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판김치에서 군내가 나서 버리게 생겼어요

와디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20-05-11 12:59:25
막 배달와서 통에 담을땐 나지 않던 군내가 통에 넣고 김치냉장고에 보관중이었는데 어제 먹으려고 열어보니....
와! 무슨 묵은지 군내도 아니고 음식물쓰레기에서나 날법한 군내가 나네요
조선호텔 김치라고 맛있게보여 주문했는데 다 버리게 생겼어요

제가 보관을 잘못한건가요? 저렇게 냄새나는 김치로 찌개 끓여봤는데 찌개에서도 그 냄새가 나더라구요

살릴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김치까지 담가먹을 여유는 없는데 냄새안나는 시판김치 있을까요? 신 배추김치 좋아하는데 무서워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3.62.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1 1:01 PM (221.151.xxx.109)

    김치는 물러터져서 흩어지는 경우만 아니면
    다 빨아서 볶아 드세요

  • 2. 그 김치
    '20.5.11 1:07 PM (39.117.xxx.224)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요.
    마트에서 파는건 대강 맛이 거기서 거긴데
    그래도 아주 이상하진 않았어요.
    인터넷에서 주문하는거랑 품질 차이가 있나요?
    동네 대형마트에서 사다 드셔보세요.

  • 3. 저도
    '20.5.11 1:16 PM (223.62.xxx.222)

    그 김치랑 풀무원 전라도 김치가 맛이 변했는데 와 진짜 썪은 이상한 냄새였어요. 버렸어요.

  • 4. ...
    '20.5.11 1:18 PM (223.38.xxx.250)

    조금씩 사먹어야죠

  • 5. 일단
    '20.5.11 1:25 PM (125.181.xxx.232)

    김수미 묵은지찜 레시피처럼 김치를 물을 갈아주면서 담가놓아 군내를 빼주고 볶아 드시고 그래도 못먹겠다하면 버려야죠.

  • 6. 봉하김치
    '20.5.11 1:45 PM (121.154.xxx.40)

    맛잇어요
    그런데 지금 파는지 모르겠네요

  • 7. 와디
    '20.5.11 1:47 PM (223.62.xxx.145)

    대형마트에서 소량씩 소포장채로 김치냉장고에서 익혔다가 먹으면 괜찮을까요? 신김치 좋아해서 사다 바로먹을수도 없고....옛날 엄마가해준 아삭아삭 새콤한 배추김치가 넘 그립네요 ㅜㅜ

  • 8. 그런건
    '20.5.11 1:58 PM (118.235.xxx.13)

    김수미씨가 살려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8751 비밀의 숲 3회에서 16 알려주세요 2020/08/23 2,756
1108750 예수님인지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8 하나님인지 2020/08/23 1,027
1108749 먹어지지 않는 거봉 1박스 어떻게 할까요 9 Dd 2020/08/23 2,387
1108748 "행정명령 하나님 진노 촉발…정은경 해임하라".. 33 ... 2020/08/23 4,123
1108747 길에서 할머니라고 보통 몇 살부터 들으셨나요 13 .. 2020/08/23 3,479
1108746 공공의료원이 맞을까요? 17 내가 생각하.. 2020/08/23 985
1108745 다니는 단골 미용실 있는데 염색은 집에서 해도 될까요? 6 .. 2020/08/23 2,406
1108744 의사 숫자의 진실: 진짜로 OECD 통계를 들여다봅시다 33 ㅡㅡ 2020/08/23 1,267
1108743 이번 추석은 코로나로 1 ㅇㅇ 2020/08/23 2,197
1108742 집에서 사소한 일들로 성취감 느끼는 중입니다 7 이 시국에 2020/08/23 2,497
1108741 김희선...저세상 미모네요. 51 ... 2020/08/23 24,195
1108740 3단계 격상되면 이사도 못 가나요? 7 ㅇㅇ 2020/08/23 4,262
1108739 피부 미세하게 뚫어주는 바늘이나 침 제품 나와있는거 있나요? 4 ㅇㅇ 2020/08/23 1,827
1108738 코로나로 우리 사회 암덩어리들이 18 코로나 2020/08/23 2,072
1108737 정은경 "전국서 환자 증가..전국 대유행 위기 앞둔 심.. 8 꼼짝말자. 2020/08/23 2,973
1108736 커피 드리퍼 추천부탁할게요 11 옥사나 2020/08/23 2,186
1108735 41살 아줌마 소리 듣기 싫어요 53 ㅋㅋㅋ 2020/08/23 8,701
1108734 국산 청포도 품종이 그리워요 16 Jj 2020/08/23 2,620
1108733 처음부터 착한 며느리 후회돼요 22 Soup 2020/08/23 8,285
1108732 적금탔어요~ 11 스트레스 2020/08/23 3,092
1108731 세상에 오늘 부산에서 270여 교회가 대면 예배 강행했네요 2 ㅇㅇ 2020/08/23 1,581
1108730 북한 의사수가우리나라보다 많대요. 27 .. 2020/08/23 1,945
1108729 지금 넓은 공원에 산책 가는 건 괜찮을까요? 6 ........ 2020/08/23 1,995
1108728 의사들 특권의식이 지겨워요 39 .... 2020/08/23 2,953
1108727 부동산에서 집 내놓으라고 전단까지 돌리네요 23 ㅇㅇ 2020/08/23 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