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유정과 여다경 완벽한 가정을 이루는데에관한 집착

hios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20-05-11 17:03:36

이번주 쀼세를 보면서 여다경이 남편을 잡기위해 완벽한 자기의 가정을 이루기 위해 어찌보면

자기가 생각해놓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용하려고

준영이를 데리고 와서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고유정이 의붓아들을 데리고 오려고 했던 과정이 오버랩되더라구요.

고유정은 둘째남편과 사이에서 유산을 하게 되면서 혹시 이결혼이 또 깨지지나 않을까

그 남편의 아이를 데리고 오면 내가 그래도 두번째는 완벽한 가정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 ...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한게 아닐까싶어요..물론 그럴 성정과 인성이 안되서

데리고 와서 죽여버렸지만..

여다경이나 고유정이나 가정에 대한 집착으로 괴물이 된것 같아요....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마스크 잘 쓰고 장보러 가야겠어요..~~

IP : 211.243.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1 5:11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봄서 고유정 생각났어요
    본인 그림대로 만들고픈 가정의 모습
    소름끼쳐요

  • 2. .......
    '20.5.11 5:13 PM (218.51.xxx.107)

    어차피 남의 남편과 아이였기에 온전할수 없는가정인데

    온전할수 없음을 인정못하고 다 가지고싶은 욕심과 집착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주고 자멸하는거죠

  • 3. 전혀다른케이스
    '20.5.11 5:40 PM (175.211.xxx.106)

    여다경은 단지 남편이 그 아이때문에 자꾸 전아내,김희애와 만나고 신경 쓰는게 싫은것뿐이죠.
    고유정은 남편의 바람 문제가 아니죠

  • 4.
    '20.5.11 5:49 PM (223.62.xxx.197)

    둘다 근본적으로 큰틀은
    자기가 생각하는 완벽한 가정을 위한 집착이라구요.
    세세하게 원인과 이유는 다르지만 이루려는 목표로
    아이를 이용한점이요

  • 5.
    '20.5.11 6:02 PM (112.154.xxx.225)

    둘다 아닙니다.
    여다경은 아들문제로 태오랑 선우랑 만나는게 불안했던거고. 그래서 델고옴
    고유정은 애시당초 의붓아들은 지 가정에 없었어요.
    죽일거였음 계획에.
    죽일라고 델고옴.

    둘다 애를 델고왔지만
    결국 목표는 둘다 없애는것임.
    여다경은 유학으로
    고유정은 살인으로

  • 6. 보면
    '20.5.11 9:4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윗분처럼 생각했어요.
    둘 다 없애는 게 목표였지 완벽한 가정 따위는 없는 거예요.
    걔네들이 있으면 남편 신경이 일부라도 걔네들한테 가거든요.
    자기와 지 자식을 위해서 제거하려는 전처자식...
    그런 첩이나 후처, 주변에서 흔히 보지 않나요?
    아빠가 제일 답답한 사람이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029 영어유치원 다니는 6살 아이 고민입니다 8 ㅇㅇ 2020/09/09 3,671
1116028 유엔, 코로나로 온라인 총회..문대통령, 일반토의 첫날 화상연설.. 6 ㅇㅇㅇ 2020/09/09 1,129
1116027 임대 만료시 수리비 2 .... 2020/09/09 877
1116026 집값 내려갈거 같아요 82 ㅇㅇㅇ 2020/09/09 22,212
1116025 샐러리 손질요 6 궁금 2020/09/09 1,051
1116024 자꾸 의사국시 안봐도 상관없다는 24 .... 2020/09/09 2,297
1116023 추미애 아드님 십자인대 파열이면 군면제 아닌가요? 26 .... 2020/09/09 2,507
1116022 원피스 대신 카카오 3 하하 2020/09/09 1,853
1116021 10월 초 입대하는 아이와 추석 2 에휴 2020/09/09 1,011
1116020 추석 때 안 모이기로 통보 다 했어요. 5 우리집 2020/09/09 3,280
1116019 정리 잘 해도 우리집 깔끔한 느낌은 없어요 7 장미 2020/09/09 3,842
1116018 젊은 처자들은 부인과 암검진 어떻게 하나요? 11 ㅇㅇ 2020/09/09 2,882
1116017 엄마 찬스 8 엄마 2020/09/09 1,432
1116016 얼굴 잘 빨개지면 홍당무 2020/09/09 1,461
1116015 상가월세 잘 내고 계신가요 9 아정말 2020/09/09 1,994
1116014 독감백신 양보하세요. 6 점점 2020/09/09 2,918
1116013 조수진-김홍걸 의원 재산누락 논란 불씨 확대..전수조사 가나 6 완전찬성 2020/09/09 1,040
1116012 백만장자의 첫사랑 ㅇㅇ 2020/09/09 1,091
1116011 가까운 시댁도 안가시나요? 27 명절싫어 2020/09/09 5,990
1116010 유투브 주식강의 열받네요. 12 ..... 2020/09/09 4,984
1116009 옛날께 다 재밌어요 8 11 2020/09/09 1,365
1116008 5시25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ㅡ 박주민의원 출연 ㅡ국.. 2 본방사수 2020/09/09 713
1116007 미국 코네티컷 대학이라고 혹시 아시는 분? 3 ... 2020/09/09 1,804
1116006 동남아..귀청소 그걸 뭐라 설명하면 되나요? 7 궁금해요 2020/09/09 2,223
1116005 시판 피쉬소스 추천해주세요~~!! 8 밀푀유 2020/09/09 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