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카페 들어갔다가 본 글인데요

누리심쿵 조회수 : 3,980
작성일 : 2020-05-11 15:30:39

동네 큰슈퍼에서 지역화폐가 쓰이기 시작하자마자


세일하던 품목을 모조리 정상가로 해놨답니다


참...장사할줄 모르는 슈퍼인것 같아요


지역화폐 우대 이렇게 해놓으면 손님들이 더 소비하고 더 찾을텐데


그 슈퍼 얌체라고 이미 소문나서 손님들이 많이 줄었다네요




IP : 106.250.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1 3:31 PM (59.12.xxx.5)

    경기도는 그런곳 신고하라고 하던데..

  • 2. 누리심쿵
    '20.5.11 3:33 PM (106.250.xxx.49)

    근데 이게 지역화폐 쓰이자 마자 할인품목을 다 내렸다는 증거가 없으니 신고하기도 모호한 상황이긴 해요
    마케팅을 정말 못하는 슈퍼인것 같아요

  • 3. 체리피커
    '20.5.11 3:35 PM (1.233.xxx.68)

    가격을 정상가로 환원한 슈퍼마켓이 잘못했지만

    원글님이 생각하는 것 처럼
    저렴한 상품 소비하면서 재방문 할 것 같은데
    요즘 소비자는 재방문, 더 소비하는 것 거의 드물어요.
    세일하는 것 그것만 구매하고 끝이예요.

  • 4. 그래서
    '20.5.11 3:5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단골 음식점과 세탁편의점 반찬가게에서만 쓰려고요.
    여긴 부르는 게 값이 될 수 없는 종목이니까요.

  • 5.
    '20.5.11 3:53 PM (211.245.xxx.178)

    걍 소비자지만
    솔직히 소비자들도 그 슈퍼가 양심적으로 받았다쳐도 추후에 더 싼데 있으면 거기로 가잖아요.
    저도 싼데 찾아다니는 편이라서요.

  • 6. ㅎ닐허
    '20.5.11 4:13 PM (112.221.xxx.67)

    세일을 정상가로 바꾼건데 뭘로 신고하나요??

  • 7.
    '20.5.11 4:24 PM (210.99.xxx.244)

    재난지원금을 꽁돈이라생각해서 내가좀더 가져도 된다는건가보네 한심해

  • 8. ...
    '20.5.11 4:46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진짜 맞아요 전 여기서 글보고 설마했어요 자주가는 마트 여전히 세일문자오고 하니 근데 어제 가니 왠걸 과자 라면 다 올려 났어요 자주가니 딱봐도 티가 나는데 진짜 왜그러는지...

  • 9. 112.221님
    '20.5.11 5:1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동네슈퍼는 원래 일년 내내 세일하는 품목들이 정해져 있잖아요.
    그걸 소비자권장가로 환원한다는 건 가격을 올린 거죠. 납품가는 그대로일텐데..
    농수산물이나 정육처럼 시세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아닌 공산품들요.

  • 10.
    '20.5.11 9:08 PM (121.167.xxx.120)

    동네 좀 큰 마트인데 지역 화폐를 사용할수 있어서 시 전체에서 오는것 같아요 계산대 3개인데 항상 10명씩은 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579 82달궜던 부동산 글 19 며칠 전 2020/06/23 4,685
1087578 문어 삶기 고수님 계신가요? 10 요리초보 2020/06/23 2,501
1087577 카톡 플친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2 여름비 2020/06/23 1,048
1087576 80대 아버지 입원,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할까요 1 아버지 2020/06/23 1,862
1087575 김현미. 간단하게 생각해보죠 18 2020/06/23 2,588
1087574 방역.소독 업체 사업? hippfs.. 2020/06/23 855
1087573 무조건 정규직 전환? → 800명은 필기시험 봐야 2 ㅇㅇㅇ 2020/06/23 2,055
1087572 프레시지같은 밀키트 시켜보신분 6 ㅇㅇ 2020/06/23 1,620
1087571 집안일 뭐하고 난뒤가 젤 좋아요? 13 . . . 2020/06/23 4,249
1087570 박지원 "주호영 절에 계속 있으면 역풍 맞는다".. 7 사찰 투어 2020/06/23 1,598
1087569 제가 옷발이 잘 받는 체형인가요? 16 옷발 2020/06/23 4,643
1087568 서울대 나오면 뭐 함? 난 보안하다가 정규직ㅋㅋㅋ" 22 ㅠㅠ 2020/06/23 5,834
1087567 경실련 “아파트값 상승으로 생긴 불로소득 493조”  3 세금 2020/06/23 1,842
1087566 개훌륭보고 8 Eh 2020/06/23 3,482
1087565 똑같은 원피스 2개 사보신분 계세요~~? 24 나란여자 2020/06/23 4,612
1087564 문 대통령, 간곡한 호소 "시급하다, 3차추경 지체 안.. 26 ㅇㅇㅇ 2020/06/23 3,045
1087563 자라에서 너무 이쁜 블라우스 샀어요 5 궁금하다 2020/06/23 5,067
1087562 초당옥수수 5 우체국 2020/06/23 2,229
1087561 열심히 한다는거 3 씁쓸 2020/06/23 1,341
1087560 남구로역 근처 두산위브아파트 2 정정말 2020/06/23 1,627
1087559 초등2학년 남아 학원 3 모스키노 2020/06/23 1,210
1087558 무분별한 음악취향에 대하여. 뒤늦게 오마이걸에 입덕한 이야기 1 나이도많은데.. 2020/06/23 954
1087557 민도. 이런 말은 누가 쓰죠? 8 .. 2020/06/23 2,081
1087556 서울아파트 중위가격 3억↑, 최저임금 43년 모아야 1채 산다 .. 7 개천룡 2020/06/23 2,049
1087555 대뜸 소개해주겠다는 말이 기분 나쁜데... 12 흠냐 2020/06/23 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