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이 연결된 느낌

.... 조회수 : 4,834
작성일 : 2020-05-11 12:35:28
헤어졌는데도 인연이 연결된 느낌이 드는 사람 혹시 있으셨나요?
그사람과는 결국 어떻게 되셨나요?

전 인연이 연결된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둘 있었어요.
모두 해어진 사람인데, 그중 한사람은 지금껏 혼자 저 한테
연락해오고 있고, 또다른 한사람은 지난달까지 연락 주고 받않지만
거의 저의 일반적인 연락위주라... 제가 지쳐서 그만하자고 한 경우에요.

끝내야한다고, 그의 정말 짜증스러웠던 태도 때문에 끝냈는데도
끝난 거 같은 느낌이 안들어요...

왜 그럴까요?



IP : 61.98.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1 12:37 PM (58.146.xxx.250)

    두 경우 모두 어느 한 쪽은 인연을 안 놓으려하니까요.

  • 2.
    '20.5.11 12:43 P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

    님하곤 다른케이스인데
    최근 신기한?경험을 했어요.
    갑자기 우연한 계기로 기억상실?이였나 싶게 잊고있던 사람이 생각나서 힘들다 치유기도를 했는데
    이상한건 상황 자체가 날 쌍ㄴ으로 생각할 상황이였?다고할까?
    그랬는데 기도하다 갑자기 이사람이 나 나쁘게 생각안하고 살았구나 라는 느낌이 들더ㄹㅏ구요.
    ( 천주교임)
    망상일수도 있지만 그냥 좋은느낌이니 믿고 살려구요.^^♥


    님의 케이스도 기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최봉도 신부님의 희망기도 추천해봅니다.^^

  • 3. 질문
    '20.5.11 12:45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그의 정말 짜증스러웠던 태도 때문에 끝냈는데도

    ㄴ 이런 태도에도 인연이라는 느낌이 오나요?

  • 4.
    '20.5.11 12:54 PM (112.154.xxx.225)

    님은 미련이 남은거니
    미련을 버리셔야할듯..
    ㅜㅜ치유되시길 바래요.
    행쇼~~~~~~♡♡♡♡

  • 5. ...
    '20.5.11 12:56 PM (61.98.xxx.151)

    1.233...님 그니까요.

    정말 힘들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수많을 짓을 해서, 이젠 정말 끝이다
    하고 연락을 끊었는데도 왠지 계속 연결된 느낌이 나요.

    첫번째 경우는
    그쪽에서 다른 여자를 사귀었고, 정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도
    인연이 연결된 느낌은 계속 받았어요. 치즈 채널을 돌리다가 그 1-2초
    사이에 그를 케이블 티브에서 본다든가 (운동선수엮음), 그때도
    채널돌리는 중, 그사람 경기가 5분 되었나 싶었는데
    그때 어떤 우연들이 겹쳐서, 그의 모습을 티비에서 봤어요
    그런 일있고 몇 년 후에 연락해와서는 지금껏 혼자 연락하고 있네요
    (전 마음이 이미 떠나 있어서 제 의사표현의 확실히 했어요)

    아직도 미련이 있어서인지... 끝났는데 끝난다 같지 않은 경우
    그냥 이감정도 흐지부지 하다 잊혀지는지
    아니면 다시 인연이 이어지니는지 궁금하네요...

    좀 이상해서요

  • 6. ...
    '20.5.11 1:42 PM (1.214.xxx.162)

    이글 보니까 나도 가지고 있을 인연이라고 착각하는 미련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나혼자 잡고 있는거예요..

  • 7. ..
    '20.5.11 1:59 P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다 그래요 ㅋㅋ
    시간 얼마나 지났다고요ㅎ
    시간이 문제예요.
    그 카톡에서도 안보여야하고.

  • 8. 새옹
    '20.5.11 2:18 PM (112.152.xxx.71)

    둘이 서로 같이 그렇게 느껴야지
    님 혼자 그렇게 느끼는데 연락하고 그러는건 그냥 집착입니다

  • 9. ....
    '20.5.11 3:34 PM (210.223.xxx.229)

    인연은 무슨 ...님은 미련있고 그거 알고 받아주니까 연락하는거예요..차단하세요. 그럼 끊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6410 너무 배고파보이는 새끼 고양이 21 너무 2020/10/12 2,268
1126409 집 전세 줄때요.다들 고치고 내놓으시나요? 48 전세집 2020/10/12 2,832
1126408 확실히 연예인들 공개연애는 할게 아닌듯 4 ... 2020/10/12 4,536
1126407 구하라집 절도 5 ... 2020/10/12 5,750
1126406 셀프도배 및 이케아 가구 조립 후기 43 ... 2020/10/12 5,776
1126405 1994년, 타임지 차세대리더 100인에 선정된 여자분 아셔요?.. 6 트윗 좀 보.. 2020/10/12 2,032
1126404 어느 세월에 주식으로 돈을 불리죠.. 9 2020/10/12 3,516
1126403 올해 대학 신입생들은 동기들 얼굴은 알고 지내나요? 6 가을인데 2020/10/12 1,541
1126402 국가비 사과문에서 의보 내용 스리슬쩍 뺐네요 19 ㅇㅇ 2020/10/12 4,681
1126401 저한테 화 못내게하니 애한테 화풀이해요 5 ........ 2020/10/12 1,613
1126400 너무 돈이 많아도 결혼을 못하던데요 14 ㅇㅇ 2020/10/12 5,242
1126399 시력 나쁜 사람이 노안 심해지면 어지럼증 생길 수 있나요? 3 2020/10/12 2,700
1126398 아크로비스타가 삼풍백화점 무너진 자리에 세워진 거네요 12 ... 2020/10/12 5,267
1126397 50즈음 친구모임 수원 화성 성곽길 여행 괜찮을까요 15 수원 사시는.. 2020/10/12 2,296
1126396 미국의 유명한 DJ 일본의 이상한 제안 폭로-BTS 관련 外 10 왜구와 짱개.. 2020/10/12 3,731
1126395 길고양이가 창문으로 들어왔어요 34 소라 2020/10/12 3,594
1126394 요즘 무슨 공부하세요? 5 ^^ 2020/10/12 1,836
1126393 10월12일 코로나 확진자97명(지역발생68명/해외유입29) 3 ㅇㅇㅇ 2020/10/12 1,164
1126392 배송시킬만한 선물 없을까요? 4 혹시 2020/10/12 1,198
1126391 공수처 개정안 비난하다 팩트를 말해주면 발끈하고 퇴장하는 구김당.. 3 ... 2020/10/12 866
1126390 인테리어 무심한 집 34 우리집 2020/10/12 14,925
1126389 "국가존엄 무시".. BTS 수상소감에 억지부.. 14 뉴스 2020/10/12 3,550
1126388 실각 2 .. 2020/10/12 674
1126387 냉온수 안나오는 정수기 얼마나 하나요? 11 ㅇㅇ 2020/10/12 1,560
1126386 코로나 외부에서도 장기간 생존되는거 사실인가요 6 2020/10/1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