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때문에 걱정도 많고 이직할 수 있을까 하던 차에
조그만 회사에 면접을 보고 다음주부터 출근 하려고 하는데요.
월급 220만원, 직원 대표님과 저와 회계보시는 분 해서 세분이에요.
출근 하기 전에 점심 같이 먹자고 나오라고 하셔서 갔더니
회계보시는 분이 식사 다 하고 일 별로 안힘들고 일년에 한 3~4번
일 큰거 있고 1년 사이클 돌아가는 회사니 크게 어려운거 없다 잘해보자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정년을 맞이할 것인가. 조그만 회사라 걱정이 되서요. 참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 마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고 이직할수 있을까 하던 저였는데 이런 고민을 하게 되네요.
괜찮을까요?
시간 많아서 자격증같은거 준비하면서 다녀볼까 하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