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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현 남친 재한씨... 안쓰러워요

불면 조회수 : 7,950
작성일 : 2020-05-12 02:46:53


무뚝뚝한 아들이 엄마 목소리 듣고...

엄마도 재한씨도 눈물 감추며 통화하는거 같았어요

스튜디오에서 아버지 생각 많이 났다고 하는데

마음 아프네요

사이좋으셨던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났을거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스스로가 위축됨을 느껴서

힘들었을거 같아요

박력있게 그런 감정들 떨쳐버리고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왜 옛날분들이 자식들 결혼할때까지는 살아야한다고들 하시는지

이해되는 밤입니다.

부모중 한자리만 비어도 저런 자리에서

자식은 어깨가 안펴지는건가 보네요...
IP : 218.235.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2 2:51 AM (211.176.xxx.226)

    방송은 본적이 없지만 여기서 말하는 흔히 조건 좋은 여자,
    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뭐가 안쓰러울까요.
    어느 부모나 자식과 오래 하면 좋겠지만 죽고 사는게 뜻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편부모에 대해 특별한 시선으로 볼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 2.
    '20.5.12 2:52 A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무슨 인사하는것도 방송에 나오는건지

  • 3. 저는
    '20.5.12 3:36 AM (58.228.xxx.139) - 삭제된댓글

    살면 살수록 아니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던데요.
    자식들 결혼할때까지 산답시고 붙어서 자식들에게 고통주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부모가 일찍 헤어져서 그 정도 일 수도요.
    계속 붙어있다가 나중엔 부모 둘다 꼴도 보기 싫어 안보는 자식들 수두룩합니다.

  • 4. 편견
    '20.5.12 5:07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목숨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방송은 안봤지만 아버지도 함께하셨음 좋아하셨겠다지
    죄진 것도 아닌데 뭣땀시 위축되겠어요.

  • 5. 지나친 편견
    '20.5.12 5:09 AM (58.236.xxx.195)

    목숨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방송은 안봤지만 아버지도 함께하셨음 좋아하셨겠다지
    죄진 것도 아닌데 뭣땀시 위축되겠어요.

  • 6. 근데
    '20.5.12 6:10 AM (1.248.xxx.163)

    전 이분 인상이 너무 별로던데....

  • 7. 핀트가 안 맞음
    '20.5.12 7:12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편부모 슬하라고 다 위축되나요?
    본인이 전문직이든 직업적으로 잘 나가면
    별로 위축되고 그런 거 없던데요.

  • 8. 원글이 고정관념
    '20.5.12 7:16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편부모 슬하라고 다 위축되나요?
    전문직이든 직업적으로 잘 나가면
    어려운 환경 뚫은 자부심이 있어서
    오히려 위축되고 그런 거 없던데요.

  • 9. 고정관념
    '20.5.12 7:22 AM (125.142.xxx.145)

    편부모 슬하라고 다 위축되나요?
    전문직이든 직업적으로 잘 나가면
    자수성가한 자부심이 있어서
    위축되고 그런 거 없던데요.

  • 10. 소라
    '20.5.12 8:27 A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아버지 계셨어도 어려운 자리지요.
    특히 저리 차이나는 결혼은..

  • 11. 그리치면
    '20.5.12 9:37 AM (175.223.xxx.44)

    임우재는 위축되서 버얼써 죽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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