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운법 중 최고가 방생이라는데
잡혀온 동물들 돈주고 사서 다시 풀어주는거 이거 말하는건가요?
이거 눈가리고 아웅아닌가요?
방생용도로 잡는거잖아요.
1. ..
'20.5.10 9:56 PM (39.113.xxx.215)방생한 물고기 업자가 하류에서 다 잡아들인다고도 하잖아요..
2. 님
'20.5.10 9:57 PM (223.38.xxx.115)님 말씀 맞아요.
그자들은 자기들이 뭘 하는지 모르죠.
그런 행동 하면 벌 받습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이 선하다고 단체로 하다보면 그런갑다 하는거에요.
멀리서 보면 보이는데 그 무리속에선 전혀 모를겁니다.
그런 행동하지 마세요. 신이 있어도 그들도 웃을 이야기입니다.3. 그건
'20.5.10 10:01 PM (125.177.xxx.106)진짜 방생이 아니죠. 가짜 방생...
4. 궁금
'20.5.10 10:01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전 가끔 채소에 딸려오는 달팽이 가둬 키우는데
방생해줘야 할까요?5. 유기견
'20.5.10 10:04 PM (218.154.xxx.140)유기견 묘 구제해주면 진짜 방생보다 더한 공덕 쌓습니다..
6. 어휴
'20.5.10 10:10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운이나쁠때는 기가 막혀있고 그래서 운동이 최곱니다
뭔 방생인가요7. ㅇㅇ
'20.5.10 10:13 PM (211.196.xxx.185)진짜 방생은 살아있는 자라 미꾸라지 놓아주는게 아니고 죽어가는 동물들 구해주는 거라고 해요 유기견 입양 같은거요 그말듣고 저희집은 유기견 입양했어요 그후로 운이 잘 풀렸냐.. 그건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희집개는 대박난 인생이죠 ㅋ
8. 밥보시
'20.5.10 10:16 PM (122.42.xxx.155)배곯은 생명 먹이는것도 좋아요
길냥이. 노숙자 간식 밥봉사9. 제경우
'20.5.10 10:1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작년에 큰 우환이 한꺼번에 밀려들어 뭐라도 하라면 다해볼 상황이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방생이 있었어요.
시장에 나가 미꾸라지 한바가지 사서 강물에 풀어주었어요.
더운여름 좁은 붉은다라이?안에서 거품내뿜다가 맑고 시원한 강물을 막 헤엄쳐가는 모습을 보니 시장안 미꾸라지 다 사서 풀어주고 싶었음;;;10. ..
'20.5.10 10:18 PM (122.42.xxx.155)근데 나잘되려는 의도로 하는건
왠지 영험하지 않을것같아요
진짜로 생명 아껴서 베푸는 마음으로 해야될듯하네요11. ...
'20.5.10 10:21 PM (61.72.xxx.45)걷기하고 잘 자고 소식하고
말 많이 안 하고
그런 게 효과있어요
일단 외모가 달라집니다12. 그리치면
'20.5.10 10:23 PM (222.110.xxx.248)고아들 거둬서 양자 삼아 키우는 것만큼 복받는 일이 있을까요?
그럼 또 검은 머리는 거두는 게 아니다 요런 소리나오겠죠.13. ...
'20.5.10 10:54 PM (123.248.xxx.21)저도 글 읽고 차라리 길냥이에게 밥을 주시는게 낫겠다 쓰려고 로긴했는데 유기견 돌보는 것도 의미있겠어요.
입양 어려우시면 봉사라고 하심 개운법 직빵으로 들을 거 같아요.14. 베풀기
'20.5.10 11:02 PM (175.122.xxx.249)방생은생태계 교란 등 문제가 있으니
친구들한테 밥사기
집에 많은 물품 나눠주기
소액기부
이런거 하고 있어요. 개운의도는 없었고
성격상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아요.15. ....
'20.5.11 12:19 AM (39.7.xxx.205) - 삭제된댓글갇혀 괴로움당하는 생명들, 자기 자리로
돌려주는 선행을 하자는게 방생의 취지인데
돈 주고 사서 그거 생물학적 서식처도 아닌곳에
풀어주는게 방생일까요? 선행일까요?
흥부가 다리 부러진 제비 구해주고 복받는거 보고
놀부가 멀쩡한 제비다리 부러뜨려
다시 고쳐주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가짜로 행위만 있는 방생, 자기 만족인 방생을 하느니
어디 가서 봉사를하고
어려운 사람 있으면 따뜻한 밥 한번 먹여주세요.
그게 오히려 생명을 살린다는 방생의 의미에
충실한 행동인거 같네요..16. ㅇㅇ
'20.5.11 6:53 AM (218.239.xxx.173)길에 버려진 눈도 못뜬 새끼 고양이 밤중 수유해서 뻔뻔한 냥이로 키워낸 적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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