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짜파게티는 물을 안버려요

Ok 조회수 : 7,410
작성일 : 2020-05-12 03:08:54
미국온지 4년찬데 방금 알았어요.
당연히 먹던대로 물끓이다 버리고 비볐는데 지금뒷면보니
찬물350미리에 모든스프 다때려넣고 4-6분 끓이래요.
와....
IP : 97.70.xxx.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차니즘
    '20.5.12 3:11 AM (75.172.xxx.190)

    그게 물을 따라버리라고 하면 미국사람들이 귀찮아서 제대로 안 먹게되어서 생긴 조라법이라고 들었어요. 한국식으로 끓여서 물 버리고 비비는게 더 맛있어요.

  • 2. ..
    '20.5.12 3:13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전 원래 그렇게 했어요~ 구차니즘땜에ㅋ

  • 3. 뉴욕거주
    '20.5.12 3:13 AM (223.38.xxx.109)

    유투부 썸머인가 그 유투버가 그러는데
    미국에서 파는 짜파게티는 크기가 한국판매 짜파게티보다 작대요.
    그래서 조리법이 다른 것 아닐까요?
    당연히 스프양도 다를거고 미국인 입맛에 맞췄을 것 같기도 하구요^^

  • 4. 냠냠
    '20.5.12 3:18 AM (97.70.xxx.21)

    글쿤요.좀 덜달게느껴져요..라면도 한국서 만든게 맛나요!

  • 5. .....
    '20.5.12 3:18 AM (115.90.xxx.181)

    물이 350ml 면 보통 국물라면보다 200ml 나 적은거잖아요?
    그럼 제법 잘 쫄아들겠는데요?

  • 6.
    '20.5.12 3:21 AM (175.116.xxx.158)

    저 이전에.실수로 물 안버리고 라면처럼
    스프를 뿌려서
    물 졸이며 짜파게티 살려낸 적 있어요
    그후 물을 아예 조금 넣고 물 안 버리고 끓이곤해요

  • 7. ㆍㆍ
    '20.5.12 4:21 A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 방법이 있구나 싶네요. 편하겠네요.
    물 버리는 거 귀찮은데.

  • 8.
    '20.5.12 5:14 AM (175.123.xxx.2)

    예전부터물 조금 넣고 안버리고 해요

  • 9. ..
    '20.5.12 5:30 AM (222.237.xxx.88)

    저도 그 식이 더 맛있어요.

  • 10. 근데
    '20.5.12 6:30 AM (175.223.xxx.140)

    끓는 물 좀 따라버려야
    그 인스턴트 첨가물이 빠지지 않나요

    그걸 그냥 먹는건 넘 찝찝해서
    저로선 상상 못함

  • 11. 물버림
    '20.5.12 6:47 AM (211.218.xxx.241)

    물버리는게 건강에도 좋지않나요
    면을 튀긴때쓰는 기름도
    씻어나가고

  • 12. 원래그렇게
    '20.5.12 6:4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끓였어요.
    면발에 다 배는게 좋아요.
    그리고 퍼진면 좋아하구요.

    액상 아니면 졸임

  • 13. ...
    '20.5.12 7:01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끓는물도 아니고 찬물에 때려넣으라니..
    예전에 골목식당 분식집 아줌마 라면 그렇게 끓여서 전국민이 라면도 못끓이냐고 분노했는데...

  • 14. , ,
    '20.5.12 7:35 AM (211.36.xxx.78)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스프도 넣지는 않지만
    물양을 조금 적게 잡아 면을 끓이다가
    3분의 2정도 면이 익었을때
    채썬 양파를 넣고
    면 비빌정도로 국물을 더 졸여서
    스프랑 오일을 넣고 비벼서 그릇에 담고
    통깨 솔솔뿌려서 먹어요

  • 15. 애초에
    '20.5.12 7:54 AM (1.237.xxx.156)

    물을 적게 잡는 레시피 네요

  • 16. ..
    '20.5.12 8:26 AM (183.98.xxx.95)

    진짜 기름진거 좋아하나봐요
    기름때문에 끓인물에 한번 헹구는데
    두번 안끓이고

  • 17. 저도
    '20.5.12 8:38 AM (175.223.xxx.252)

    그냥 물 적게 잡고 끓이다가 물 많이 줄면 스프 넣고 후다닥 마무리해요
    더 편해요

  • 18. 에구
    '20.5.12 8:52 AM (112.152.xxx.131)

    라면 기름 좋지 않으니까 일단 끓여서 물 버리고
    전 한번 헹궈서 다시 조립니다...마지막 올리브유 첨가,,,최고의 맛이지요

  • 19. ㅇㅇ
    '20.5.12 9:2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렇게 끓여요
    물을작게잡아서 다넣고 끓여요
    진짜로 더맛있어요
    면에 짜장스프가 흡수된건가봐요

  • 20. .....
    '20.5.12 10:33 AM (58.148.xxx.122)

    그거 저만의 비법이었는데.
    물 적게 잡고 라면 끓이듯이 한꺼번에 다 넣어 끓여요.
    기름기 너무 많아 싫다는 분은 유성스프 안 넣으면 되죠.
    라면 꼬불한게 좀 펴질때까지 오래 끓여요.
    살짝 퍼진듯하게 끓이면 짜파게티보다 더 짜장면스러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166 뮬란요 2 그럼 2020/09/19 946
1119165 옴 옮아보신분 계세요? 8 혹시 2020/09/19 2,394
1119164 고기들 보통 냉동실에 얼마정도까지 쟁이고 먹나요? 5 고기요정 2020/09/19 1,582
1119163 나이 50이 되니 뭐든게 다 어렵네요 9 재취업 2020/09/19 5,243
1119162 눈밑지방재배치 수술 일정? 걸리는 시간? 1 ku 2020/09/19 1,393
1119161 빨리 애가 커서 성인됐음 좋겠어요ㅜ 17 ... 2020/09/19 2,815
1119160 29일동안 근무 콜센터 계약직 면접 정장 입고가면 오버일까요? 2 .. 2020/09/19 1,786
1119159 립씽크 보셨나요? 2 노래 2020/09/19 1,231
1119158 뉴스1_ 국짐당 秋 때릴수록 떨어진 지지율 10 역풍 2020/09/19 1,616
1119157 보수언론의 배후가 일본이라는 정황 또 들어났다! 11 ㅇㅇㅇ 2020/09/19 1,510
1119156 연봉 실수령 계산하는 방법 간단해요 5 ㅇㅇㅇ 2020/09/19 2,479
1119155 친정엄마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2 친정엄마 2020/09/19 3,756
1119154 지하철에서 목베개 사용하면 11 ㅁㅁ 2020/09/19 5,089
1119153 저도 피티여쭤봐요 5 .. 2020/09/19 1,145
1119152 볶은 커피원두 유통기한 몇달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8 ... 2020/09/19 8,521
1119151 마크스 미인 있긴 있더라구요. 이유가 뭘까요? 18 ... 2020/09/19 7,495
1119150 이상한 성인용품이 든 이 배낭은 뭐죠.. 28 off 2020/09/19 6,433
1119149 시판 탕수육소스 2리터짜리 모해먹어야 하나요? 4 탕슉말고 2020/09/19 1,100
1119148 지금 방탄 나와요 ㅇㅇ 2020/09/19 792
1119147 아이들 고기 너무 많이 먹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42 ;;; 2020/09/19 18,002
1119146 한살림 염색약보다 더 순한 거 있어요? 10 ... 2020/09/19 4,951
1119145 마늘장아찌 아리고 매운맛 제거하는방법 없나요 8 마늘 2020/09/19 1,557
1119144 내년 1월이 전세만기인데요 5 궁금 2020/09/19 1,595
1119143 김홍걸 관련 이전엔 과연 몰랐을까요? 25 2020/09/19 2,740
1119142 시댁에서 추석 선물로 전복을 보내주셨어요. 9 시댁이요. 2020/09/19 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