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인테리어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20-05-11 10:42:18
넓은 집 꾸밀 게 아니고 비용이 얼마 나올지 몰라
셀프인테리어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것들 고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했구요
좋은 분이 페인트, 타일 하는 분을 소개해주시기도 했어요
그랬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할 만 할지 해보신 분들 의견을 듣고싶어요
IP : 223.62.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20.5.11 10:52 AM (210.217.xxx.103)

    여기 글 찾아보면 꽤 많이 나올 걸요.
    여기서 다른 사람한 거 이야기 듣고 용기 내어 제가 했고요.
    저는 어렵진 않았어요. 왜냐 구조변경이나 열선깔기, 같은 공사 없었고 그냥 wrapping을 다시 하는 수준에서 페이트 도배 마루 주방 욕실 필름 목공 전기 뭐 그런 것들을 해서요.
    셀인 카페 유명하잖아요. 처음 가 보면 뭔 소리야 싶은데 1주 정도 바짝 가 보면 다 이해 되요.

  • 2. ㅇㅇ
    '20.5.11 11:01 AM (223.62.xxx.20)

    수리범위가 얼마냐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셀프도 작업까지 혼자 하는 셀프도 있을것이고 업자 수배해서 자재골라서 본인이 디자인해서 하는 수준도 잇을거구요. 단순히 도배장판 페인트정도라면 충분히 가능하죠.

  • 3. .....
    '20.5.11 11:04 AM (110.11.xxx.8)

    이름은 까먹었는데, 유명한 셀프인테리어 카페가 있어요. 찾아보세요.

  • 4. 제대로
    '20.5.11 11:15 AM (210.112.xxx.40)

    하실려면 셀프인테리어 비추에요. 저도 5년전 영끌해서 집 사는 바람에 돈 아끼겠다고 셀프인테리어 했는데 다시 이사간다면 절대 안하려구요. 우선 정말 공부를 많이 많이 하셔야 하고 시간을 엄청 들이셔야해요. 그리고 시간조정도 힘들도, 일의 순서에 따라 문제가 생기는 (미처 생각못한) 부분들이 꽤 있어요. 저는 그래도 바닥, 벽지, 타일, 페이트, 조명 필름작업 정도만 해서 그나마 나은건데 더 하신다고 생각하면 비추입니다. 차라이 토탈 인테리어를 좀 싸게 할 수 있는데를 찾는게 낫지 않을까요?

  • 5. ...
    '20.5.11 11:24 AM (210.222.xxx.1)

    공부 많이 하셔야해요.
    저는 디자인은 제가 업체 섭외하고 진행하는것은 신랑이 해서
    그냥저냥 할만 하긴 했는데 신랑은 엄청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도 덕분에 아주 만족스럽게 뽑았어요.
    혼자서 다 하실거면 셀인 어벤져스그룹으로(셀인계에서 유명한 분들이 있어요) 섭외 하시고
    공부좀 해 두셔야할거예요.

    턴키로 해도 업체 잘못 만나면 맘고생은 심한 것 같더라구요.....

  • 6. ..
    '20.5.11 1:34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셀프 인테리어는 저렴한 기성복이 널렸는데 굳이 홈메이드 티가 팍팍 나는 만든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알아보고 공부하고 실행하고 수습하고 쑤시는 몸 추스리고 이럴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 주고 사람 사면 시간도 절약되고, 보기도 좋습니다.
    집은 몇 년을 거주하면 계속 시공 결과물을 봐야 하는데 셀프를...

  • 7. ..
    '20.5.11 1:35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셀프 인테리어는 저렴한 기성복이 널렸는데 굳이 홈메이드 티가 팍팍 나는 만든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알아보고 공부하고 실행하고 수습하고 쑤시는 몸 추스리고 이럴 시간에
    돈 주고 사람 사면 시간도 절약되고, 보기도 좋습니다.
    돈이 없으면 나가서 알바해서 인부에게 주는 게 여러 측면에서 가성비 좋아요.
    집은 몇 년을 거주하면 계속 시공 결과물을 봐야 하는데 셀프를...

  • 8. ..
    '20.5.11 6:18 PM (223.62.xxx.218)

    감각은 있어요
    유일하게 맡기려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유명해져서 일년 가까이 일이 차있어서 그럴바에
    혼자해볼까 하는 거져
    그 디자이너 외에는 딱 맘에 드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
    차라리 돈 아끼고 내가 해볼까 하는 거져
    무슨 알바를 해서 인부를 주고 맡겨요
    셀프인테리어 한다고 다 제가 페인트하는 것도 아니고
    인부님들이 해주실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881 백태웅 교수, 그날 조민 양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기특하다고.. 16 왜그래? 2020/05/16 4,427
1075880 버럭 소리지르는 개저씨들 1 ..... 2020/05/16 1,178
1075879 윤미향 =/= 위안부 할머니 지키기가 아니지 않나요? 47 2020/05/16 2,281
1075878 전국각지로 이사다니다가 드디어 서울이사 4 이사 2020/05/16 1,890
1075877 전세계에 높아져만가는 한국의 국격 6 이게나라 2020/05/16 2,566
1075876 처음 매끄럽지 않은 세입자 끝까지 문제일까요? 7 처음 2020/05/16 1,540
1075875 펌/ 민주당이 윤미향을 쉴드쳐야만 하는 이유 40 ... 2020/05/16 2,683
1075874 남편이 이혼하자는데.. 34 참나 2020/05/16 27,699
1075873 얼굴 점 문의 2020/05/16 736
1075872 신세경 너무 괜찮네요. 14 .. 2020/05/16 7,102
1075871 이태오가 그렇게 매력적인건가 10 ㅡㅡ 2020/05/16 4,778
1075870 나중에 전세보증금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6 cinta1.. 2020/05/16 1,391
1075869 텔레그램 '주홍글씨·완장방' 운영자 구속영장 기각 4 ㅇㅇㅇ 2020/05/16 1,590
1075868 미국은 아직도 kf95같은 마스크 못구하나요? 17 .. 2020/05/16 4,983
1075867 국민들은 들쥐떼가 아니죠 1 .. 2020/05/16 866
1075866 오랜만에 코로나 현황 사이트를 봤어요 3 ㅇㅇ 2020/05/16 2,375
1075865 행시 로스쿨 비교글 2 2020/05/16 1,740
1075864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쉼터의 존재가 마음 아프네요. 18 작세작세 2020/05/16 3,067
1075863 임재범 노래가 그립네요 1 .. 2020/05/16 1,354
1075862 허리 뒤 통증 1 봄봄 2020/05/16 1,418
1075861 (다스뵈이다 ) 윤미향, 이태원 그리고 조국재판 34 115회 2020/05/16 2,524
1075860 한번 편지 주고 연락, 응답 없으면 그냥 단념하는게 현명한가요?.. 7 Mosukr.. 2020/05/16 1,873
1075859 작세 글 캡쳐해서 정의연에 보내는 팁 25 ........ 2020/05/16 1,374
1075858 아까 지선우가 태오를 차로 밀어버릴려고 2 ㅇoo 2020/05/16 4,685
1075857 지선우가 고산을 못떠나는 이유 들으셨어요? 19 2020/05/16 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