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 연기가 아니라 최소 2주 6월도 불확실한거죠

예측도못하나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20-05-11 21:47:33

일주일 연기라뇨

이렇게 발표하는것은 국민들 간이나 보겠다는 아주 근시안적인 태도 아닙니까

지금 지역감염자수가 순식간에 100명을 향해가요

이정도면 최소 2주는 등교개학 전면금지에

6월 되서 결정하겠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교개학에 대한 확고부동한 의지를 보여줘야죠

그저 이곳저곳 교육감이 말하고 질본이 권고하고 하니까 휘둘려서 결정한게

고작 일주일?

이런식으로 국민 교육 중대사를 발표하는건 참 모자라보이네요

교육부가 젤 일못해요 확진자가 어떻게 퍼질지 조금도 예측 못하고 있어요

일주일뒤에 또 번복하려구요? 왜그렇게 말을 여러번 하게 해서 계속 신뢰를 잃죠 

문통이 장관을 잘못뽑았다 생각듭니다 임기가 언제인가요 교체되길 바랍니다



IP : 14.40.xxx.1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1 9:49 PM (49.175.xxx.63)

    사실 예측하기 힘들지 않나요? 전 이제 다 내려놨어요 ㅠ

  • 2. - -
    '20.5.11 9:50 PM (49.167.xxx.126)

    확진자 예측을 교육부 혼자 해요?
    개학이든 연기든 뭘 하든
    욕 먹을 상황이예요. 지금은.

  • 3. 개학
    '20.5.11 9:51 PM (211.248.xxx.147)

    참 어려운 문제네요
    그런데 이렇게 계속 틀어쥐고 잇다간 경제가 파탄날거예요
    개학도 계속 미룰수도 없고 잘 조절해가면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면 좋은데 고비마다 이런 변수가....백신도 빨라도 내년은 넘어야할텐대..치료제가 빨리 나오길 기다리는수밖에 없겠어요
    전국민 항체조사 먼저 하고 감염률을 파악하고 일상생활 재개를 해야하지 않을가요

  • 4. ....
    '20.5.11 9:52 PM (116.127.xxx.74)

    "교육부가 젤 일못해요 확진자가 어떻게 퍼질지 조금도 예측 못하고 있어요"
    ------
    확진자가 어떻게 퍼질지 예측할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그걸 누가 예측해요. 그러니 두 경의의 수를 다 고려하는거죠.

  • 5. 예측이란게
    '20.5.11 9:53 PM (14.40.xxx.172)

    코로나가 언제 없어질지를 말하는게 아니라 지금 이태원 상황 터진걸로
    확진자수가 불어나고 있는 지금 현재 상황을 보고 앞날을 예측하는거죠
    이정도면 잠복기 확진자수가 급증하겠다 판단해야하고
    등교개학도 확실하게 연기를 발표해야하거든요
    근데 일주일이란 시간은 뭐지 싶은 약간 초딩?스러운 발상같기도해요
    오늘 안되면 내일까지 또 내일까지 이런식으로 연장은 동네 부녀자회의 같기도하고
    전국민 상대로 단호함이나 의지가 안읽혀요
    그러니까 자꾸 말이 많이 나오고 결국 무능하다 소리듣고-

  • 6. 그사람
    '20.5.11 9:59 PM (116.125.xxx.199)

    질병본부가 전문가들이에요
    좀 기다려 보세요
    질병본부 믿고 기다리자구요

  • 7. 상상
    '20.5.11 10:00 PM (211.248.xxx.147)

    5월이 넘어가면 수능등의 여러가지 일정들이 많은데 지금 2주연기한다고 하면 그 외의 대책도 함께 내놔야하잖아요.
    갑자기 이런일이 생길지 누가 예상했겠나요.

    우선 일주일 지켜보며 대책마련하고 다시 발표하겠죠.
    이게 교육부만의 문제면 금새 조치를 하겠지만, 개학과 동시에 모든 일상의 복귀를 뜻하기도 하니 그만큼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맞죠

  • 8. 둥둥
    '20.5.11 10:01 PM (39.7.xxx.231)

    아휴 지겨워
    그냥 좀 지켜봐요.
    애들 학교 못가서 미치겠는 직장맘도 있는데
    대체 왜 그러시는건가요?
    한달간 안보내고 델구 있어도 된다면서요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교육부 발표전에 난리
    발표하고 난리 진짜...
    뭐 이런 냄비들이 다 있는지 원
    집에 있는 전업맘들이 이 난리치는거 정말 이해안돼요
    집에서 델구 있음 돼고
    문제는 집에서 델구 있지도 못하고 학교도 못보내는
    직장맘들이 걱정인데.. 외려 직장맘들은 별말 없는데
    이분들은 왜이리 난리들인지

  • 9. ...
    '20.5.11 10:01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등교개학에 대한 찬성, 반대가 만만치않아
    그냥 일주일씩 얘기해서 무마하는걸로 보여요 ㅜㅜ

  • 10. 14.40.xx.172님
    '20.5.11 10:01 PM (223.62.xxx.47)

    오셨네요.
    글 많이 올리셔서
    외웠어요.

  • 11. ...
    '20.5.11 10:04 PM (211.193.xxx.94)

    원글님 글에서 학생들만 인질 삼아 코로나 근절하려는 얕은수가 읽히는데.... 맞나요?

    얕은수인게 어른들은 다 활동하면서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 발만 묶어 놓는게 과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까요?

    원글님 자녀 있으세요?

  • 12. .....
    '20.5.11 10:05 PM (39.117.xxx.23)

    문통이 장관을 잘못뽑았다 생각듭니다 임기가 언제인가요 교체되길 바랍니다22222222222222222222

  • 13. 그래서
    '20.5.11 10:05 PM (14.40.xxx.172)

    말많은건 확고부동한 태도를 안보여줘서 그렇다고 보거든요
    교육부가 첨부터 중심을 잡고 강경하고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고 끌어갔음
    다들 말없이 교육부가 하는대로 따라가죠
    그게 안되니까 이렇게 감놔라 배놔라 말이 많은거 아니겠어요

    사공이 중요한데 교육을 좀더 멀리보고 안전을 판단하면
    사실상 지금 사태로 보면 확진자 급증할것이고 주변인들 퍼저나가는거 감안하면
    6월되도 개학은 불투명할수 있거든요
    그럼 개학을 해선 안되고 다른 방법을 서둘러 찾아봐야한단거예요

    1학기를 모두다 온라인개학으로 하면 평가를 모두 반영하지 않고 2학기부터 하겠다던가
    뭔가 확실한 대안으로 방향을 잡고 굳건하게 나아가야하거든요
    근데 그런게 없어요
    교육부가 그래서 욕먹는거예요 다시한번 사공이 중요하다 깨달음.

  • 14. .....
    '20.5.11 10:07 PM (39.117.xxx.23)

    직장맘 애 돌봐줄사람없어서 전국이 개학해야해요 이시국에??
    코로나가 무슨 병인지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그런 사람들이 마스크도안쓰고 여행다니고 클럽가는거였구나

  • 15. ...
    '20.5.11 10:10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상황보면서 계속 나갈수밖에 없는 현실인걸.
    그만좀해요 진짜!
    어찌할지는 지켜보고 마음속으론 일단 1학기는 못간다생각하고 있는데.
    고3빼고는 이제 경각심가지고 조심하면서 지켜보자고요 좀.
    개학하면 다죽고 세상끝날거처럼 매번 거품물고 난리치는 사람들 그만좀하라고. 안그래도 다 힘들어요. 힘들어도 꾹꾹 참는다고!!

  • 16. 39.117.xxx.23
    '20.5.11 10:12 PM (223.38.xxx.200)

    대학교직원이라면서요?
    본인도 직장다니면서
    워킹맘들 고초 모르시나요?
    님도 글 많이 쓰셔서 외웠어요.

  • 17.
    '20.5.11 10:24 PM (110.15.xxx.80)

    이태원에 다녀갔단 원어민이 90명이라네요
    세상에ᆢ이대로 개학했음 큰일날뻔한거 아닌가요

  • 18. 저도
    '20.5.11 10:25 PM (221.140.xxx.245)

    희망고문 짜증나고
    눈치 보는 정치인들 이해 안되고
    미국이나 유럽처럼 그냥 한학기 스톱 못하는 멍청이들이라고 욕했는데 최대로 합의점? 뭐랄까 여러 이해관계를 잘 조율하려다 보니 오히려 이리 되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들도 대충하거나 못하고 싶어서 그렇겠어요 ㅠ
    어려운 자리 어려운 결정이라 봅니다

  • 19. 질본
    '20.5.11 10:53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질본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
    이태원 클럽에 10대 학생들이나 학교 선생님이 다녀갔을 경우입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동성애자 중에서 10대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아주 높거든요.
    여러분 자제 분이 다니는 학교 같은 반 옆자리에
    그 클럽에 간 아이가 앉게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적어도 2주 이후 개학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0.
    '20.5.11 11:03 PM (121.170.xxx.91)

    아휴 지겨워
    그냥 좀 지켜봐요.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468 어른들 좋아하실민한 과자 추천부탁드려요. 20 ㅎㅎㅎ 2020/05/12 2,878
1074467 게이부부 53 ... 2020/05/12 28,132
1074466 1 강원 2020/05/12 1,058
1074465 성중독, 술중독, 도박중독 왜 남자들이 심할까요 12 미미 2020/05/12 4,345
1074464 다시 학원도 안보내야... 2 흠... 2020/05/12 2,012
1074463 돌아가신 경비원님 , 법없이도 살았고 사셨던 분 1 미미 2020/05/12 1,812
1074462 바다에서 김희애 울 때 9 김희애 2020/05/12 5,221
1074461 미국 짜파게티는 물을 안버려요 15 Ok 2020/05/12 7,236
1074460 송현 남친 재한씨... 안쓰러워요 5 불면 2020/05/12 7,943
1074459 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4 궁금 2020/05/12 1,022
1074458 선봐서 결혼하신 분들 어떠세요? 8 ... 2020/05/12 4,011
1074457 정의연은 장부 투명하게 공개해야죠. 94 .. 2020/05/12 2,866
1074456 베이지 체크 정장 자켓안에는 뭘 입어야할까요? 6 .. 2020/05/12 1,903
1074455 어떻게 하면 평등할까요??? 7 고3 맘입니.. 2020/05/12 1,538
1074454 죽고싶어요 3 ... 2020/05/12 3,193
1074453 저희 아이 두가지 버릇 좀 고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9 하늘솜사탕 2020/05/12 2,659
1074452 윤미향 남편,16개 대학으로부터 25회에 걸쳐 총 6천여 만원 .. 27 걱정스럽다 2020/05/12 7,146
1074451 코로나 무증상자와 같은 공간에서 숨만 쉬어도 걸린데요 12 .. 2020/05/12 4,678
1074450 위안부 단체 기부금논란, 마이클럽 성금때 공작이랑 유사하지 않.. 15 왜구일보 조.. 2020/05/12 2,111
1074449 동성애자가 아니라 클럽간게 문제였네요 결국 23 .. 2020/05/12 6,910
1074448 수능 한국사인강? 8 고1 2020/05/12 1,220
1074447 강아지 불리불안에 남친 반응 2 불리불안 2020/05/12 1,963
1074446 여러분 해물파전 안땡기세요? 12 괴롭다 2020/05/12 1,770
1074445 부세보면서.. ... 2020/05/12 952
1074444 개인 사업자 차량 신차할부 리스 1 경비처리 2020/05/12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