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그날을 잊지 못 할겁니다
전국에서 대구를 봉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을때
몇 명 예외를 빼고 스스로 봉쇄 아닌 봉쇄를 함으로써
그냥 올스톱이 되어버렸지요.
15년을 하루가 멀다고 만났던 이웃을 거의 두 달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한꺼번에 너무나 많은 확진자가 나와 일시에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집에 고3도 있고,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어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조심조심 하였습니다.
생활반경이 넓지 않아 일반화 하기엔 무리지만, 대구는 지금도 마스크를 95프로 이상 쓰고 있습니다..
전국에 피해를 입혀 할 말은 없지만 그렇기에 확산을 최대한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료진과 질본, 공무원 분들의 노고와 고마움은 말로표현 못 하지요..반면 대구시장은 햐..입에 올리기도 싫습니다.
우리 국민이 위기극복이 취미라지요^^
이제 취미생활 그만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픈데
코로나가 만만치가 않네요..
그래도 힘내어 또 이겨내봅시다..
우린 저력이 있잖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대구입니다..
... 조회수 : 2,880
작성일 : 2020-05-11 23:13:12
IP : 122.32.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11 11:14 PM (61.72.xxx.45)다시 한번 힘냅시다
대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2. 쓸개코
'20.5.11 11:14 PM (121.163.xxx.198)많이 힘드시죠;
코로나 만만치 않지만 우리도 만만치 않죠.3. 저도
'20.5.11 11:24 PM (222.110.xxx.206) - 삭제된댓글신천지 코로나 터진후 서울이지만 수퍼가는것 외에 꼼짝안하고 모임도 만남도
다 취소하고 집 지켰네요. 우리모두 힘내서 이겨냅시다4. 덕분에
'20.5.11 11:26 PM (222.110.xxx.206) - 삭제된댓글손놓았던 퀼트 다시 잡고 가방3개 만들고, 이불도 다시 시작하고
책도 꽤 많이 읽었어요. ㅎㅎㅎ대신 몸무게는 확 늘었어요.
종영드라마도 엄청 봤고ㅠㅠㅠㅠㅠ
다시 힘내봅시다~~~~5. ㅡㅡㅡ
'20.5.11 11:3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대구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하고 조심하고 지냅니다.
진짜 개념없는 몇때문에 이게 뭔 난리인지.
정부 믿고,
지침 잘 따르며 지켜 봐야죠.6. 고생하셨어요
'20.5.11 11:40 PM (39.7.xxx.36)그런데 대구도 클럽은 꽉 차더라고요
원글님 힘 빼자는 얘기는 아니고 그게 그렇더라고요
춤이 뭔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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