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버리기. 아무생각 안나는..할 게 뭐 있을까요?

허공에의 질주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0-05-12 15:29:45
무념무상. 몰입. 생각버리기.
뭘 하면 아무 생각이 없어질까요? 시간이 훅 지나갈까요?
자꾸 생각생각을 하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이도저도 아니고 나는 지치고....쳐지고...맘 아프고...
IP : 95.90.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2 3:32 PM (223.38.xxx.57)

    손을 쓰는 걸 하세요.

  • 2. 비즈
    '20.5.12 3:34 PM (211.114.xxx.126)

    전 아들래미 고3때 명화그리기 많이 했어요
    인내의 시간들을 숫자에 맞춰 하나씩하나씩 색칠하며
    버텼네요 도움 많이 됐었어요

  • 3.
    '20.5.12 3:37 PM (116.121.xxx.178)

    수세미 떳어요..
    유투브 틀어놓고.. 배워서..
    남들처럼 이쁘겐 못하고 막수세미에요~~~

  • 4. 청소
    '20.5.12 3:37 PM (117.111.xxx.79)

    봄맞이 집청소를 해보세요~ 특히 많이 버리고 물건 각맞춰 정리하다 보면 진짜 아무 생각 안나요~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라 엄두가 안나서 못하는데 이사하면서 백리터 몇봉지 버리고 머리속까지 정리되는 경험을 했어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 5. ㅁㅁㅁㅁ
    '20.5.12 3:56 PM (119.70.xxx.213)

    리디오들으며 몸을 움직이세요
    아무거나 좋아요
    화초돌보기
    뜨개질
    설거지
    나물다듬기
    청소..
    꼭 무언가를 들으면서 해야해요
    안그러면 잡생각이...

  • 6. ㅎㅎ
    '20.5.12 4:15 PM (211.206.xxx.52)

    요즘 컬투쇼 사연 모아놓은 유튜브 라디오 처럼 틀어놓구요

    분갈이도 하고 정리수납해요

    깔끔하게 정리된거 보면 기분 너무 좋아요

  • 7.
    '20.5.12 4:34 PM (121.159.xxx.134)

    십자수 퍼즐 영화보기 잠자기 뜨개질 게임 만화책 정원가꾸기

  • 8. 홍이
    '20.5.12 4:39 PM (121.173.xxx.231)

    퍼즐 강추요.. 저도 힘든일 있었는데..1000피스짜리 하고있어요..

  • 9. ㅇㅇ
    '20.5.12 5:31 PM (49.175.xxx.63)

    몰입도있는 영화가 짱이요 전 마음이 너무 힘들때 스릴러 영화보고 걷고 반복했어요 생각해봤ㅈ해결책이 없는 고민만 있는 경우는 그냥 시간이 가길 바래야죠

  • 10. ...
    '20.5.13 1:50 AM (218.237.xxx.203)

    일부러 밝은 노래를 반복해서 듣다가
    구석구석 뒤집고 정리하고
    미친듯이 아이쇼핑하고
    드라마 몰아보고
    마음 가라앉히는 책 보고 있어요
    힘든 시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812 아기가 8개월인데 둘째가 생겼어요 23 ㅁㄴㅁㅁ 2020/07/23 6,317
1097811 세금 때문에 신혼집 공동명의하기도 하나요? 10 경우 2020/07/23 1,986
1097810 생일 관련) 이런 일이 있네요~ 7 신기 2020/07/23 1,445
1097809 집값인상도 제한정책을 ㅇㅇ 2020/07/23 553
1097808 알바비도 세금 떼나요? 8 ㄴㄱㄷ 2020/07/23 1,454
1097807 어제는 김태흠 오늘은 태영호 7 ... 2020/07/23 1,141
1097806 나이들면 몸에 향기가 덜 베나요? 2 . . . 2020/07/23 1,578
1097805 단호박 보관 오래하는 법 알려주세요 6 ... 2020/07/23 1,860
1097804 학교 다닐 때 친구 없어서 밥도 혼자 먹고 학교 다니기 힘들었다.. 19 qoqo 2020/07/23 7,577
1097803 고소장 읽어본 1인으로서 느낀 점. 35 ... 2020/07/23 5,374
1097802 같은단지에 시집과 함께 잇으면 싫을까요 72 저희 2020/07/23 4,399
1097801 양평해장국 먹으러 갑니다.. 4 ㅇㅇ 2020/07/23 1,933
1097800 옛날 질 좋은 가죽 가방들 쓰지 않는거 다 어쩔까요? 8 고민 2020/07/23 3,067
1097799 지금 라디오 99.1메가헤르츠에 나오는 작가가 누군가요 ㅇㄹㄹ 2020/07/23 697
1097798 날 사랑한다고 착각 깨는 방법 2 ... 2020/07/23 2,123
1097797 영화 사브리나 보는데요.. 남주들.. 4 사브리나 2020/07/23 1,757
1097796 청문회 불러놓고 예 아니오 만??? 4 노랑 2020/07/23 926
1097795 맛없는 야채, 과일들의 영양소 1 궁금 2020/07/23 1,274
1097794 프린세스 다이애나 2020/07/23 938
1097793 교정비용을 치과 원장 말고 다른계좌로 입금하라던데 이러면 세금절.. 6 ** 2020/07/23 1,681
1097792 전골냄비 추천 좀 해주세요. 5 00 2020/07/23 1,189
1097791 고춧가루 인터넷에서 사는데요 12 ㅇㅇ 2020/07/23 2,108
1097790 전세 연장할건데요 5 질문요 2020/07/23 1,379
1097789 남편이 전해준 박시장님과 사모님 이야기 22 추억 2020/07/23 13,213
1097788 교사답지 않은 교사에 대한 대처 여쭤요 7 속상해요 2020/07/23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