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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제의 수면방...수건...아는분 설명 좀 해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4,681
작성일 : 2020-05-11 11:02:01
동성애자들이 자러 가는 곳이 있다는 글은 종종 봐왔어요

이번에도 그런 방이라고 하던데
거기서는 휴대폰도 락커에 꺼두고(그래서 통신사 추적 불가능)
수건 한장만 걸치고 다닌다고 하는 글을 봤어요.

그 수건 말인데요.

관계 후에 오염된 수건 ...말도 못하대요
혈액..오물..

그 수건이 일회용이 아닌이상 세탁을 어디서 하나요?
수면방에서 빨고 건조하나요?
그 더러운걸 (혈액이면 에이즈에도 노출되니까) 삶아 소독하기는 하는건가요??

찜질방 호텔 모텔 이런 곳 수건 시트들을 취합해서 세탁하는 업체가 있나요?
가까이 빨래방이 있어서 보니까 매일 정기적으로 수건만 대량 가져오는 손님도 있는데 그렇게 하는지,,, 아니면 업체가 수거해서 다른 곳 수건들도 같이 빠는지....

알려주실 분 없을까요?

정말 성질나네요,,,

이 글은 성소수자 인권 글 아니구요(그렇더라도 존중할 의사 전혀없슴)
국민 위생에 관한 내용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너무 궁금했으나 궁금해하면 성소수자 어쩌구들 달려들어서 이제 좀 당당히 물어봅니다
IP : 122.37.xxx.18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0.5.11 11:03 AM (121.152.xxx.127)

    해당 구청은 그동안 뭐하고 단속도 안했는지..

  • 2. ....
    '20.5.11 11:04 AM (39.7.xxx.205)

    여기 회원 중 남자이고 게이이지 않은 이상
    누가 알겠어요...

  • 3.
    '20.5.11 11:09 AM (211.179.xxx.129)

    더러워 ㅜ
    이건 공무원들도 알 수 없었겠죠.
    그 들만의 세상이니
    동성애가 문제가 아니라 비 위생적인 이런 곳이 존재한다는 게 충격이네요.

  • 4. ...
    '20.5.11 11:22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저 수건접기 알바 3시간 한 경험담 인데요
    제가 했던 곳만 쓰자면 여러곳의 모텔? 시트, 수건이었고 세탁 기계에 공간없이 넣어 돌리길래 저래서 세탁이 되나 싶을 정도 였구요
    건조기에서 나온거 쌓아두고 업체별로 구분하며 접는데 머리카락이며 모텔서 나올만한 쓰레기며 나오고요
    세탁시 기계에서 녹물이 묻나봐요 녹 묻은 수건은 녹 제거제 바르고 그냥 접으래요

    환경은 열악했고 외노자들 두고 작업하는 곳이었어요
    그후로 외부수건 사용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암튼 놀래서 하다 그냥 왔어요

  • 5. 뭐여
    '20.5.11 11:26 AM (203.100.xxx.248)

    그 수면방 수건 글 읽고 기함했네요 이제는 찜질방 목욕탕 갈 때도 개인수건 챙겨서 가야하나....

  • 6. 아,,,
    '20.5.11 11:27 AM (122.37.xxx.188)

    ,,,생각보다 열악하네요,,,

  • 7. 아,,,
    '20.5.11 11:29 AM (122.37.xxx.188)

    인근의 업소들 수건 시트 찜방옷들을 함께 수거해 간다고 하더니 실제로 그런가보네요

  • 8. 그러면
    '20.5.11 11:31 AM (122.37.xxx.188)

    수건은 챙겨간다고 해도 찜방갈때 찜방 옷은 어찌입나요??

    그런 업소는 폐쇄해야죠

  • 9. ...
    '20.5.11 11:34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읽었던 내용을 종합하면

    1. 수건 > 자체 세탁
    2. 휴대폰 > 휴대폰, 라이터로 얼굴을 비춘다고 했는데
    휴대폰을 사물함에 넣어놨을리가 없고 모기자가 잠입취재한 내용을 구석에서 휴대폰에 적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휴대폰 추적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런데 ... 2020년에 라이터로 얼굴 확인하는 것 보면 100% 휴대폰 소지하는 것도 아닌것 같네요

  • 10. 그게
    '20.5.11 11:38 AM (122.37.xxx.188)

    휴대폰을 락커에 넣는건 수건한장 가지고 다니면서 별짓을 다하는데 그러다가 잃어버리기 때문이래요, 가지고 다니지말라고 해서가 아니라 자기들 행동이 불편해서요, 그렇기때문에 내부에서 소지하고 다니는것도 자유로운거래요

  • 11. 세탁기로
    '20.5.11 11:40 AM (222.120.xxx.44)

    돌린다고 하더군요.
    성병이 만연한다고해요.
    단속해야 합니다.
    에이즈 치료비 다 무료라서 세금으로 충당하겠지요.

  • 12. 하,,,
    '20.5.11 11:42 AM (122.37.xxx.188)

    제가 오래전 읽은 글에는 동성애자들 모이는 장소가 시내 어디쯤인데 그 주변에 수면방같은 업소들이 몇군데 있고 그 업체들과 주변 숙박업소까지 수건과 시트세탁을 같이 취급하는 곳이 있다고 읽었어요
    위에 수건알바 하셨던 분 말씀처럼요

  • 13. 에이즈는
    '20.5.11 11:46 AM (122.37.xxx.188)

    우리나라가 유독 증가율이 높아요
    세계적으로는 감소추세이고요

    20대 전후가 폭증이래요
    그들중 다수가 성적 취향이 동성이 아니라 호기심때문에 관계를 갖고 그리되었다는 통계도 있어요

  • 14. ㅜㅜ
    '20.5.11 11:46 AM (175.211.xxx.100) - 삭제된댓글

    수건도 수건이지만 실상은 참 ..어렵군요
    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9464&Newsnumb=2020059464

  • 15. ..
    '20.5.11 12:06 PM (116.88.xxx.138)

    하...진짜 불나방같이 사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 16. ...
    '20.5.11 12:09 PM (116.33.xxx.3)

    관련업하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찜질방, 목욕탕, 헬스클럽 등 되도록 기피해요.
    몇 년 전에 이번에 올라온 글들 이 게시판에 올라왔었거든요.
    동성애 반대한다고 비판받으며 묻혔지만요.
    그 때 읽고 나서 너무 충격적이라 사우나 찜질방 거의 안 가고, 헬스클럽 갈 때 수건 가져가서 샤워하고 얼굴과 중요부위는 가져간 걸로 사용해요. 여행갈 때 수건 침낭 가져간 적도 있고요.
    해바라기 샤워기도 안 좋아하는데 숙박시에 되도록 그걸로만 써요.

  • 17. 최근에
    '20.5.11 12:17 PM (122.37.xxx.188)

    코로나로 집회 금지시키고 난리였는데
    퀴어축제는 서울시 비호를 받고 열렸어요
    박원순 시장이 퀴어축제에 관대한데 저는 매우 못마땅해요

    동성을 사랑하는거 뭐랄 생각이 없어요
    하지만 자기들끼리 저러고 끝나는게 아니고
    코로나가 아니래도 사회에 피해를 주잖아요,

    그사람들이 클럽을 서너군데 새벽까지 돌아다니는게 취향이 맞는 성파트너 찾는거라잖아요
    그러다가 이렇게 피해가 되는거라 저런 종류는 반사회적 변태성욕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 18. 코인세탁방
    '20.5.11 2:16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무인세탁소

  • 19. 블랙방
    '20.5.11 2:17 PM (116.39.xxx.162)

    45세 이상 출입금지
    뚱뚱한 사람 출입금지
    ....이것만 봐도 음침한 느낌이.
    드러워요.
    솔직히

  • 20. 동성애자들이
    '20.5.11 2:43 PM (122.37.xxx.188)

    성취향이 분명해서 정서적인 것보다 육체적인 취향대로 상대를 고른다던데 수면방에서 입장하는 사람까지 저렇게 규제를 하나보네요
    하,,,,

  • 21. ..
    '20.5.11 3:44 PM (39.7.xxx.239)

    코로나 이전부터 성병을 사방에 퍼뜨리고 있었네요
    그걸 취향이라고 인권이라고 우겨댔으니.

  • 22. ...
    '20.5.11 4:47 PM (203.243.xxx.180)

    애휴 내가 살면서 이렇게 추잡스러운일들을 다 보는군요... 인간이 머릿속에 성욕망 가득있는게 얼마나 추잡한지 동성애자나 이성애자나 .. 전 다른 높으신양반 추잡하게
    바람핀얘기를 어디서 듣고 충격받았어요 누구라면 다 아는 ... 인간이 죄가 많은데 죄를 못느끼는거같아요

  • 23. .....
    '20.5.11 5:36 PM (125.136.xxx.121)

    도대체 어떤 생각을하고 살기에 저리 지저분하게 사는지...정말 역겹네요.여기에서 세상 듣도보도 못한 소리를 다 알게되는군요.

  • 24. ...
    '20.5.12 2:31 PM (119.64.xxx.182)

    저 위에 122님 퀴어축제 6월 예정이었고 무기한 연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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