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는 원래 공부 방해하나요?

ㅇㅇ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20-05-11 14:28:41
애가 책보고 있음 와서 책에 앉고
연필로 뭐 쓰면 툭툭 치거나 물고
저도 공부좀 할려면 옆으로 와서 방해하네요
고양이 키워도 공부 잘하는 자녀있나요?


IP : 180.66.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1 2:33 PM (175.213.xxx.27)

    하하하. 공부안되는 이유야 많죠. 고양이. 엄마. 티비 . 연예인. 이성친구.코로나 기타등등

  • 2. ....
    '20.5.11 2:37 PM (101.87.xxx.171)

    저희집은 고양이 두마리인데 한마리만 방해해요. 펼친 책위에 몸 펼치고 연필 물고... 그걸 그대로 두면 같이 노는줄 알고 계속 방해하구요. 두세번 바닥에 내려두면 방해 안하더라구요.
    공부할때 고양이 거실에 두고 방문 닫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 3. ㅇㅇ
    '20.5.11 2:41 PM (183.78.xxx.32)

    고양이키워도 공부잘하는 자녀라니,
    질문이 재밌네요.

    우리 냥이는 애들 졸졸졸졸 따라다니는지라
    애들이 공부하러 들어가면 문닫아요.

    그러면 해결되는거 아닌가요?

  • 4. 관심종자
    '20.5.11 2:41 PM (211.112.xxx.251)

    고양이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관심종자..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뭐를 하면 급 관심을 갈구..
    책만 펴면 왜 책 위에서 뒹구르르 배깔고 앞발 턱에 붙이고 눈 반짝이며 구르륵대고 애교 피냐구요.. 황홀하게 이뻐서 환장하죠ㅎㅎ 두마리 있습니다.

  • 5. ..
    '20.5.11 3:04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언제 올라왔는지도 모르게 어느새 무릎에 올라와있어요.
    언니무릎은 지꺼, 절 자기소유로 생각하는듯요 ㅋ

  • 6. ㅎㅎ
    '20.5.11 3:10 PM (211.211.xxx.184)

    저희 고양이가 저희 아들 초2때 왔는데 아이가 물고빨고 잘때도 데리고 잘 정도로 엄청 이뻐하죠.

    저희 아이는 명문대 갔어요.

    고양이랑 상관 있을까요?

  • 7. ㅇㅇ
    '20.5.11 3:23 PM (180.66.xxx.74)

    저 토익공부하고 원서 좀 읽는데
    책을 다 깨물깨물하고 암튼
    그러다보니 귀여워서 쓰담쓰담
    낚시대 놀아주고 하다보니 공부 못했으요ㅠ
    잘때 해야되는데..
    외동냥이라 사람 여럿 있지않은 이상 문닫음 울더라구요

  • 8. ㅇㅇ
    '20.5.11 3:24 PM (180.66.xxx.74)

    참 컴으로 일볼때도 앞에 와서 자판에 앉고
    자판 누르며 돌아댕겨요.

  • 9. 쾌변방해
    '20.5.11 5:31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이게 심각성이 더 크지요
    변기에맍앉으면 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350 좋아하는것만 반복하는 아이 11 울아이 2020/09/13 1,511
1117349 그런 편법으로 코넬. 브라운 가면 수업 따라가나? 3 .... 2020/09/13 1,668
1117348 미니멀라이프의 강자 18 ㅇㅇ 2020/09/13 8,271
1117347 지역감염 99명!!!! 15 레이디 2020/09/13 3,789
1117346 전세 연장하려면 주인에게 먼저 의사 밝혀야 하는지요? 5 ㄷㄷ 2020/09/13 1,646
1117345 문과인데 국어를 못하고 수학을 잘하면 어떤 쪽이 맞을까요? 13 .. 2020/09/13 2,254
1117344 세입자들이 좀 그래요. 33 한숨 2020/09/13 4,880
1117343 전세가 씨가 말랐다고 하던데 그럼 월세는 많나요? 7 아파트 2020/09/13 2,031
1117342 당직사병vs국똥당의원vs짜검vs기레기 누가 더 뻔뻔하다 5 .... 2020/09/13 553
1117341 공폰도 배터리교체 될까요 1 nn 2020/09/13 744
1117340 벌써 노안이 왔네요ㅡㅠㅠ 8 노안 2020/09/13 3,174
1117339 7세 아이 초등 입학전 뭘 가르쳐야 할까요? 7 외동엄마 2020/09/13 1,402
1117338 서명부탁드려요) 일본정부는 조선학교 차별을 멈춰라 8 행복나눔미소.. 2020/09/13 716
1117337 조국 교수 딸 조민 학생부 유출자 찾지못하고 수사 중단 13 드런것들 2020/09/13 2,604
1117336 책임감만으로는 살기 싫다는 남편 86 ... 2020/09/13 19,921
1117335 살다살다 너무 말랐다는소리를 다듣게되네요. 15 여리여리 2020/09/13 4,330
1117334 윤미향과 추미애 누가 더 뻔뻔한건가요? 59 용호상박 2020/09/13 2,216
1117333 요즘 같은 때 백화점에 사람들 가나요? 16 쇼핑 2020/09/13 4,451
1117332 한능검 고급 넘 어렵네요~ 기출45점나오는데 ㅠㅠ 3 50대 2020/09/13 1,465
1117331 저 운전 연수 할까요? 6 만년초보 2020/09/13 1,426
1117330 추미애 의원 사실관계 4 사실을 알자.. 2020/09/13 1,049
1117329 남편이 삐쳐서 한달을 말을 안하네요 22 고단 2020/09/13 8,141
1117328 역시 소화엔 장국이 최고네요!!! 2 장국 2020/09/13 2,294
1117327 자고 일어나면 미간에 깊은 주름이 ㅠㅠㅠ 13 미간주름 2020/09/13 4,555
1117326 옛날 어머니들 자식들 곱게 키워주신건... 그 윗세대할머니영향이.. 8 ... 2020/09/13 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