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쿤둥하니간 지레 떨어져나가더군요..
반년만인가 갑자기 카톡와서
오늘만났는데..
사람이 업그레이드가 됐네요
외모는 그대론데
차는 아반떼에서 벤츠로
직업은 중소기업 다녔었는데
공기업붙어서 한전 다닌다고 하네요.
사람이 간사한건지 그때랑 사람이 달라보이네요.헐..
그사람 눈도 높아졌을...
그 사람 나이가 몇인가요?
만나봐요 남자가 연락했다잖아요 자랑을 하려고 연락을 했는지 이젠 자신감도 생기고 정식으로 사귀어보자고 하는건지 만나보면 알죠
저도 몇년동안 간쓸개 다 빼줄듯 하던 남자가 있었어요
의사는 아니고 의대 나와서 의사 상대로 영업하던 사람인데
50억 대출 받아서 갭투자했던게 대박나더니 그뒤로
시큰둥. ㅎ
사람은 착하니 좋은여자 만나길 바래요.
ㄴ50억대출요?ㄷㄷㄷㄷ
그럼 이번엔 맘붙이고 잘 만나보세요.
그쪽에서도 미련남아 6개월만에 연락했을텐데.
한전다니는데 벤츠라 허세 작렬이네 본가가 부자라면 몰라도 ㅋㅋ
네 50억 대출 받고 본인돈 15억으로 7채 샀는데
용인에 산 집 빼고 전부 두배 이상 올랐더라구요.
한참 좋다고 따라다닐때 본인이 어디어디 투자했다고
얘기해서 그 지역 저도 유심히 봤었지요.
원글 만나려고 업그레이드했나보네요. 잘해보세요
잘해보세요~ 부럽다
그렇게 짠 나타나서
여자가 사귀는 거 오케이하면
반전으로 된장녀지? 이런다는 남자들 있대잖아요
잘 살펴보세요
님도 그 남자가 좋은지
그 조건이 좋아보이는 건지
심사숙고 하시고요
대출될정도면 기댈 언덕이 있었다는 소린데요. .
아무한테나 50억 대출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