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큰슈퍼에서 지역화폐가 쓰이기 시작하자마자
세일하던 품목을 모조리 정상가로 해놨답니다
참...장사할줄 모르는 슈퍼인것 같아요
지역화폐 우대 이렇게 해놓으면 손님들이 더 소비하고 더 찾을텐데
그 슈퍼 얌체라고 이미 소문나서 손님들이 많이 줄었다네요
동네 큰슈퍼에서 지역화폐가 쓰이기 시작하자마자
세일하던 품목을 모조리 정상가로 해놨답니다
참...장사할줄 모르는 슈퍼인것 같아요
지역화폐 우대 이렇게 해놓으면 손님들이 더 소비하고 더 찾을텐데
그 슈퍼 얌체라고 이미 소문나서 손님들이 많이 줄었다네요
경기도는 그런곳 신고하라고 하던데..
근데 이게 지역화폐 쓰이자 마자 할인품목을 다 내렸다는 증거가 없으니 신고하기도 모호한 상황이긴 해요
마케팅을 정말 못하는 슈퍼인것 같아요
가격을 정상가로 환원한 슈퍼마켓이 잘못했지만
원글님이 생각하는 것 처럼
저렴한 상품 소비하면서 재방문 할 것 같은데
요즘 소비자는 재방문, 더 소비하는 것 거의 드물어요.
세일하는 것 그것만 구매하고 끝이예요.
저는 단골 음식점과 세탁편의점 반찬가게에서만 쓰려고요.
여긴 부르는 게 값이 될 수 없는 종목이니까요.
걍 소비자지만
솔직히 소비자들도 그 슈퍼가 양심적으로 받았다쳐도 추후에 더 싼데 있으면 거기로 가잖아요.
저도 싼데 찾아다니는 편이라서요.
세일을 정상가로 바꾼건데 뭘로 신고하나요??
재난지원금을 꽁돈이라생각해서 내가좀더 가져도 된다는건가보네 한심해
진짜 맞아요 전 여기서 글보고 설마했어요 자주가는 마트 여전히 세일문자오고 하니 근데 어제 가니 왠걸 과자 라면 다 올려 났어요 자주가니 딱봐도 티가 나는데 진짜 왜그러는지...
동네슈퍼는 원래 일년 내내 세일하는 품목들이 정해져 있잖아요.
그걸 소비자권장가로 환원한다는 건 가격을 올린 거죠. 납품가는 그대로일텐데..
농수산물이나 정육처럼 시세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아닌 공산품들요.
동네 좀 큰 마트인데 지역 화폐를 사용할수 있어서 시 전체에서 오는것 같아요 계산대 3개인데 항상 10명씩은 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