요. 동네 가정의학과에 가서 증상 말하니 약 처방 해주었는데 그거 먹고 좋아지셨어요.

  • 17. ....
    '20.5.12 5:51 PM (112.144.xxx.107)

    물도 많이 드셔야 해요

  • 18. ㅇㅇ
    '20.5.12 6:06 PM (182.221.xxx.74)

    주무르는거 소용 없어요
    저도 어릴땐 몰라서 막 주물렀는데 그래도 아프더라구요
    저 위에 댓글들처럼 다리를 쭉 펴고 엄지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기면 바로 괜찮아져요

  • 19. 아웅
    '20.5.12 6:09 PM (124.58.xxx.171)

    한쪽만 그랬는데
    어제는 양쪽다뭉쳤다고 ㅜㅜ
    종아리알통이 아주띵띵단단해져서 아프데요

  • 20.
    '20.5.12 6:17 PM (121.167.xxx.120)

    며칠전 82에서 본글 중에 얼굴 인중 아래 윗입술을 앞으로 잡아 당기라고 하더군요
    쥐가 날나는 편인데 쥐나면 실험해 보려고 해요
    다리 쭉펴고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잡아 당겨도 안 멈춰요
    저는 파스 붙이거나 마사지기로 마사지 해줘요
    그러면 풀려요

  • 21. ...
    '20.5.12 6:50 PM (39.118.xxx.217)

    쥐나는거 아닌가요? 남편도 자다가 쥐가 잘나서 요즘 마그네슘먹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마그네슘먹은 이후부턴 쥐가 안나요.

  • 22. 곰돌이
    '20.5.12 9:34 PM (125.132.xxx.207)

    그거 쥐나는 거예요.
    딴딴해지고 너무 아프고요.
    다리를 구부리지말고 쭉피고
    엄지 발가락을 몸통쪽으로 잡아당기면
    순식간에 풀어져요.

  • 23. 그레이스79
    '20.5.13 11:21 AM (119.192.xxx.60)

    근육영양제 하나 사드리세요
    저희 엄마는 쎄투 드시고 많이 나아지셨어요
    일주일에 한번꼴로 쥐가 나셔서 자다가 울면서 뒹구셨는데 약 드시고나선 한번도 증상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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