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이 연결된 느낌

.... 조회수 : 4,823
작성일 : 2020-05-11 12:35:28
헤어졌는데도 인연이 연결된 느낌이 드는 사람 혹시 있으셨나요?
그사람과는 결국 어떻게 되셨나요?

전 인연이 연결된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둘 있었어요.
모두 해어진 사람인데, 그중 한사람은 지금껏 혼자 저 한테
연락해오고 있고, 또다른 한사람은 지난달까지 연락 주고 받않지만
거의 저의 일반적인 연락위주라... 제가 지쳐서 그만하자고 한 경우에요.

끝내야한다고, 그의 정말 짜증스러웠던 태도 때문에 끝냈는데도
끝난 거 같은 느낌이 안들어요...

왜 그럴까요?



IP : 61.98.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1 12:37 PM (58.146.xxx.250)

    두 경우 모두 어느 한 쪽은 인연을 안 놓으려하니까요.

  • 2.
    '20.5.11 12:43 P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

    님하곤 다른케이스인데
    최근 신기한?경험을 했어요.
    갑자기 우연한 계기로 기억상실?이였나 싶게 잊고있던 사람이 생각나서 힘들다 치유기도를 했는데
    이상한건 상황 자체가 날 쌍ㄴ으로 생각할 상황이였?다고할까?
    그랬는데 기도하다 갑자기 이사람이 나 나쁘게 생각안하고 살았구나 라는 느낌이 들더ㄹㅏ구요.
    ( 천주교임)
    망상일수도 있지만 그냥 좋은느낌이니 믿고 살려구요.^^♥


    님의 케이스도 기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최봉도 신부님의 희망기도 추천해봅니다.^^

  • 3. 질문
    '20.5.11 12:45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그의 정말 짜증스러웠던 태도 때문에 끝냈는데도

    ㄴ 이런 태도에도 인연이라는 느낌이 오나요?

  • 4.
    '20.5.11 12:54 PM (112.154.xxx.225)

    님은 미련이 남은거니
    미련을 버리셔야할듯..
    ㅜㅜ치유되시길 바래요.
    행쇼~~~~~~♡♡♡♡

  • 5. ...
    '20.5.11 12:56 PM (61.98.xxx.151)

    1.233...님 그니까요.

    정말 힘들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수많을 짓을 해서, 이젠 정말 끝이다
    하고 연락을 끊었는데도 왠지 계속 연결된 느낌이 나요.

    첫번째 경우는
    그쪽에서 다른 여자를 사귀었고, 정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도
    인연이 연결된 느낌은 계속 받았어요. 치즈 채널을 돌리다가 그 1-2초
    사이에 그를 케이블 티브에서 본다든가 (운동선수엮음), 그때도
    채널돌리는 중, 그사람 경기가 5분 되었나 싶었는데
    그때 어떤 우연들이 겹쳐서, 그의 모습을 티비에서 봤어요
    그런 일있고 몇 년 후에 연락해와서는 지금껏 혼자 연락하고 있네요
    (전 마음이 이미 떠나 있어서 제 의사표현의 확실히 했어요)

    아직도 미련이 있어서인지... 끝났는데 끝난다 같지 않은 경우
    그냥 이감정도 흐지부지 하다 잊혀지는지
    아니면 다시 인연이 이어지니는지 궁금하네요...

    좀 이상해서요

  • 6. ...
    '20.5.11 1:42 PM (1.214.xxx.162)

    이글 보니까 나도 가지고 있을 인연이라고 착각하는 미련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나혼자 잡고 있는거예요..

  • 7. ..
    '20.5.11 1:59 P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다 그래요 ㅋㅋ
    시간 얼마나 지났다고요ㅎ
    시간이 문제예요.
    그 카톡에서도 안보여야하고.

  • 8. 새옹
    '20.5.11 2:18 PM (112.152.xxx.71)

    둘이 서로 같이 그렇게 느껴야지
    님 혼자 그렇게 느끼는데 연락하고 그러는건 그냥 집착입니다

  • 9. ....
    '20.5.11 3:34 PM (210.223.xxx.229)

    인연은 무슨 ...님은 미련있고 그거 알고 받아주니까 연락하는거예요..차단하세요. 그럼 끊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684 의사측 문서화요구 적절 45% vs 과도 40% 35 점점 2020/09/03 1,173
1113683 남의 목숨 걸고 하는 불법 정치파업 16 한줄 요약 2020/09/03 647
1113682 엄마가 결혼때 사주신 항아리 ㅜㅜ 24 큰항아리 2020/09/03 4,872
1113681 의사분들...뻥우병 정부에게 지지 마십시요 24 ..... 2020/09/03 1,100
1113680 임미숙아들 잘생겼네요 16 .. 2020/09/03 5,714
1113679 섬유유연제가 굳었어요 5 ㅇㅇ 2020/09/03 1,191
1113678 의무병이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12 2020/09/03 1,305
1113677 주식초보 질문. 이익실현할때 5 .. 2020/09/03 2,080
1113676 신점 보러갔다가 너무 안좋은소릴 들었는데 ㅜ 20 .. 2020/09/03 11,998
1113675 이번 구혜선 다이어트법 해보고싶네요 10 날날마눌 2020/09/03 5,212
1113674 소름돋는 젋은 간호사회 정체 21 ㅇㅇ 2020/09/03 3,385
1113673 의사에게 이럴땐 뭐라말할까요? 7 안과 2020/09/03 734
1113672 제가 한 반찬이 이젠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10 ㅇㅇ 2020/09/03 2,888
1113671 합리적 지역의사제도 3 공감 2020/09/03 412
1113670 제 마음 어떻게 다스리나요 ? ㅠㅠ (긴글) 28 힘들어요 2020/09/03 4,520
1113669 중국인 조선족이 토종 한국인보다 잘살아요 12 ㅇㅇ 2020/09/03 1,875
1113668 세탁세제(액체) 6 유통기한 2020/09/03 1,488
1113667 제 이름 찾게 되나요? 구라청.. 5 phua 2020/09/03 1,279
1113666 뉴스공장 다른생각을가진 의대생들 전공의 인터뷰 20 ... 2020/09/03 1,707
1113665 롯지 주물팬 사용하시는분 몇 인치 사는게 나은가요? 9 레몬 2020/09/03 1,549
1113664 의사놈들 전용 19금 사이트 있었네요 19 ㅇㅇ 2020/09/03 7,350
1113663 왓챠 미드 재미난거 추천좀 해주세요~~ 5 .. 2020/09/03 1,917
1113662 10월3일 전모 일당들 일 벌립니까?? 2 이건뭐 2020/09/03 665
1113661 이걸로 간단하게 경상도식? 뭇국 비슷하게 될까요 11 코코 2020/09/03 1,080
1113660 남편에게 반했을 때(조금 보수적인 글) 2 남편 2020/09/03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