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의 공간
1. ㅇㅇ
'20.5.11 8:47 AM (223.38.xxx.10) - 삭제된댓글북카페요..누워서쉴수있게 뭐시켜먹을수있고잘되어있어요
2. 숙박시설
'20.5.11 8:48 AM (61.253.xxx.184)이용해야죠
근데 모텔같은경우는 담배냄새같은거 나서....있기 힘든곳 많아요
호텔은 모르겠네요.
그런곳 아니면 10시간이상 혼자는 힘들어요. 여자는
한적한 야외라도 여자혼자라면 할아버지라도 기웃거릴것이니까요.
아.....누구의 간섭?이 될지는 모르지만
만화방이요....시간당 금액은 좀 있지만....만화방안에 개인방 있어요
들어가서 커텐 닫아두면 돼요.. 좋더라구요.
안에서 밥도 시켜먹어도 되고
앉을수도 누울수도 불끌수도 밥먹을수도 있어요. 만화방3. ...
'20.5.11 8:50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그래도 좀 깔끔한 모텔이 젤 만만하더라구요. 호텔과 다르게 모텔은 대실 개념이 있어 아침부터 가서 있다가 숙박 안하고 그냥 오면 돼요. 저도 애들 어릴때 넘넘 힘든날 친척분께 애들 하루 부탁드리고 모텔 가서 티비보다 자다 멍때리다 그러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4. 여유
'20.5.11 8:50 AM (121.176.xxx.24)여유 되면 원룸이나 오피스텔 얻으시고
여유 안 되시면 파트타임 알바 하세요5. ㅇㅇ
'20.5.11 8:59 AM (111.118.xxx.202)에어비앤비요
6. 놀숲
'20.5.11 9:10 AM (115.136.xxx.32)놀숲검색해보세요.
누울자리있는 독립식 만화방
(저도 만화는 안읽는데 일반서적도 있어요)
시간 많이 뜨거나 아이2시간정도 기다릴때 혼자 가봤어요7. ...
'20.5.11 9:18 AM (119.64.xxx.198) - 삭제된댓글며칠동안 오피스텔 얻어서 혼자있는 상상하며 버티고 있어요 남편몰래 가능할까요 제통장은 있지만 남편이 거의 관리하다시피해요 알면 미쳤다고 할거예요 돈한푼도 허투루 쓰는걸 질색하는 인간이라... 진심 별거하고 싶네요 삼십년 붙어 살았으니 이제 좀 떨어져 살아도 안될까요 지도 나 싫다하니 먼저 좀 나가줬음 좋겠는데..
8. ...
'20.5.11 9:27 AM (58.143.xxx.223)토즈 같은데 일인용 사무실 쓰시면 어떤가요
그 안이 답답하면 다같이 쓰는 까페같은 공간도 있어요9. 공원에가세요
'20.5.11 9:35 AM (121.55.xxx.231)그램핑하는곳도 좋구요. 간단한 캠핑도구 있으시면 작은 텐티 사셔서 하셔도 되고~ 전 한달에 한번정도 혼자 2시간 거리 드라이브가서 캠핑하다와요. 일박을 할때도 있고 낮에 있다 그냥 올때도 있고요.
10. 별그림자
'20.5.11 9:44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전 3대가 함께 위아래층에 살아요.
같은 현관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답답함이 있어요.
그래서 하루 만원 나에게 선물한다는 기분으로
원룸 계약해서 이용해요.
집안에서 스트레스받을때마다.
그래, 괜찮아. 나에겐 나만의 방이 있잖아.
하고 살아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책상. 나만의 색연필, 책 들이 올려진
아이들이 만져서 흐트러지지않는
그런 사소한 만족감이 아주 커요.
전 옷, 가방, 화장품 등 관심 전혀없고
얼굴에 로션조차 바르지않아
저 스스로 합리화해요.
월30. 나만의 방에 온전히 쓰는건
나를 위해 충분히 쓸 수 있는 돈이다..
이렇게요.11. ㅁㅁㅁ
'20.5.11 10:15 AM (49.196.xxx.8)마루에 난방텐트 치고 누워있는 중입니다^^
12. 만화방
'20.5.11 10:59 AM (115.143.xxx.37)1박은 호텔앱에서 비즈니스호텔들 가는게 낫겠죠
13. ....
'20.5.11 9:19 PM (1.231.xxx.180)여성전용 에어앤비요. 빈방있으면 하루대여도 해줍니다.ㅣ
14. ....
'20.5.11 9:21 PM (1.231.xxx.180)에어앤비가 아니고 고시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