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무급유직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이 많으니 집주변 산책을 자주 합니다.
강아지데리고 산책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전 강아지 좋아합니다. 대형견이라고 무서워하는 편도 아니고요.
이쁘다고 무조건 아는척하는 것도 강아지 에티켓이 아니라고 강형욱씨가 그래서 저는 그저 눈인사정도 합니다.
근데 가끔 제게 다가와 친한척 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제도 강아지 좋아하니 주인에게 만져도 되겠냐고 허락을 구하고 만집니다.
그러면 5마리중 1마리는 제 똥꼬 냄새를 맡습니다. ㅜㅜ
저는 비데생활자입니다. 샤워 매일합니다. 옷도 자주 갈아입습니다.
제가 강아지 상인가~라는 생각도 했다가, 내가 정말 냄새나나~ 라는 생각도 했다가.......
익명이니 이곳에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