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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 시어머니 팔순 지나친 원글인데요

... 조회수 : 8,015
작성일 : 2020-05-11 14:33:43

  몇몇분들 말씀대로

남편한테 말했는데 별로 놀라지도 않아요.

제가 형님은 그래도 딸인데 챙겨야는거 아니냐

했더니 남편이 시누랑 사이가 안좋고

어려서부터 시누가 늘 언행일치가 안되는 누이라 기대가 1도 없는 상태

그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다 치부해버리고 말아요 (물론 형도 포함)

제가 아니 당신 집안은 어쩜 팔순인데 지나쳤는데도 이렇게 평온하냐는 식으로 말했더니

워낙 남존여비 사상이 쩔은 집이라 그런지

어머님에 대한 죄송함도 별로 없고

저 혼자 살짝 이해 않가서 날뛰는 느낌이랄까


어떤 분들은 작년에 지나친거 올해 제대로 챙겨드려라 하셨는데

딱히 누가 나서서 챙길 사람도 없어요 (일단 남편 반응도 저렇고 형제간에 소통도 거의 없고 다들 이혼해서 자기 먹고 살기도 바쁘고)


제가 (며느리가 나서서) 측은지심으로 어머님과 식사라도 가서 하거나 어디라도 모시고 다녀오라셨는데

사실 결혼생활동안 시댁 사정이 어려워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급전 필요할땐 늘 우리가 나서고 모든 행사에 우리가 다 참여하고 중심이 되고

결혼 몇년간 돈 얘기로 늘 죽는소리 하셔서 힘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자식들도 안챙긴 팔순 나서서 막 챙기면 ㅠ 또 저한테 너무 기대실까 걱정도 앞서요


문제는 가족들 누구도 나서지 않는다는 점

그냥 누구라도 늦게나마 아차 싶어 하면 따라갈텐데

제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그냥 어차피 지나간거 그냥 지나치는게 맞을지


뭔가 되게 복잡하네요 ;;ㅔ

IP : 14.4.xxx.24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1 2:34 PM (118.221.xxx.161)

    님이 나서서 주도할 것은 아니네요

  • 2. 해서는안될말
    '20.5.11 2:3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아니 당신 집안은 어쩜 팔순인데 지나쳤는데도 이렇게 평온하냐는 식으로 말했더니
    ~~~~~~~~~~~~~~~~~~
    팔은 안으로 굽어요
    이런 말은 하는것이 아니어요

  • 3. 푸른잎새
    '20.5.11 2:36 PM (119.65.xxx.171)

    저라면 그냥 봉투 드리고 서운하셨겠지만 용돈 쓰시라고 할 것 같아요.

  • 4. ㅇㅇ
    '20.5.11 2:37 PM (223.33.xxx.74)

    님은 최선을 다했어요.근데 참 씁쓸하네요..어떻게 다들 무심할수가..

  • 5. 에휴
    '20.5.11 2:37 PM (183.106.xxx.229)

    인간적으로 안쓰러워요. 나쁜 시어머니 아니면 지금이라도 팔순으로 뭐라도 해 드리면 마음이 편하겠어요. 남편은 참 자기 엄마가 불쌍하지도 않나 ㅠㅠ

  • 6. .,.
    '20.5.11 2:41 PM (70.187.xxx.9)

    시모 모습이 님 미래라는 것만 알고 계세요. 님 남편 반응보니 배운 게 없으니 더더욱 님도 안 챙길 것 같네요.

  • 7. 인간적으론
    '20.5.11 2:43 PM (210.95.xxx.56)

    며느리라도 뒤늦게 챙겨드리는게 맞지만 자식들이 저리 나몰라라 하면 어머니도 이미 진작에 그런 기대를 접으신게 아닐까요. 이럴때 며느리가 나서 뒤늦게 수습하려 해봐야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거고 원글님도 좋은 맘에 나섰다가 나중에 결국 섭섭해지실수 있으니 그냥 가만 계세요.
    제 경험상 며느리는 너무 나서서 잘하려해도 좋은 일 없더라구요.

  • 8. 참으로
    '20.5.11 2:44 PM (211.251.xxx.241) - 삭제된댓글

    워낙 남존여비 사상이 쩔은 집이라 그러는 게 아니고 참 보고 배운 게 없는 집이네요.

  • 9. 몰래챙기세요
    '20.5.11 2:49 PM (121.144.xxx.235)

    저번 글도 봤습니다.
    의견을 구하시니 답글써봅니다.
    심한 남존여비 이혼하고 먹고살기 힘든 형제
    자식들에게 기대야하는 시댁 경제적인 형편

    늦게라도 챙겨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나서면 또 덤탱이

    저라면 며느리가 시어머니 모시고 점심식사하고 옷한벌 그리고 약간의 용돈 드리는 것으로 ㆍㆍㆍ

    저번글보니 시아버지까지 챙기면 일이 커집니다.
    며느리는 이정도로 시어머니 팔순 지나친거 이제라도 청겼다고 생색내고 시집식구들 무시해 버리세요

    평생 남존여비가 일상인 집구석에서 경제적 여유도 없었다면 기한번 못펴고 살았다가 이혼한 자식들 뒤치닥거리까지하고 아무도 내 팔순을 모르고 지나는 것을 견뎌낸
    시어머니 불쌍타 생각하시고 아무도 몰래 비자금 조금 챙겨드리세요
    친구분들 커피라도 한잔 사실수 있도록 ㆍㆍㆍ ㆍ

    다른 식구들 입에 비싼 밥까지 먹이며 돈쓸 필요 없겠어요
    차라리 그돈 시어머니 비자금으로 용돈드리세요
    그리고 가족들 모르게 ㅡ 알면 시아버지부터 돈뜯어갈겁니다.

    생각이 복잡하시겠지만 ㅡ 며느리까지 모른척마시고 시어머니만 ! 챙기세요

  • 10. ... ..
    '20.5.11 2:51 PM (1.235.xxx.19)

    저도 원글님과 같이 불의???에 맘 상해하는 편인데요

    210. 95님의 댓글이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이네요

  • 11. ....
    '20.5.11 2:56 PM (175.123.xxx.77)

    시아버지 팔순은 어떻게 하셨나요?

  • 12. 몰래에 한표
    '20.5.11 2:56 PM (112.220.xxx.98)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그 시어머니 안되셨어요.
    평생 고생하고, 그 나이대에서는 정말 큰 행사일 팔순도 그냥 지나치고.
    그러려니 해도 얼마나 마음이 허하실지...

    위에 몰래 챙기세요 님 말씀대로 시어머니만 따로 챙기시는 게 낫겠어요.
    다른 식구들까지 모아서 식사를 한다든가 할 필요는 전혀 없구요.
    그래봤자 시어머니에게 좋은 일 없을 듯.

    그냥 시어머니 불쌍하신 마음, 그리고 그 나이까지 고생하시고, 친자식이나 남편도
    챙겨주지 않는 그 헛헛함을 생각해서 두분이 같이 식사하고 비자금 조금 드리는 게
    제일 좋을 거 같네요.

  • 13. ............
    '20.5.11 3:00 PM (211.192.xxx.148)

    님이 생각하는 도리를 님의 수준에 맞춰서 하세요.
    팔순인거 알면서도 그 집 아들, 딸 찾으면서 가만히 있는것도 그렇네요.
    봉투, 식사 이 정도만 해 드려도 감동하실것 같아요.

  • 14. 그래도
    '20.5.11 3:04 PM (211.245.xxx.178)

    인간적으로 짠하네요.
    자식들이 어찌 그리 무심할까요. . .

  • 15. mmm
    '20.5.11 3:05 PM (70.106.xxx.240)

    챙기더라도 남편통해 하세요
    님이 나서나 안나서나 안변해요

  • 16. .....
    '20.5.11 3:11 PM (121.161.xxx.79)

    시어머니는 시댁에서 위치가 그 정도인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신경안쓰는 겁니다. 원글님은 시어머니 걱정하실게 아니라 집안에서(시댁말고 본인가정이요) 본인위치는 어떤지 생각해보시고 생일 다가온다 싶으면 당당하게 요구하시고 챙기세요.
    집안 분위기가 저러면 남편분도 원글님 생일 안챙겨줄까봐서요.

  • 17. ㅁㅁㅁㅁ
    '20.5.11 3:17 PM (119.70.xxx.213)

    시어머니가 자식들 잘못기르신거네요
    뿌린대로 거두는

  • 18. ...
    '20.5.11 3:23 P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전 님같은 남편이랑 못살듯...

  • 19. .....
    '20.5.11 4:11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자식들은 나 몰라라...
    시어머니도 기대도 없으시구(이야기 나누다 며느리가 아셨다고 하니...) 며느리가 나서서 챙겨도 좋은소리 못 듣겠구만... 맘이 씁쓸하네요 ㅡㅡ

  • 20. 저 연세면
    '20.5.11 4:12 PM (103.212.xxx.164) - 삭제된댓글

    어느 집이나 며느리들이 대소사 챙기는 거 아니던가요?
    좀 의아하네요.

  • 21. 저 연세면
    '20.5.11 4:17 PM (103.212.xxx.164) - 삭제된댓글

    어느 집이나 며느리들이 대소사 챙기는 거 아니던가요?
    좀 의아하네요.
    자식들도 팔순을 안 챙길정도면 평소에는 뭐 말할 것도 없겠고.
    보통 저 연세 자식들이면 남자들도 자기 엄마 생일같은 거 별로 챙기고 살지도 않았을 세대같은데.
    그럼, 이 원글 며느리는 평소에도 대소사 챙기는 건 전혀 없었다는 말인지.
    뭐 안 챙기면 안 챙기는대로 집안 나름이니까 상관은 없죠.
    워낙 안 챙기고 살아서 그 시어머니도 그냥 덤덤하신 모양인데.
    아니면 자기 걸 찾아먹을 줄 모르는 사람이던가.
    아무튼, 한국에서 참 보기 드문 일이네요.

  • 22. 그냥
    '20.5.11 4:18 PM (125.178.xxx.135)

    여유 되시면 자식들 모르게
    팔순 용돈이라고 좀 넉넉하게 드리세요.
    고마워하실 거예요.

    자식들이 저런 마인드라면
    이제와서 팔순이라고 뭘 할 수 있겠어요.

  • 23. 원글
    '20.5.11 4:18 PM (14.4.xxx.249)

    103님;
    생신과 다른 행사는 빠져본 적 없어요
    태어나신 연도는 솔직히 몰랐어요
    어머님도 지난번에 슬쩍 며느리가 챙겨야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곤
    살짝 제 탓으로 넘기는 느낌도 들고
    근데 제가 죄송한 마음도 잠시
    아니 ㅠ 나이가 환갑이 다 되가는 아들이며 50이 넘은 딸도 모르는데 ㅠ
    저는 결혼해서 제 생일이냐고 한번 들어보길 했나
    맞벌이인데 내 새끼들 한번 맡겨주시길 했나
    자식들도 모르는걸 팔순 지나친거 내 잘못인건가 싶어지더라구요

    103님 얘기 들어보니 제가 괜히 나서서 챙기다
    아버님이면 남편 형제들
    며느리 도리 제때 못하고 뒷수습 한다고 고마워도 않을 것 같네요;;

  • 24. 그냥
    '20.5.11 4:2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나서지 마시고 돈 30만원 정도 용돈 님이 몰래 드리시고
    남편하고 고모들이 신경 안쓰니까 저도 이것밖에 못해드린다고 하시고 달래드리세요

  • 25. 그냥
    '20.5.11 4:2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나서지 마시고 돈 30만원 정도 용돈 님이 드리시고(남편한테 말하고)
    남편하고 고모들이 신경 안쓰니까 저도 이것밖에 못해드린다고 하시고 달래드리세요

  • 26. 그냥
    '20.5.11 4:30 PM (223.62.xxx.117)

    모르는척 하세요
    자식들도 안 챙기는걸 며느리가 왜 챙겨요

    대소사는 며느리가 챙기는거라는 댓글은 어이리스

  • 27. 서운하시면
    '20.5.11 4:34 PM (222.120.xxx.44)

    금반지 하나 조용히 해드리세요.

  • 28. ㅡㅡㅡ
    '20.5.11 4:38 PM (70.106.xxx.240)

    뭘 주더라도 남편을 시키시라니까요
    님이 나서봤자에요

  • 29. 저라면
    '20.5.11 5:08 PM (222.117.xxx.59)

    아무것도 안해드립니다
    시부모님이 낳아 키우신 자식들도 가만 있는데
    왜 애먼 며느리가 하시려하나요
    어머님이 좀 안됐긴 하지만 그건 그분 팔자시죠

  • 30. ...
    '20.5.11 5:14 PM (116.122.xxx.86)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가 그렇다면 주도하여 뭔가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팔순 알고도 넘어가는것도 마음에 걸리니 저같으면 굳이 다른 형제에 알릴것 없이
    봉투조금에 선물이나 식사정도 할것 같아요.

  • 31. 솔직이
    '20.5.11 5:32 PM (14.32.xxx.6)

    집안 경조사는 며느리 몫입니다
    글만 봐서는 50대 이상이신 듯 한데요
    대부분 생신 챙기는건 며느리 몫이네요
    잘못은 모두에게 있고
    며느리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 32. 집안 잘돌아가는
    '20.5.11 5:32 PM (115.21.xxx.164)

    집들은 아들 딸이 나서서 주관해서 하니 며느리, 사위가 따라가는 거예요 서로 하기 싫어하고 미루고 며느리가 챙겼어야지 하는 집은 아닌겁니다

  • 33. 원글
    '20.5.11 5:53 PM (14.4.xxx.249)

    남편이 늦둥이라 제 나이 30대 후반입니다
    나이 따질 일은 아니지만요 ㅠ

  • 34. 내마음
    '20.5.11 6:29 PM (182.227.xxx.157)

    82에 글을 두번 쓰신것은 마음이 불편 해서 입니다
    지금 그냥 지나쳐도 불편하니 식사대접 하시고
    용돈 드리고 끝내세요
    과거 칠순잔치를 잘 해드렸으면 그냥 넘어 가시구요

  • 35. ㄴㄴㄴㄴ
    '20.5.11 9:00 PM (161.142.xxx.186)

    제가 (며느리가 나서서) 측은지심으로 어머님과 식사라도 가서 하거나 어디라도 모시고 다녀오라셨는데

    사실 결혼생활동안 시댁 사정이 어려워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급전 필요할땐 늘 우리가 나서고 모든 행사에 우리가 다 참여하고 중심이 되고

    결혼 몇년간 돈 얘기로 늘 죽는소리 하셔서 힘들었거든요.-----> 이렇게 쓰시고도 나서서 하신다면 님 팔자 님이 꼬는 거죠.
    관계는 상대방과의 조화입니다. 애초에 내가 그런 부분에서 쿨 할 것 아니면 상대방과 조화점을 찾아야 하는데 이댁 같은 경우는 남편분과 이런 정도의 대화를 나눈 것이 그 조화점입니다.
    내 맘 편하자고 무언가를 하다면 그건 오바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오바하고도 내가 편하고 할 도리 다 했다 싶어 행복하면 하셔도 됩니다.
    저도 왠만큼 오지랖있는 사람이지만 이 댁 같은 경우라면 210. 95님의 댓글이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이네요

  • 36.
    '20.5.11 9:53 PM (97.70.xxx.21)

    냅두세요.낳고 키워준 자식들도 안챙기는걸 며느리가 뭘챙겨요.작년생신 챙기신거잖아요.일년도 지난걸 뭐하러.

  • 37. 666
    '20.5.11 10:20 PM (175.209.xxx.92)

    챙겨봤자 돌아오는 건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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