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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라도 사고싶어요 ㅠㅠ

ㅇㅇㅇ 조회수 : 5,864
작성일 : 2020-05-10 20:11:45

몇 달 동안 재택 하니까
옷을 사도 입고나갈 데가 없어요
그래서 쇼핑도 안 해요

그랬더니 진짜 욕구불만 쩌네요 ㅋㅋㅋ

모자랑 귀걸이랑 이것저것 그냥 좀 살까봐요 ㅠㅠ
IP : 223.38.xxx.2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0.5.10 8:12 PM (125.179.xxx.41)

    사세요~~~ 저도 오늘침구도 바꾸고
    치마도 하나샀더니
    기분좋아요..ㅋㅋ

  • 2. -;;
    '20.5.10 8:15 PM (118.41.xxx.169)

    한동안 끊었던 술을 사대고 있습니다 ㅋㅋ
    맥주는 두달간 마시고나니 이제 입에 써서, 우연히 본 유투브에 와인 삽니다 ㅎㅎ와인잔도 삽니다.
    백만년만에 코슷코 갱신도 했어요, 헤비 드렁커는 아니고, 딱 한잔씩 반주로 먹는데 이시간이 늠 좋아요
    밥보다 더 만족감 쩔어요
    와인잔도 배송오는중 @@깨면 돈십마넌 날라가긋죠 ㅋㅋㅋㅋ그래도 만족감 좋으네요
    대신 옷이나 외모치장용은 안샀어요

  • 3. T
    '20.5.10 8:1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출근을 해도 마스크를 쓰니 뭘입어도 시쿤둥.
    맨날 청바지에 후드쓰고 다니네요.
    내 봄 원피스들.. ㅠㅠ
    전 하도 식품?을 질러서 냉동실이 터질것 같아요. ㅠㅠ

  • 4. 저두요
    '20.5.10 8:16 PM (112.166.xxx.65)

    막 이상한거 많이 질렀어요.

    뮬라웨어 바지2벌
    추신수부인이 하는 스포츠복 하는데서 9벌(다해서 5만원)자꾸 추천에 뜨는 복숭아향향수
    도깨비방망이.
    스케쳣스 고워크신제품
    홈쇼핑 셔츠2종세트.
    노트북가방.

    지금은 우퍼 슬리퍼
    결제직전입니다.

    이거 무슨 병일까요?
    지름신이 가질 않아요.
    미친듯이 결제하고있어요 ㅜㅜ

  • 5. 저도요
    '20.5.10 8:17 PM (118.220.xxx.49)

    원래 별로 쇼핑 안 하는 편인데...몇 달을 자가 금지하니
    뭐라도 사고싶어 돌겠네요
    화장도 안 하는데
    섀도우만 수십개 인터넷 쇼핑 중이예요 ㅠㅠ
    머리는 몇달째 미용실 못 가서 에이미와인하우스 저리가라예요

  • 6. ㅋㅋ
    '20.5.10 8:18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좀전애 적었는데 같이 빠져보시죠.ㅎㅎㅎ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04236&page=1

  • 7. 신기
    '20.5.10 8:19 PM (221.140.xxx.245)

    전 돈 모으는게 취미라 돈을 쓰질 않아서
    이런 분들 보면 신기하네요.
    나가지 못하니 더 쓸일 없는걸요.
    한달 벌어서 겨우겨우 사는데다 노후 생각하면 차곡차곡 모을 생각만 하게 되는데...
    전 아무래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심한가보네요. ㅜ
    어릴때 잘 살았었는데도...타고난 팔자인가봐요

  • 8. ..
    '20.5.10 8:21 PM (122.37.xxx.243)

    예쁜 잠옷 투피스를 추천해요.
    평소에 원피스로 된 싼 옷을 입다가
    큰맘 먹고 잠옷 샀어요.
    큰맘이라고 썼지만
    3만원의 행복이 진짜 커요.
    밖에 나가기 싫어요. ㅎ ㅎ

  • 9. 사면 뭐해
    '20.5.10 8:32 PM (222.110.xxx.248)

    하고 갈데가 없어요.

  • 10. 별동산
    '20.5.10 8:35 PM (49.180.xxx.224)

    저도 엄청 많이 사대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다가, 길에 지나다니는 차 중에 적어도 30%는 배송이나 물류 차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11. 뭐든
    '20.5.10 8:37 PM (111.118.xxx.150)

    사라고 국가재난금 주는 거잖아요.
    안쓸 사람들은 신청안해도 되고요

  • 12. ....
    '20.5.10 8:39 PM (125.177.xxx.43)

    매일 오아시스 쿠팡 마켓컬리만 쳐다보고 있어요 ㅎㅎ
    작은거 뭐라도 사게 되네요

  • 13. ㅇㅇ
    '20.5.10 8:44 PM (223.38.xxx.87)

    국가 재난 지원금 아직 안줬잖아요
    시에서 준건 못 받았어요 수입이 많아서

  • 14.
    '20.5.10 8:46 PM (219.251.xxx.213)

    식기 사고 싶어요. 외식도 못하니 예쁜 그릇에 먹고싶네요.수저도 바꾸고 싶고 컵도 사고 싶어요.

  • 15. ㅜㅜ
    '20.5.10 8:46 PM (211.36.xxx.133)

    저도 먹는거만 사대서 살만 쪘어요.ㅜㅠ
    화장품 종류 안삿지 쫌 되었네요.

  • 16. ㅇㅇ
    '20.5.10 8:51 PM (223.38.xxx.168)

    그리고 배달음식도 너무 질려요 ㅠ
    먹기싫어요.....

  • 17. 초승달님
    '20.5.10 8:54 PM (39.115.xxx.14)

    필요한 소소한 품목은 매달 일정하게 사니 필수품이라 감흥이 없고~
    가족물건 쇼핑후 착착 챙겨주는것도 좋은데 가장 좋은건~~~
    가끔 지나다 세일하는거 내눈에 이쁜옷 살때
    찜해둔 구두 살때.
    내가 먹는 와인.안주류 살때 흥폭발해요.ㅡㅡ
    ㅎㅎㅎ

  • 18. 음...
    '20.5.10 8:58 PM (223.38.xxx.45)

    배달음식 질리는거 이해하죠.
    그런데, 격리 시설 있다 온 지인들 얘기들으면 차라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 땜에 갇힌 외국에서는 요즘 세계적으로 요리하는 사진 비디오 많이 왔다갔다하죠.
    다들 요리실력 출중해지고, 머리 정도는 스스로 혹은 서로 깎아 주고, 천 마스크 만들어 나눠 쓰고...

  • 19. ......
    '20.5.10 9:07 PM (211.187.xxx.196)

    저부르셨어여???
    주말내내 집에있으니 인터넷하다
    예쁜거 막삼.ㅡ.ㅡ
    좀전에그릇또삼

  • 20. 넘 사고싶어서
    '20.5.10 9:28 PM (1.237.xxx.156)

    뭘살까 한참 찾다가 스테인리스 설거지통 샀어요

  • 21. 에이프릴91
    '20.5.10 9:48 PM (118.217.xxx.52)

    전 그냥 사요...
    인터넷 쇼핑하다 보니 신발도 브랜들도 세일 많이 하던데요.
    원피스 치마 블라우스 바지~~ 구두 샌들 가방 가장장식들 걍~~~사요.
    문센 새로 등록했는데 마스크 쓰고 걍 다 입고들고 할라고요.
    넘 무리가지 않는선에서 사셔요~~~

  • 22.
    '20.5.10 10:40 PM (45.64.xxx.125)

    다들 청소용품 수납용품안사세요?
    저는 이번기회에 옷쇼핑은 줄이고 수납용품을 많이 샀어요
    집에 드러운게 많이 보여서ㅜ

  • 23. 집에서도
    '20.5.11 3:59 AM (120.142.xxx.209)

    예쁘게 입고 계세요 액세서리 귀걸이 팔찌는 기본
    반지는 손 저주 씻어야하니 생략
    머리도 좀 손질하고..
    남편 탓 말고 나를 가꾸세요 남편 눈길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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