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요일아침 재활용처리 소음

월요일아침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20-05-11 10:38:40
우리동네만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재활용을 일요일에 합니다
월요일 아침되면 재활용을 처리하는데요
아침 7시30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처리합니다
쭉 이여지는게 아니고 차량 두세개가 왔다갔다 하는데요
완전 미치게 소음이 커요
저희집이 5층이고 바로 앞에서 재활용처리를 하기 때문에 소음이 더 크게 들리긴 합니다
큰 차량이 와서 집어 올리는데 그소음이엄청 크고 오래합니다
한번으로 끝이 아니고 두세번씩 왔다갔다 ㅠㅠ
여기에 그차량이 나가면 허리에 차고 하는 무슨 기계같은걸로 주변 먼지들을 처리하는데 또 그소음이 미치게 시끄러워요
재활용차량 나간후 그 기계로 그주변 및 화단쪽들 단지내를 싹 돌리는데 오후 1시정도에 끝납니다
환장하게 시끄럽고 문을 닫아도 소음이 너무 커서 거실에 앉아 있는게 고문입니다

다른지역단지도 재활용차량 소음이 큰가요?
왜 저차량은 박스나 재활용풍들 들어올릴때 저렇게도 소음을 내는건지..그리고 또 뭘 그리 요란하게 주변청소한다고 기계 돌려 청소를 해 어마어마한 소음을 내는건지ㅠㅠ
낙엽처리할때만 쓰던 청소기계를 매일 아침이면 돌리는데 미치겠어요
지금도 재활용차량 소음 너무 큰데 차량노후랑 관계있는건지
예전에는 이정도로 크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위치가 딱 바로 우리집 앞베란다앞이라 소음이 더 크게 들리는데
집 샷시가 2중창이거든요
그런데도 저래요
우리단지만 이러나요? 다른곳도 비슷한가요?
IP : 112.154.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였더라
    '20.5.11 10:41 AM (211.178.xxx.171)

    우리동네도 똑같아요 일요일 재활용, 월요일 새벽 수거
    음식물쓰레기는 거의 매일 새벽마다..
    여름에는 더 할 건데..
    내 쓰레기 처리해주는 거라 그냥 참습니다.

  • 2. ㅗㅗ
    '20.5.11 10:41 AM (211.58.xxx.242)

    위치때문 아닐까요?
    세대수가 많으면 그 양도
    많을텐데 좀 참아보심이

  • 3. ㅇㅇ
    '20.5.11 10:43 AM (125.182.xxx.27)

    저층이 소음이심할것같네요

  • 4. 저희도
    '20.5.11 10:44 AM (112.154.xxx.63)

    저희도 시끄러워요
    집게 달린 트럭에 짐 싣는 소리 제일 크죠
    그런데 내가 버린 쓰레기 치워주는 거니까 참아야죠
    저희는 주3회 수거하는데
    주1회니까 쓰레기 양도 많을거고 그래서 오래걸리나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제일 시끄러운건
    폐기물스티커 붙여 버리는 물건 가져갈 때
    큰 가구는 그 자리에서 작게 부숴 실으면서 나는 소음.. 일하는 분들이 자기들끼리 소리지르고 해서.. 그게 제일 듣기 싫어요ㅠㅠ

  • 5. ㅇㅇ
    '20.5.11 10:46 AM (175.223.xxx.152)

    전에 살던 동네는 새벽 3-4시에 위엣붙 말씀하신 가구 부수는 소리 나고 그랬어요.

  • 6. 제제
    '20.5.11 10:46 AM (125.178.xxx.218)

    무지 시끄럽죠~그 특유의 소음이 신경긁더라구요.
    저층이라 더 심하게 들리지만 그냥 그러려니...
    정말 엄청나게 쏟아져나오는 쓰레기에 안타까울뿐~
    요즘 포장배달 많이 하니 더 쌓이는듯하네요.
    단지 커서 몇군데 더 있거든요..

  • 7. .....
    '20.5.11 10:50 AM (182.229.xxx.26)

    수거차량이 모터힘을 사용해서 쓰레기 들어올리는 기계 힘을 사용해야하니.. 그런 소음일거구요. 요즘은 단지내 청소도 빗자루로 쓸어내는 게 아니라 진공청소기 같이 흡입하는 기계를 사람이 메고 다니면서 하더라구요.
    인건비 줄이고 기계를 사용하려니 생겨난 소음인데, 딱히 대안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단지내 청소 요즘같은 때 빗자루로 사람이 일일이 쓸고 담고 하려면 청소 인력 늘어나 관리비 부담되고 먼지 날린다 민원 넣는 사람들도 있을텐데요.

  • 8. 저는
    '20.5.11 11:06 AM (210.95.xxx.56)

    그건 어쩔수없으니 참겠는데
    경비아저씨가 유리제품 내놓은 것을 새벽6시에 깨트려요. 그걸 부숴놔야 가져가는건지 암튼 여름엔 창문 열고자니 그 소리가 날카롭게 잠을 깨우더군요.

  • 9. 나니노니
    '20.5.11 11:17 AM (211.114.xxx.106)

    저희 아파트는 월요일 새벽4시에 시작합니다. 정말 미치죠. ㅠ

  • 10. ,,,
    '20.5.11 11:27 AM (121.167.xxx.120)

    예전 아파트는 재활용장 하고 가까운 아파트동에서 민원을 제기해서
    쓰레기 밤 10시까지 아침7시부터 버리게 하고
    그래도 시끄럽다고 동마다 1년마다 돌아 가면서 재활용 장소를 옮겼어요.

  • 11. 나만이래
    '20.5.11 11:57 AM (116.122.xxx.203)

    아침7시반은 완전 양반이네요. ㅎㅎ
    저희 친정은 새벽3시쯤에 재활용쓰레기차가와요.
    진짜 시끄러운데...(애기낳고 친정서 산후조리할때 진짜 시끄러워 미쳐버리는줄...)
    어쩔 수 없죠 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751 집값 실정의 원인을 깨달은 국민들 ...지지율 역전 37 ,,, 2020/08/13 4,187
1104750 어제 부모님 모시고 식사를 했는데 결제가.. 14 희안하네.... 2020/08/13 7,632
1104749 기레기들 부동산 기사는 다 집주인 입장에서 쓴 기사 (뉴스공장).. 9 ... 2020/08/13 1,133
1104748 같이삽시다 군대인줄 2 ... 2020/08/13 2,702
1104747 적금으로 모은 천만원 남편에게 줄까 해요. 27 00 2020/08/13 5,469
1104746 주식 잘아시는 분 2 궁금 2020/08/13 2,037
1104745 지방에 환자없다는 봉직의 거짓말 말아요 19 참나 2020/08/13 2,492
1104744 의료, 부동산..현정부는 수요 공급 원리를 몰라요. 21 멍청 2020/08/13 1,519
1104743 메이크업은 자연광, 실내조명 어디서 하세요? 1 .. 2020/08/13 1,560
1104742 뉴질랜드 코로나 재확상!!! 7 뉴질랜드 2020/08/13 3,086
1104741 150만원 월세, 3억5천 대출 매매 어떤걸 선택해야하나요 10 2020/08/13 2,610
1104740 영주 살기 어떤가요~? 20 ㅡㅡ 2020/08/13 3,560
1104739 에라 모르겠다. 제 병원은 내일 쉽니다.펌글 4 이미잡았던휴.. 2020/08/13 2,029
1104738 17년 노견인데... 8 울멍영감 2020/08/13 2,066
1104737 40대가 느끼는 요즘 정치.. 63 40 2020/08/13 4,614
1104736 충치인데 예약밀려 진료를 3주후에나 가능하다는데요 6 치과 2020/08/13 1,465
1104735 손혜원 차명의혹을 유죄로 판단한 이유를 기사를 근거로 정리해 봤.. 7 투기란 2020/08/13 1,362
1104734 LG화학 가지고 계신 분들 대박 나셨겠어요 11 주린이 2020/08/13 7,274
1104733 말의 중요성 2 행복 2020/08/13 1,908
1104732 저는 감염내과 임상강사 입니다. -퍼온글 23 epidem.. 2020/08/13 3,439
1104731 알바 실땅님 젊은 사람 좀 쓰새요 11 *** 2020/08/13 1,668
1104730 지지자들 반응. 8 2020/08/13 856
1104729 문재인은 보건의료에는 관심 없는 것 같습니다. 40 점점 2020/08/13 1,838
1104728 한국 '글로벌 No.1' 품목 7개..일본과 공동 3위 됐다 뉴스 2020/08/13 915
1104727 아이월세방 계약시 집주인이 안나와도 괜찮나요? 3 ... 2020/08/13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