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단독주택
1. ㅇㅇ
'20.5.11 9:48 PM (49.175.xxx.63)저희는 은퇴한 부부라 둘만 살아요 마당도 작지만 아담하구요
2. 음
'20.5.11 9:50 P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가격대는 괜찮아 조이는데요.
아파트 살다 오래된 주택에 살면 추워서 힘들거예요.
올수리 하고 들어가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잖아요. 재개발 기다리는데 수리비도 아깝고요.3. ..
'20.5.11 10:00 PM (175.213.xxx.27)오래된 주택은 단열취약해서 ㅜㅜ 바퀴벌레는 당연히 많고 ㅜㅜ 그래도 위치는 좋네요. 고민될 하네요
4. ....
'20.5.11 10:02 PM (118.33.xxx.148) - 삭제된댓글전 찬성이요
지금 지은 아파트라도.20년 지나면 낡아지는거고.
단독이야 내집 내맘대로 다 뜯어 고칠수 있고. 아파트처럼 공사 동의서 받느라 골아플 일도 없고
관갈이 하시구요. (수도 보일러 배관 확인해서 노후가 심하면 싹 가세요. )
전기기술자 불러서 전기공사 싹 하시구요. 두꺼비집에서부터 나가는 전기선 싹 다 손보면 앞으로 아무 걱정 없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타일까고 다시 방수 부터 제대로..
마지막으로 내부 인테리어 하시면
아.. 제가 가고 싶네.5. ㅁㅁㅁㅁ
'20.5.11 10:08 PM (49.196.xxx.137)재개발도 대지가 좀 커야 할텐데요.
좀 많이 춥긴 해요 ㅠ.ㅜ
수리비 계속 들여 손볼 수 있음 괜찮은 데 집수리 기술자 다루기가 쉽지 않다고 울 아버지는 혼자 살살 손보시는 듯 해요.
너무 비싸다나..6. ᆢ
'20.5.11 10:13 PM (121.135.xxx.212)저도 부부 둘만 살거라 대학가 단독주택 구입해서 올수리했어요.
1층은 학생들 원룽3개 만들어 월세받고 저희부부는 2층 살아요.
큰돈 들었지만 아파트보다 적은 관리비로 더 따뜻하게 지낼수 있고 새집이라 세도 바로 나갔어요. 화분에 화초뿐 아니라 상추,고추등 채소도 키우고 옥상에 고추도 말리고 ᆢ아파트살이보다 재미있네요.
10년 정도 살다 재개발 되면 좋겠지만 그냥 이대로도 좋네요~7. 너무좋죠
'20.5.11 10:18 PM (113.199.xxx.92) - 삭제된댓글아파트도 들어갈때 인테리어비용만 몆천이 드는데
그걸 주택에 발라보세요
저라면 대금도 얼추맞고 하면 갈듯해요
싹 수리하고요8. --
'20.5.11 10:19 PM (108.82.xxx.161)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는덴 이유가 있는건데
창문이나 문틈 바람 풀풀 새요. 분명 겨울엔 엄청나게 추울거에요
수리하는 사람들 대하면서 빈정상할때 있구요. 돈은 돈대로 쓰면서, 고객취급 못받아요9. ...
'20.5.11 10:25 PM (118.33.xxx.148) - 삭제된댓글요새 샤시 엄청 잘나와서 샷시 새로 하면 외풍 거의 없습니다.
시공 잘 하는 업체에 맡기면 샤시 틈새도 잘 마무리 할꺼고.
혹시 단열에 문제 있음 도배 전 단열시공하세요. 얇은 은박지 같은거 있어요. 단열재 압축한거. 그것만 둘러도 집 엄청 따뜻해져요10. 사실
'20.5.11 10:29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전통적인 부자 혹은 졸부들... 대기업 오너들도 단독살죠.
땅 밟고 살아야 좋은 기운 받는다고....
돈만 있음 단독은 아파트보다 더 잘 짓죠. 내맘대로 할 수 있는데... 돈이 문제죠 돈이11. ...
'20.5.11 10:38 P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삶의 질은 떨어져요.
낡음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남편 친구네가 한남동에 노후된 2층 단독 사서
재개발 바라고 살고 있어요.
군대간 아들이 휴가 나와서 군대가 더 좋다고 했다는
웃픈 얘기가 있네요.
저는 현재의 삶의 질이 중요해서 결사 반대네요.12. ㅇㅇ
'20.5.11 10:56 PM (175.114.xxx.36)재개발 바라고 들어바 살면 욕하면서 버티셔야할텐데...삶의질 각오하시구요
단독주택 꿈이 있는 사람아니면 비추요13. ㅇㅇㅇ
'20.5.11 11:03 PM (221.140.xxx.230)사람에따라,,,
전 공간이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
꼬질꼬질하게 때가 덕개? 더깨?가 앉고
바퀴벌레가 창궐하는 집이라면 절대 싫어요
물론, 올수리하고 방역 잘해서 벌레도 없고 곰팡이 묵은 때도 없으면
와이낫이죠..
예산 따져 보세요.
전 그대로는 절대 안들어가요14. Pinga
'20.5.11 11:30 PM (121.166.xxx.45)은퇴하셨는데 편하게 사셔야죠.. 주차도 그렇고 낡은 집 살기 쉽지 않아요. 재개발 앞둔거라 수리도 아깝고요.... 인생 짧아요.ㅠㅠ
15. ..
'20.5.11 11:41 PM (118.223.xxx.43)나이들수록 아파트가 백번 편합니다
16. 주택
'20.5.12 12:10 AM (218.48.xxx.98)안살아본 사람들은 참 로망이있는거 같아요~
아파트가 젤 살기좋습니다17. 37477
'20.5.12 12:29 AM (221.154.xxx.132) - 삭제된댓글아파트 팔고 사겠다 하시면...그것도 마포 평당 2000에..
갈아 타시는게 가능하면 당장 사야죠. 그런데 가격을 보니...차량진입 불가능한 정말 쓰러지는 집일 것 같네요.18. 휴식같은너
'20.5.12 12:29 AM (125.176.xxx.8)나이들어서 10년은 평생일 수도 있어요. 뜻뜻하고 마음 편한곳에서 사세요
19. ㄱ7ㅅ7ㅅ
'20.5.12 12:30 AM (221.154.xxx.132)아파트 팔고 사겠다 하시면...그것도 마포 평당 2000에..사기 힘드실 겁니다. 그 사이 팔릴거예요.
갈아 타시는게 가능하면 당장 사야죠. 그런데 가격을 보니...차량진입 불가능한 정말 쓰러지는 집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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