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정치검찰 탐구 '한명숙 뇌물 사건' ② 사라진 증인, 빼앗긴 비망록
1. ............
'20.5.11 11:10 PM (108.41.xxx.160)한명숙 전 총리 수사·기소 검사들
양석조-상갓집 항명, 조국 수사
송경호-광우병 PD 수사, 조국 수사
주영환-윤석열 따까리(대검 대변인)
임관혁-정윤회 문건 수사, 세월호 특수단장
신응석-패트 여상규 불기소
엄희준- 조국 수사2. .........
'20.5.11 11:30 PM (108.41.xxx.160)그때 무죄였던 한명숙 전 총리에게 징역 2년 형을 판결한 대법원 판사들은 누군가요.
그들도 마찬가지.... 박근혜 정권 당시였을 겁니다.3. .......
'20.5.11 11:38 PM (108.41.xxx.160)결국 정치검찰, 이렇게 나쁜 짓을 많이 했으니 이것들이 똘똘 뭉쳐서 검찰개혁 하려는 사람을 잡는 거네요.
4. 죄송합니다
'20.5.12 12:14 AM (222.110.xxx.57)참 아까운 분이시죠.
그땐 우리도 정보와 관심이 부족했고
너무 죄송하네요5. 쓸개코
'20.5.12 12:42 AM (121.163.xxx.198)2009년 12월
대한통운 비자금 사건
검찰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한 전 총리에게 5만 달러 든 봉투를 건네줬다"는 진술을 받아 냄.
곽영욱은 여러번의 조사에서 진술을 오락가락 함.
검찰조사에서는 5만 달러를 봉투에 넣어 줬다고 하고
법정에서는 5만 달러 든 봉투를 오찬장 의자에 놓고 나왔다고 해서
진술 신빙성을 떨어뜨림.
2010년 4월 8일 1차 뇌물사건 선고 하루를 앞두고
검찰은 새로운 수사를 하겠다고 하며 이미 부도가 난 건설회사를 압수수색 함.
한명숙 총리에 대한 선고결과에 상관없이 총리 수사를 계속 하겠다는 얘기.
2010년 6월 오세훈이 가까스로 시장에 당선 됨.
2010년 12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는 9억원을 줬다고 진술했지만
돈 준 적 없고 모두 지어낸 것이라며 진술을 번복.
이로 1심 법원은 9억 수수 혐의 무죄를 선고
그러나 항소심에선 유죄를 선고..
결국 구치소에 들어감..
2년 뒤 2017년 8월 2년 만기 출소..(핼쑥하신 모습..ㅜ)
이미 정치 활동은 안하겠다고 했으나.. 피선거권도 박탈되어 선출직에 나설 수 없음..
사법역사상 가장 미스테리했던 사건
돈을 준사람도 받은 사람도 없는데 유죄가 선고된 사건임.
뉴스타파는 지난해부터 한명숙 사건을 다시 들여다 봄.
이 과정에서 언론에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뜻밖의 인물을 만남.
그리고 외부의 눈길이 전혀 닿지 않는 검찰청 검사실에서
검사외 죄수 사이에 벌어졌던 일에 대한 믿기 어려운 증언을 들음.
뉴스타파는 그 증언이 사실에 부합하는지 최선을 다해 검증 함.
이야기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감.
조선일보 2009년 12월 4일
한명숙 전 총리가 수만 불 뇌물 받았다고 기사를 냄.
강기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인터뷰(한명숙 사건 취재)
이는 검찰의 늘 있는 수법이다.
본격적으로 공개수사하기 전에 슬그머니 언론 한 군데다가 릴리스를 한다
1차 곽영욱 사건도 공식 수사 착수를 신문을 통해 알게 됨.
이것도 조선일보.
구영식 오마이뉴스 기자 인터뷰
1차 사건에서 곽영욱(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도 여러차례 바뀌었고,
그러면서 검찰이 궁지에 몰렸었다..(유력한 야권주자를 건드린)
그래서 또 언론을 통해서 제2차 한만호 사건을 터뜨린 것 아니겠나.
강기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인터뷰(한명숙 사건 취재)
한만호 사건은 곽영욱 사건 선고 전날 동아일보에서 기사를 냈다.6. ㄴㄴㄴㄴ
'20.5.12 8:43 AM (161.142.xxx.186)이거 보면 판사들도 다 한통속이에요.
지금은 sns로 방어가 약간은 되지만 토착왜구들 저러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명숙 전 총리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
지금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에 관련해서도 흠 잡으려면( 분명히 외부회계감사 받는 시민단체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비용 문제가 제일 크죠) ) 분명히 있겠고
할머니들하고 의견 충돌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이런 식으로 부정으로 몰고 갈 일은 아니라고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7674 | 정경심교수한테 고소당한 사람들 인간 아닌거죠? 8 | ... | 2020/06/23 | 1,620 |
1087673 | 사는게 넘 지겨워요 5 | 휴 | 2020/06/23 | 3,583 |
1087672 | 얼굴살 빠지는 길은 없나요... 8 | 하아 | 2020/06/23 | 2,506 |
1087671 | 어느 여자분이 입은 옷 좀 찾아주실 수 있으세요? 27 | ㅁㅁㅁ | 2020/06/23 | 8,364 |
1087670 | 물 조금만 먹어도 배가 빵빵해요 2 | 초여름 | 2020/06/23 | 1,510 |
1087669 | 언니가 있어서 좋은 점은 뭔가요? 35 | 언니 | 2020/06/23 | 5,253 |
1087668 | 원두를 주문해서 드립커피로 마시고 있는데요. 5 | ........ | 2020/06/23 | 1,979 |
1087667 | 간호사는 경력 하나도 없어도 50살 넘어서도 취직 잘 하네요 29 | ,,, | 2020/06/23 | 10,684 |
1087666 | 가족입니다 질문이요 5 | ... | 2020/06/23 | 1,900 |
1087665 | 완두콩을 택배로 보내려고 하는데 5 | joy | 2020/06/23 | 698 |
1087664 | 치아도 유행이 있나봐요 | ........ | 2020/06/23 | 1,852 |
1087663 | 수서역 SRT) 카페,식당 아침 일찍 여나요? 2 | 급질 | 2020/06/23 | 1,818 |
1087662 | 맘편히 대화할 사람이 없네요 12 | .. | 2020/06/23 | 4,461 |
1087661 |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 7 | 방바닥더러워.. | 2020/06/23 | 2,153 |
1087660 | 대문에 인과응보 글, 경험담을 공유해보는게 어떨까요? 14 | dd | 2020/06/23 | 4,510 |
1087659 | 빠졌다 쪘다 계속 반복이네요 7 | ^^ | 2020/06/23 | 2,284 |
1087658 | 저희 시어머님 소원은 아마도 13 | ㅜㅜ | 2020/06/23 | 5,419 |
1087657 | 선풍기 바람에 눈이 시려요. 2 | 저 같은 분.. | 2020/06/23 | 1,640 |
1087656 | 가족입니다 1 | .... | 2020/06/23 | 1,235 |
1087655 | 이번 국회 상임위 결정 갈등을 보면서요 7 | ... | 2020/06/23 | 802 |
1087654 | 정교수, 극우 5명 '모욕죄' 고발 (헐, 욕하는 것 좀 봐) 13 | .... | 2020/06/23 | 2,222 |
1087653 | 영어 힘들어 하는 아이 11 | 잘하고싶다 .. | 2020/06/23 | 2,540 |
1087652 |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대입 수시같은거에요 53 | ... | 2020/06/23 | 2,730 |
1087651 | 볼턴 회고록의 '역설'..文대통령 '운전자' 노력 부각 효과 10 | 미국아, 미.. | 2020/06/23 | 1,848 |
1087650 | 반수하려는 학생들 기말고사 어떻게 하나요? 4 | ㅇㅇ | 2020/06/23 | 1,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