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현 남친 재한씨... 안쓰러워요

불면 조회수 : 8,059
작성일 : 2020-05-12 02:46:53


무뚝뚝한 아들이 엄마 목소리 듣고...

엄마도 재한씨도 눈물 감추며 통화하는거 같았어요

스튜디오에서 아버지 생각 많이 났다고 하는데

마음 아프네요

사이좋으셨던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났을거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스스로가 위축됨을 느껴서

힘들었을거 같아요

박력있게 그런 감정들 떨쳐버리고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왜 옛날분들이 자식들 결혼할때까지는 살아야한다고들 하시는지

이해되는 밤입니다.

부모중 한자리만 비어도 저런 자리에서

자식은 어깨가 안펴지는건가 보네요...
IP : 218.235.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2 2:51 AM (211.176.xxx.226)

    방송은 본적이 없지만 여기서 말하는 흔히 조건 좋은 여자,
    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뭐가 안쓰러울까요.
    어느 부모나 자식과 오래 하면 좋겠지만 죽고 사는게 뜻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편부모에 대해 특별한 시선으로 볼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 2.
    '20.5.12 2:52 A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무슨 인사하는것도 방송에 나오는건지

  • 3. 저는
    '20.5.12 3:36 AM (58.228.xxx.139) - 삭제된댓글

    살면 살수록 아니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던데요.
    자식들 결혼할때까지 산답시고 붙어서 자식들에게 고통주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부모가 일찍 헤어져서 그 정도 일 수도요.
    계속 붙어있다가 나중엔 부모 둘다 꼴도 보기 싫어 안보는 자식들 수두룩합니다.

  • 4. 편견
    '20.5.12 5:07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목숨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방송은 안봤지만 아버지도 함께하셨음 좋아하셨겠다지
    죄진 것도 아닌데 뭣땀시 위축되겠어요.

  • 5. 지나친 편견
    '20.5.12 5:09 AM (58.236.xxx.195)

    목숨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방송은 안봤지만 아버지도 함께하셨음 좋아하셨겠다지
    죄진 것도 아닌데 뭣땀시 위축되겠어요.

  • 6. 근데
    '20.5.12 6:10 AM (1.248.xxx.163)

    전 이분 인상이 너무 별로던데....

  • 7. 핀트가 안 맞음
    '20.5.12 7:12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편부모 슬하라고 다 위축되나요?
    본인이 전문직이든 직업적으로 잘 나가면
    별로 위축되고 그런 거 없던데요.

  • 8. 원글이 고정관념
    '20.5.12 7:16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편부모 슬하라고 다 위축되나요?
    전문직이든 직업적으로 잘 나가면
    어려운 환경 뚫은 자부심이 있어서
    오히려 위축되고 그런 거 없던데요.

  • 9. 고정관념
    '20.5.12 7:22 AM (125.142.xxx.145)

    편부모 슬하라고 다 위축되나요?
    전문직이든 직업적으로 잘 나가면
    자수성가한 자부심이 있어서
    위축되고 그런 거 없던데요.

  • 10. 소라
    '20.5.12 8:27 A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아버지 계셨어도 어려운 자리지요.
    특히 저리 차이나는 결혼은..

  • 11. 그리치면
    '20.5.12 9:37 AM (175.223.xxx.44)

    임우재는 위축되서 버얼써 죽었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191 건조기에 생고추말릴때 어떻게 하나요? 2 좋은날되세요.. 2020/08/31 818
1112190 오뚜기 설렁탕국물 비비고 한섬만두. 끝내줌! 5 ㅇㅇㅇ 2020/08/31 2,204
1112189 곽도원은 안됐네요 47 . . . 2020/08/31 37,442
1112188 '당신은 병원 문턱도 못 밟았을텐데^^'..애엄마 조롱한 의사 8 ㅇㅇ 2020/08/31 1,659
1112187 [펌] 의대·의전원 협회..코로나19 감염 우려..의사국시 연기.. 26 zzz 2020/08/31 2,132
1112186 여지것 장조림은 집에서 내가 하는거라고 5 ... 2020/08/31 2,298
1112185 트윈데믹, 최악의 가을 온다 2 세계의사들 .. 2020/08/31 1,874
1112184 건물 상속받으면 팔아야하나요? 25 상속 2020/08/31 3,778
1112183 이래서 돈 벌면 부동산 투기하는군요 12 이래서 2020/08/31 3,020
1112182 상관계를 사랑 나눈다 소리좀 하지마요 61 징그 2020/08/31 20,117
1112181 아니 대깨문들은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거에요 머리가 나쁜건가? 32 .... 2020/08/31 1,525
1112180 스시 5 맛맹 2020/08/31 846
1112179 연하디 연한 돼지 장조림 12 점심 2020/08/31 1,767
1112178 코로나 증상이요.. 4 ... 2020/08/31 1,703
1112177 재난시 북한에 의료진 파견 22 재난 2020/08/31 1,273
1112176 급) 혼자사는데 쌀 20kg 사면 벌레날까요? 21 2020/08/31 2,357
1112175 의사들 공공재 9 ㅇㅇㅇ 2020/08/31 762
1112174 남편과의 대화법 13 에효 2020/08/31 2,759
1112173 전업주부님들 요즘 머리 하시나요? 17 .. 2020/08/31 3,268
1112172 남편이 직장동료 와이프랑 비교해요 9 ... 2020/08/31 3,725
1112171 자한당 윤종필, 서울의대 신희영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선두.. 15 ... 2020/08/31 1,019
1112170 카카오게임즈 말인데요. 4 .. 2020/08/31 2,104
1112169 분위기있는 식사 집에서 어떻게할까요 ㅜ 14 2020/08/31 2,175
1112168 아래 일본인의 위생에 대한 글이 있어서 16 2020/08/31 2,275
1112167 북한 사람 국회의원으로 뽑으면서 19 맥도날드 2020/08/3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