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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좋다던사람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내사랑 조회수 : 5,256
작성일 : 2020-05-10 21:46:22
저 좋다고 선물사주고 맨날 밥먹자고 하던사람이 

제가 시쿤둥하니간 지레 떨어져나가더군요..

반년만인가  갑자기 카톡와서

오늘만났는데..

사람이 업그레이드가 됐네요

외모는 그대론데

차는 아반떼에서 벤츠로
직업은 중소기업 다녔었는데 
공기업붙어서 한전 다닌다고 하네요.

사람이 간사한건지 그때랑 사람이 달라보이네요.헐..


 
IP : 49.174.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5.10 9:50 PM (111.118.xxx.150)

    그사람 눈도 높아졌을...

  • 2. .....
    '20.5.10 9:51 PM (121.168.xxx.138)

    그 사람 나이가 몇인가요?

  • 3. ㅎㅎ
    '20.5.10 9:52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만나봐요 남자가 연락했다잖아요 자랑을 하려고 연락을 했는지 이젠 자신감도 생기고 정식으로 사귀어보자고 하는건지 만나보면 알죠

  • 4. ..
    '20.5.10 9:55 PM (110.70.xxx.96)

    저도 몇년동안 간쓸개 다 빼줄듯 하던 남자가 있었어요
    의사는 아니고 의대 나와서 의사 상대로 영업하던 사람인데
    50억 대출 받아서 갭투자했던게 대박나더니 그뒤로
    시큰둥. ㅎ
    사람은 착하니 좋은여자 만나길 바래요.

  • 5. ㅁㅁㅁㅁ
    '20.5.10 9:57 PM (119.70.xxx.213)

    ㄴ50억대출요?ㄷㄷㄷㄷ

  • 6. 오우
    '20.5.10 9:58 PM (210.95.xxx.56)

    그럼 이번엔 맘붙이고 잘 만나보세요.
    그쪽에서도 미련남아 6개월만에 연락했을텐데.

  • 7. ㅇㅇ
    '20.5.10 9:58 PM (182.211.xxx.221)

    한전다니는데 벤츠라 허세 작렬이네 본가가 부자라면 몰라도 ㅋㅋ

  • 8. ..
    '20.5.10 10:03 PM (110.70.xxx.96)

    네 50억 대출 받고 본인돈 15억으로 7채 샀는데
    용인에 산 집 빼고 전부 두배 이상 올랐더라구요.
    한참 좋다고 따라다닐때 본인이 어디어디 투자했다고
    얘기해서 그 지역 저도 유심히 봤었지요.

  • 9.
    '20.5.10 10:15 PM (210.99.xxx.244)

    원글 만나려고 업그레이드했나보네요. 잘해보세요

  • 10. ㅇㅇㅇ
    '20.5.10 10:36 PM (175.119.xxx.87)

    잘해보세요~ 부럽다

  • 11. 천천히
    '20.5.10 10:41 PM (121.168.xxx.142)

    그렇게 짠 나타나서
    여자가 사귀는 거 오케이하면
    반전으로 된장녀지? 이런다는 남자들 있대잖아요

    잘 살펴보세요
    님도 그 남자가 좋은지
    그 조건이 좋아보이는 건지
    심사숙고 하시고요

  • 12. 50억이
    '20.5.10 10:46 PM (211.245.xxx.178)

    대출될정도면 기댈 언덕이 있었다는 소린데요. .
    아무한테나 50억 대출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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