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살때 집에서 보이는 풍경? 주출입구에서의 접근성? 무엇이 먼저일까요?

!! 조회수 : 4,672
작성일 : 2020-05-11 16:23:42

마음에 드는 아파트 집 2채를 보았어요

같은 층인데 한 집은 채광과 풍경이 너무 좋구요

반면 주출입구에서 경사로로 한참 올라가야해요(물론 차로는 금방이지만)


한집은 풍경은 그닥 좋지 않은데 주출입구 근처라 접근성이 좋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용하구요

아이는 풍경을 안보니 주출입구 가까운 동을 선호하고

저는 풍경이 좋은 집을 선호하는데 맞벌이 맘이라 풍경 즐길 여유는 없겠네요


저야 차를 타고 들어오면 되는데 여름에 경사로 걸을 아이가 걱정되기도 하고


잠시 조언부탁드려용

IP : 14.43.xxx.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1 4:24 PM (211.36.xxx.26)

    같은 아파트라면 뷰 좋은 곳

  • 2.
    '20.5.11 4:26 PM (223.38.xxx.230)

    주출입구쪽 상가 까가운 곳이요.
    편리성이 최고.
    잠실도 처음에는 한강변이 비쌌는데 지금은 대로변 역근처 더 비싸요.

  • 3. 호수풍경
    '20.5.11 4:27 PM (183.109.xxx.109)

    걸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의견 따라야죠...
    오르막길 무서워요... ㅡ.,ㅡ

  • 4. .....
    '20.5.11 4:27 PM (112.186.xxx.238) - 삭제된댓글

    전 풍경 좋은데로 선택했어요
    우리동 집 내놓으면 금방 매매돼요

  • 5. ..
    '20.5.11 4:31 PM (175.213.xxx.27)

    걸어다니는 아이를 위해서 주출입가까운 동이요

  • 6. ㅇㅇ
    '20.5.11 4:31 PM (124.216.xxx.153)

    일단 편해야 뷰도 의미가 있지 않나요..
    애가 한여름 한겨울 경사로를 걸어올라와야하는 전망좋은집은
    애매하네요. 집에 노인있는집들도 싫어할테구요.

  • 7. . .
    '20.5.11 4:31 PM (118.218.xxx.22)

    주출입구요. 나중에 팔때 윗쪽은 올라가다 말아요. 힘들어서. 편의성이 최고에요. 전세도 잘나가고

  • 8. ....
    '20.5.11 4:38 PM (119.149.xxx.18) - 삭제된댓글

    주출입구가 나아보여요.
    경사 있는지 절대 노우!!

  • 9. ...
    '20.5.11 4:38 PM (110.70.xxx.242)

    주출입구가 나아보여요.
    경사 있는 집 절대 노우!!

  • 10. 제가
    '20.5.11 4:40 PM (210.117.xxx.5)

    주출입구 바로인데
    드나들때마다 이게 무슨 복인가 싶네요.

  • 11. 지나다
    '20.5.11 4:42 PM (119.71.xxx.60)

    아이 어리면 주출입구 가까운곳이요
    드나들 일 많을테니까요
    그리고 경사로는 겨울에 눈올때 운전이 너무 위험해요

  • 12. 뻘소리
    '20.5.11 4:45 PM (59.5.xxx.18)

    평지면서 전망좋은 곳도 있을텐데 아쉽네요.
    제가 전망좋은 곳에 사는데요.. 산과 천변과 숲을 지나고 보면서 출퇴근하는데 눈이 편안하고 심상이 느긋해짐을 느껴요. 집값이 소소히 오르는게 단점이고.. 나머지는 맞바람칠때 창문이 깨질듯한 바람.. 그 기분 미쳐버려요.. 좋아서요..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하는게 제 숙명인가 그러네요..

  • 13. ...
    '20.5.11 4:45 PM (118.223.xxx.43)

    주출입로 가까운곳요
    풍광은 그때뿐이에요
    살다보면 그 풍광 봐지지도 않고 걸어올라와 힘든것만 불편할 뿐이에요

  • 14. 나는나
    '20.5.11 4:48 PM (39.118.xxx.220)

    주출입구 근처가 좋긴한데 주차장에 차량 드나들 때 소리 체크해 보세요. 문 열어놓는 계절에는 신경쓰일거 같아요.

  • 15. 원래
    '20.5.11 4:52 PM (220.149.xxx.84)

    평형대에 따라 단지 배치할때도
    가장 넓은 평수를 가장 앞으로 배치하잖아요.

    주 출입구 가까운게 좋습니다.

  • 16. ..
    '20.5.11 5:08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풍광 좋은집 사는데 늘 좋아요
    정신이 안정되는 느낌이죠
    어제 비오는 날도 집에서 마냥 쳐다보며 즐기죠
    원글님은 애가 있으니까 어느정도는 양보해야죠

  • 17. 경사로
    '20.5.11 5:2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어른에게도 여름,겨울 다 힘들어요.
    아이,노약자에게는 눈,비,강풍이 부는 날도 위험하죠.
    평지에 전망이 좋으면 4계절 멀리 나가지 않아도 속이 트이고 새벽에도 밤에도 좋아요.
    그렇지만 아이에게는 생활인 등하교,학원,준비물 구입,친구 만나기등
    나름의 사회생활을 할려면 쉽게 오고갈수 있는 위치가 안전하고 좋죠.
    원글님이 차로 아이와 함께 한다고해도 무리지 않을까요?

  • 18. 저도
    '20.5.11 5:20 PM (211.245.xxx.132)

    주출입구 가까운쪽
    하루이틀이 아니니 편의성이 중요해요

  • 19. ...
    '20.5.11 5:20 PM (110.70.xxx.30)

    주출입구요. 뷰가 아무리 좋으면 뭐해요. 천둥치고 비오고 하면 걸어서 귀가하는 사람은 개고생입니다..

  • 20. 뭐였더라
    '20.5.11 5:23 PM (1.222.xxx.74)

    숲세권 동 좋다는 남편 설득해서 접근성 찾아왔는데
    버스내리면 도로경계선에서 50미터도 안떨어져 있어요
    여름에 창문열면 시끄럽지만 큰길 가까운게 너무너무 좋아요
    직딩 아이들 너무 좋대요
    저~ 위에 사는 친구 등산 하느라 죽을맛이래요

    가격차이도 더 납니다

  • 21. ㅁㅁㅁㅁ
    '20.5.11 5:24 PM (119.70.xxx.213)

    주출입구 근처죠
    출입구 멀고 경사진곳은 나중에 팔때도 쉽지않아요

  • 22. ..
    '20.5.11 5:27 PM (220.118.xxx.5)

    주출입구 가까운 곳이요. 오르막 다니는거 힘들어요.

  • 23. ㅇㅇ
    '20.5.11 5:30 PM (110.12.xxx.167)

    글보니 경사가 심한가 보네요
    경사로 한참 걸어 올라가야하는집은 비추
    같은 단지에서도 걸어 올라가야 하는 동은 가기 싫더군요

    제가 약간 안쪽 걸어올라가야 하는 동에 살다가
    주 출입구쪽 동으로 이사왔는데 너무 편한거있죠
    추운 겨울 무더운 여름엔 아파트 입구에서
    한참더 걸어가려면 짜증났어요
    입구쪽에 사니 그차이가 확실히 느껴져요

  • 24. ...
    '20.5.11 5:34 PM (180.70.xxx.144)

    초등학생 이후의 아이가 있으면 압도적으로 후자요
    중고등때 학원 다니는 시기에도, 대딩 이후에도 압도적으로 접근성 중요해요. 가족 모두 차 끌고 다니지 않는 이상요. 잘 안나가는 원글님도 장볼 때 편하다고 느끼실 거예요

  • 25.
    '20.5.11 5:45 PM (45.64.xxx.125)

    부동산 구입할때보니 주출입구 위주로
    상가접근성따져서 더 먼저팔리고 비싸더라구요

  • 26. 뭐였더라
    '20.5.11 6:08 PM (1.222.xxx.74)

    예전에 목동 단지 들어갔다가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끝동까지 들어가는데 한 여름에 죽을 뻔했어요.
    거긴 평지인데도 힘들었어요.
    울 아파트는 단지끝이 숲속이라 정말 좋은데 매일 극기훈련이라고 하더군요.
    거긴 유모차 못 세워둬요. 그냥 굴러떨어져요.

  • 27. ...
    '20.5.11 6:2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어디가 더 비싼가요 . 저희밖에 경사가 좀 있고 전망 좋은데 로얄동이에요. 잘 나오지도 않고 일억이랑 차이가 나요. 정말 좋아요. 약간 힘들던 사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647 성범죄 순위는 성직자 VS. 의사? 49 ㅇㅇ 2020/09/01 1,436
1112646 시판용 스파게티 소스로 스파게티 하려는데 14 아이스라떼 2020/09/01 2,729
1112645 뭐가 문제 일까요 gust 2020/09/01 885
1112644 파업관련 인슐린 자작글 진짜 조선족이 쓴거였네요??? 15 ... 2020/09/01 1,602
1112643 의사들은 한의사를 의사로 인정하는거에요 안하는거에요? 11 황당하네요 .. 2020/09/01 2,009
1112642 코로나로 운동 못 하시는분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6 스위머 2020/09/01 1,838
1112641 맘카페의 파업,휴진 병의원 안 가기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 23 길벗1 2020/09/01 2,412
1112640 학생 아닌 사람이 과외하면 세금 내나요? 4 궁금 2020/09/01 1,819
1112639 나훈아 KBS 한가위 언택트공연 신청 접수 받네요. 1 .... 2020/09/01 1,630
1112638 일부 목사 일부 의사인줄 알았는데 18 .. 2020/09/01 1,620
1112637 처음 주식사려는데 지금 8 ㅇㅇㅇ 2020/09/01 2,545
1112636 추석이동 못하게 하는건 불가능하겠죠? 21 추석 2020/09/01 3,271
1112635 단독 '마약 밀반입' 홍정욱딸 집유3년 확정…검찰 상고포기ㅋㅋㅋ.. 31 검레기레기 2020/09/01 2,884
1112634 노무현 대통령 생신 축하드립니다 11 어찌 잊을까.. 2020/09/01 1,118
1112633 오븐 어떤거살까요 4 ㅇㅇ 2020/09/01 1,357
1112632 당장 공공병원도 안 지으면서 20 공공병원 2020/09/01 1,230
1112631 남자애들의 사춘기는 엄마랑 대화를 안하죠 9 . . . 2020/09/01 1,916
1112630 (서민교수.술술 읽혀요)조국재판 검찰이 개망신? 진짜? 17 ... 2020/09/01 1,675
1112629 럭셔리 칼럼 1 ㅇㅇㅇ 2020/09/01 849
1112628 의사집단을 지금의 괴물로 키운 2000년에 개정된 의료악법 20 ㅇㅇ 2020/09/01 1,760
1112627 김홍걸, 전세금 4억 올린 8일 뒤 '전세금 인상 제한법' 발.. 20 역시내노람불.. 2020/09/01 2,361
1112626 의사들 힘이 제일 쎈거 같아요 22 .. 2020/09/01 1,514
1112625 보세요~ 사람이 물자에요? 19 증말 2020/09/01 1,637
1112624 이인영은 점수 까먹고 있는 중 17 ... 2020/09/01 1,840
1112623 중외제약 의사 상대로 거액의 리베이트 7 ... 2020/09/01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