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밤에만 허리가 아프시다는데요

........... 조회수 : 854
작성일 : 2020-05-11 13:52:36

70대 후반이신데 10년전쯤 디스크 수술 하셨어요

최근에 개학도 미뤄져서 저희 집 오가느라 좀 무리하긴하셨는데 .

2주전부터인가 낮에 걸어다니거나 움직이면 차라리 안아프신데 밤에 자려고 누우면 아프셔서 잠을 잘 못주무신데요

병원에 가보시고 약도 드셨는데..


그런데 또 희안한건 지금 딱딱한 흙침대에서 주무시는데 소파에 기대서 주무시면 훨씬 덜 아프시데요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요 ?

약간 기울기 조절 가능한 침대로 바꿔드리면 도움될까요 ?


혹시 비슷한 경험있으시면 지혜를 주세요

뭐라도 해드리고 싶어요.


IP : 121.163.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이요
    '20.5.11 1:55 PM (125.132.xxx.178)

    연로하셔서 힘드시겠지만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이 없으셔서 그래요.
    근력운동에서 근육을 키우셔야 누워계실때 아프지않아요. 제 시모가 딱 그런 증상인데 의사가 운동하랬습니다

  • 2. 운동이요2
    '20.5.11 2:10 PM (125.184.xxx.90)

    누워서 허리힘으로 엉덩이 드는 운동이요.. 그거 하셔야 해요
    제가 코로나이전부터 한2년간 운동을 안하니 허리가 아프네요.. 근데 엉덩이 드는 운동과 필라테스에서 하는 허리 힘줘서 다 땅에 붙이는 거 좀 하고 나면 덜해요.

  • 3. 70대 후반이면
    '20.5.11 2:30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근력운동 힘들어요
    60대부터 꾸준히 해오셨다면 몰라도..

    유학생에게서 들은말
    허리가 아파도 며칠 참고 지냈는데
    어느날 밤 자는데 움직일수가 없을정도로 허리가 아파서
    엠블런스 불러 실려서 갔더니

    아부처방도 안해주고 의사가 하는말이
    누워있으면 더 아프니까 아파도 참고 걸어야 낫는다고 ..
    그후로는 안심해서인지 걸어서인지 안 아프다고...

  • 4. 70대 후반이면
    '20.5.11 2:3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근력운동 힘들어요
    60대부터 꾸준히 해오셨다면 몰라도..

    유학생에게서 들은말
    허리가 아파도 며칠 참고 지냈는데
    어느날 밤 자는데 움직일수가 없을정도로 허리가 아파서
    엠블런스 불러 실려서 갔더니

    아부처방도 안해주고 의사가 하는말이
    누워있으면 더 아프니까 아파도 참고 걸어야 낫는다고 ..
    그후로는 안심해서인지 걸어서인지 안 아프다고...

  • 5. 70대 후반이면
    '20.5.11 2:34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근력운동 힘들어요
    60대부터 꾸준히 해오셨다면 몰라도..

    유학생에게서 들은말
    허리가 아파도 며칠 참고 지냈는데
    어느날 밤 자는데 움직일수가 없을정도로 허리가 아파서
    엠블런스 불러 실려서 갔더니

    아무처방도 안해주고 의사가 하는말이
    누워있으면 더 아프니까 아파도 참고 걸어야 낫는다고 ..
    그후로는 안심해서인지 걸어서인지 안 아프다고...

  • 6. ...........
    '20.5.11 4:43 PM (121.163.xxx.101)

    감사합니다. 운동하시라고 해야겠네요.. 침대는 일단 필요없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580 사춘기도 안겪었는데 갱년기인가봐요 5 갱년기 2020/05/18 1,897
1076579 킹덤 좀비땜에 보기힘들어요 ㅜㅜ 14 ........ 2020/05/18 2,512
1076578 정의연 댓글에 너무 힘빼지 마세요. 18 ㅇㅇ 2020/05/18 1,319
1076577 젝키 ㄱㅈㅇ이 직업이 부동산PM? 이라는데 10 ... 2020/05/18 7,307
1076576 지금 kbs1에서 백건우 4 고냥맘마 2020/05/18 1,952
1076575 뜨개질 1 .... 2020/05/18 920
1076574 이 남자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25 now 2020/05/18 5,001
1076573 가정적이고 자식 끔찍한 사람이 바람나면 .. 돌아오겠죠? 14 2020/05/18 6,583
1076572 더라이브) 검찰, 친박계 덮어버리고 한명숙 조작?? 6 북한산 2020/05/18 1,213
1076571 왜곡된 한국 정치 지형의 진실 |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우.. 2 우리동네 2020/05/18 729
1076570 자스민님 1주기 47 바람소리 2020/05/18 9,035
1076569 남편이 애기한테 치킨 먹였어요ㅠ 63 ... 2020/05/18 12,005
1076568 흰머리염색 두가지 3 4525 2020/05/18 2,135
1076567 부부의 세계 이태오가 준영이 데려갔었잖아요 3 ........ 2020/05/18 3,171
1076566 횃불이 별이 된 도시 9 광주 2020/05/18 898
1076565 정의연 쉼터 관련 사실관계 확인 좀 해주세요. 28 ㅇㅇ 2020/05/18 1,688
1076564 선물받은 화장품 교환할수 있나요? 2 ... 2020/05/18 1,089
1076563 ‘개표 때 이의제기 종용’...선관위, 유튜버 고발 2 .. 2020/05/18 1,003
1076562 티비보는 고양이 5 00 2020/05/18 1,691
1076561 중고생아이 의자좀 추천해주세요 3 .. 2020/05/18 1,273
1076560 구해줘홈즈는 안팔리는 집들 39 ... 2020/05/18 27,038
1076559 덴탈마스크 끈 달린쪽을 안으로 쓰는거 맞죠 ? 11 ㅁㅁ 2020/05/18 4,561
1076558 남편의 핏줄사랑? 14 남편의 핏줄.. 2020/05/18 3,187
1076557 을 전혀 모르는 분을 위해 1 5.18 항.. 2020/05/17 1,225
1076556 열나다가 토하더니 정상온도 됐어요. 14 ... 2020/05/17 4,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