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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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도 어쩌다 봐야...
1. ..
'20.5.11 1:07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애 사춘기 때 그렇게 보내면 애도 부모도 멘탈 상해요.
종일 붙어있어도 좋을 관계가 되어야 마음이 안정돼서 사회생활도 잘하거든요.
잘 지낼 방법을 강구해야 돼요.2. gkrry
'20.5.11 1:08 PM (124.49.xxx.61)학교만 가면 문제 없지요.
3. ㅇㅇ
'20.5.11 1:08 PM (111.118.xxx.150)그니까요.
다큰 자식 델꼬 사는 부모는 오죽 하겠어요.ㅡ4. .....
'20.5.11 1:09 PM (39.117.xxx.23)님 안전한 집안에서 애랑 싸우는 거랑 학교가서 자식이 코로나 걸리는 거랑 비교해보새요. 뭐가 더 나은지.
5. 코로나
'20.5.11 1:09 PM (121.176.xxx.24)코로나 때문도 사춘기 때문도 아니예요
그래도 잘 지내는 집은 더 잘 만 지내고
좋다고 도 해요
내 품에서 낳은 자식 내려 놓고 한 발 물러 서서 보고
하세요
애 는 내 소유물이 아니예요6. ...,
'20.5.11 1:12 PM (39.7.xxx.162)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잘하는데 그렇다는 거에요?
7. 주변에
'20.5.11 1:18 PM (124.49.xxx.61)대부분 그래요. 자식이라고 매일 하루종일 보는게 좋기만 하겟어요 현대사회에서.벌써 5개월째이러는데
(39.7.xxx.162)은 시비 거는건가요?8. 세상에
'20.5.11 1:22 PM (124.49.xxx.61)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지 어떻게 다 똑같이 애들하고 하루종일 잘있는 사람만 있나요.
이런글 올리면 계속 잘지내도록 강구해라..이런댓글만 어휴..고구마9. 맞아요
'20.5.11 1:24 PM (223.63.xxx.137)전 대학 보냄과 동시 둘 다 하숙 시켜서 살것 같아요
집에서 30분인데 걍 둘다 하숙 시켜 버림
성인이면 독립하는게 맞음10. ㅋㅋ
'20.5.11 1:26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원글이 더 고구마예요.
나는 아이피 적는 또라이짓 안해서 추측만 하는데
혹시 요 며칠 남편이 주말에 안 나가서 짜증나 죽겠다고 하던 전업주부,
식구들 세 끼 해먹이기 열불난다던 아줌마 아니에요?11. 제 소원이
'20.5.11 1:29 PM (14.32.xxx.70)부부만 단둘이 살아 보는거예요..
32살 27살 딸 두명에 고등 아들 하나
아주 죽겠네요.. 죽기전에 소원이 이루어 질수있기나 할까요12. ㅇㅇㅇ
'20.5.11 1:34 PM (121.170.xxx.205)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자식이 젤 무서워요
절 판단하는 매서운 눈
아들 둘 있는데 서울에서 대학 다니고(온라인 수업도 서울에서 들음) 부부 둘 만 사는데 자취하느거 같고(반찬 거의 안만듦) 좋아요13. ...
'20.5.11 1:36 PM (182.231.xxx.124)형제지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거의 넉달만에 어버이날이라고 형제끼리 만났는데 어찌나 고집쎄고 자기주장들 강한지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가족은 성장할때까지지 성장하면 최대한 적게보고 사는게 각자인생에 득인듯14. 저는
'20.5.11 1:45 PM (122.36.xxx.146)789님 마음 이해가는데요..
제가 요즘 그렇거든요~
너무 붙어있으니 감정이 격해지고
서로 힘들어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좋겠어요15. 저솔직히
'20.5.11 2:04 PM (211.245.xxx.178)우리애들 대학생이니까 그나마 이시기 잘 지내지 중고등이었으면 저도 속에서 천불났을거같아요.ㅠㅠ
애들도 조심하고 양보하는게 있어야하는데 지들 위주로 지내서 부모들이 더 힘들거예요.ㅠㅠ
먹는거라도 사다 먹이고 여유를 가지세요.ㅠㅠ16. 동감
'20.5.11 2:07 PM (183.96.xxx.4)25살 딸 취업해서
아침7시 나가 저녁8시 들어오니 넘 편해요
고3딸도 학원 다니니 그때는 숨통 트이지
집에서 늦잠자고 밥 제 때 안먹고 겜, 폰하는 거 보면
속터집니다17. 음
'20.5.11 2:51 PM (221.143.xxx.25)제가 이상한가봐요.
지지고 볶아도 저는 집에 애들 있는게 좋아요.
얘네들 다크면 독립할텐데, 살아보니 원가족들 함께하는 시간이 길지만은 않더라구요.
고딩 대딩인데 개학한다니 다행, 서운 그래요.18. ...
'20.5.11 3:23 PM (211.251.xxx.161)저 위에 형제자매 저희집인가 봅니다~
어버이날이라고 몇 달 만에 모였는데 어찌나 자기 주장들이 강하던지
반갑고 재밌긴 했는데 금새 피곤해지더라구요>.19. 저희애는
'20.5.11 3:57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올해 대학신입생인데요
작년 수능치고 11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장작 6개월을 집에 같이 붙어있으니 정말 돌겠네요
그전에는 학교가서 아침에 나가고 저녁늦게 들어오니 자식이 그리 애틋하더니
집에 둘이 있는 6개월동안 만정이 다 떨어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