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걸이, 스탠드 에어컨...설치 고민 좀 나눠주세요

이거참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20-05-12 16:30:57
이사온 집에 에어컨을 설치해야되는데요







집이 좁아서 벽걸이로도 충분할거 같은데







스탠드 버리자니 아깝고







스탠드 쓰자니 설치비며 전기세며 신경쓰이고...







이러다 그냥 여름 나겠어요ㅜㅜ







결정장애에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스탠드에어컨 2012년식







벽걸이 5평형 2017년 구입















스탠드에어컨은 구입후 더울때 몇번쓴거 외에는







거의 새제품이지만 이사 후 재설치를 안하고 방치한게 6년입니다.







좁은집으로 이사와서 설치가 애매했고







1년후쯤 이사예정으로 하고 설치를 안했는데







어찌어찌 6년을 살았네요 ㅋ







에어컨없이 버티다가 벽걸이 5평형으로 샀는데



좁은 주방겸 거실에 방두개여서 벽걸이 하나로도



층분히 시원해서 스탠드 에어컨은 쳐다도 안봄







문제는!!



이사를 했어요.



넓지는 않지만 작은거실과 주방이 분리되어 있고



베란다 연결되어 있는 거실벽엔 스탠드에어컨 설치되어있게



하단 구멍도 뚫려있어요.



근데 집이 넓지 않고 시원한 편어어서



(전 세입자 왈 에어컨 몇번 안틀었다고)



두식구 살고 더위 많이 안타는편, 손님올일 별로 없고



무엇보다 오늘 설치비용 문의했더니



벽걸이만 해도 30만원 남짓이네요.







제 생각은 스탠드를 중고로 팔거나 처분하고 벽걸이를 하고 싶은데



이게 또 막상 아깝기도 하고...



베란다에 실외기 두개, 벽걸이 엉켜있는거 보니 심란하고ㅜㅜ



스탠드만 거실에 세워놓고 있어요







벽걸이로 갈까요?



스탠드로 갈까요?







저의 가장 큰문제는 결정장애입니다



단호한 결정을 할수있게 조언부탁드려요!!!^^










IP : 58.123.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2 4:34 PM (119.64.xxx.182)

    벽걸이...
    스탠드는 팔수 있음 업자한테 파세요.

  • 2. 올리브
    '20.5.12 4:36 PM (59.3.xxx.174)

    스탠드는 2002년식이면 아무 업자도 안 사가요.
    제가 이번에 이사때문에 알아봤는데 2011년식 이전꺼는 처리비 내고 처리해야 된대요.

  • 3. ㅇㅇㅇ
    '20.5.12 4:3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6년이나 방치상태면 마음 먹은김에 치우세요...
    그거 치우고나면 콧구멍에 시원한 바람 넣는 기분일듯...

  • 4. ,,,,
    '20.5.12 4:40 PM (115.22.xxx.148)

    전 2005년식 버리고 새로 구입했습니다..19년이나 된 에어컨 아무도 안사갑니다..둘데없으면 짐만되니 폐기처분하심이...

  • 5. 이거참
    '20.5.12 4:44 PM (58.123.xxx.135)

    그쵸? 별고민을 다하고있죠? ㅋ
    점점 벽걸이로 기울어집니다!!!
    전 또 거실 티비장때문에 또 고민하고 있어요... 아흐

  • 6. 이거참
    '20.5.12 4:57 PM (58.123.xxx.135)

    스탠드에어컨 2012년이네요 다시 고쳤어요ㅜㅜ

  • 7. 저라면
    '20.5.12 6:32 PM (112.152.xxx.162)

    벽걸이 하고요
    스탠드 팔아서 설치비에 좀 이라도 보태세요

  • 8. ....
    '20.5.12 6:56 PM (112.144.xxx.107)

    집이 몇평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580 지금 당장 고강도 거리두기 시행해야!!! 2 .... 2020/06/12 1,949
1084579 만만한 자식 1 ... 2020/06/12 2,346
1084578 궁금한 이야기 y 에서 천안 아이 7 지금 2020/06/12 4,921
1084577 저 미혼인데..집안일 너무 많아요ㅠㅠ 60 a5656 2020/06/12 17,748
1084576 창녕 소녀, 그 와중에 컵라면을 먹었다니.ㅠㅠ 5 ㅡㅡ 2020/06/12 7,173
1084575 그때그판결. 노회찬유죄. . ㄱㅅ 2020/06/12 719
1084574 9살 소녀가 가고 싶다던 '큰아빠네'.."우리가 데려갈.. 5 ㅇㅇ 2020/06/12 6,227
1084573 고등 아이의 좌절 10 고등 2020/06/12 3,443
1084572 연매출 2조 나이스 아들정도도 저렇게 갑질을.. 8 .. 2020/06/12 4,854
1084571 부드러운 여름이불 어떤게 있나요? 3 .... 2020/06/12 2,142
1084570 고추장이 떫어요. 1 ... 2020/06/12 714
1084569 사운즈한남 가보신분? 고기동에도 생긴다네요 4 고기고기 2020/06/12 2,167
1084568 최악의 공립초교 아이담임을 만났고 어떻게든 불이익이 가게 하고 .. 28 ㅎㅎㅎ 2020/06/12 6,308
1084567 위메프에서 덴탈 마스크 2 마스크 2020/06/12 2,474
1084566 단점좀 알려주세요 2 로봇물걸레청.. 2020/06/12 999
1084565 남편과 같은팀 여직원과의 카톡 내용중.. 48 ? 2020/06/12 26,520
1084564 요즘 성당 주일미사 보나요? 5 ㅇㅇ 2020/06/12 1,647
1084563 커피 믹스 유통기한 5 ........ 2020/06/12 3,074
1084562 아이가 말 잘듣는 비결이 있나요? 7 강아쥐 2020/06/12 2,410
1084561 층간소음과 층간흡연 중 뭐가더 고통스러울까요? 9 .. 2020/06/12 1,853
1084560 사자성어 5 부탁드립니다.. 2020/06/12 832
1084559 소고기 주문해서 드시는 곳 있으세요? 7 .. 2020/06/12 2,430
1084558 주식, 부동산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13 착각 2020/06/12 7,099
1084557 채선당 물김치 검색하다가 2 그때를아십니.. 2020/06/12 2,305
1084556 영어 기초가 없는 아이 6 고1 2020/06/12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