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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니 걸레에 노란먼지가 묻어나는데..

축복 조회수 : 5,798
작성일 : 2020-05-10 19:49:53
이틀에 한번 청소기 돌리고,물걸레로 청소하는데요,
하얀 물걸레 청소포에 노란색 먼지가 묻어나오네요.
거실,안방 다 그러네요.
요즘 날씨가 더워 창문을 계속 열면서 부터 그렇거든요.
다른댁들도 그런가 해서요.
겨울엔 까만 먼지가 묻어나오더니 송화가루가
어디서 날라오는것도 아닐텐데..
IP : 175.192.xxx.1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0 7:51 PM (111.118.xxx.150)

    먼지통 비우다 뭔일인가 했어요.
    황사하고 색깔이 달라요

  • 2. 하루아침
    '20.5.10 7:51 PM (210.178.xxx.44)

    송화가루 같아요.

  • 3. 축복
    '20.5.10 7:52 PM (175.192.xxx.113)

    그쵸...
    우리집만 그런가했는데요.

  • 4. 공원에가도
    '20.5.10 7:54 PM (61.253.xxx.184)

    벤치에 앉았다일어나면....노래요
    꽃가루 지금 엄청 날립니다.
    바람에 날리는게 보여요..버드나무 같은 그런나무에서도

  • 5. 축복
    '20.5.10 7:54 PM (175.192.xxx.113)

    서울인데 주변에 소나무가 없어도 바람에 날아오나봐요.

  • 6. 송화가루
    '20.5.10 7:55 PM (180.226.xxx.225)

    그것때문에 눈도 따갑고 목도 간질간질하고 힘들어요.
    걸레질도 하고 청소기도 돌려도 계속 들어와요.

  • 7. 송화가루
    '20.5.10 7:56 PM (118.220.xxx.49)

    어제 비 오면서 고인 물에 진한 노랑색 물결이 치더라고요.
    송화로 경단인지 물들인다던데, 과연 그럴만하다 생각했어요.
    색깔은 이쁘더구만요.

  • 8. 그쵸
    '20.5.10 8:00 PM (182.208.xxx.58)

    색이 너무 곱지요? 노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순하고요..ㅎ

  • 9. 제가 본
    '20.5.10 8:04 PM (118.220.xxx.49)

    고인 빗물에 떠 있던 송화가루는 양도 상당했고 바닥이 파란색이라 송화가루 색깔이 더 진하게 보이더라고요. 예술작품인줄...
    사진도 찍었어요.

  • 10.
    '20.5.10 8:13 PM (210.99.xxx.244)

    송화가루가 난리예요ㅠ

  • 11. ㅇㅅㅇ
    '20.5.10 8:29 PM (211.244.xxx.149)

    보조주방 상판 닦다가 깜놀했어요
    노란게 묻어나서요
    송화가루 색보다 금속 노란색에 가까워서
    오늘 날씨 찾아보니 초미세먼지가 심했네요 ㅜㅜ
    지긋지긋해요 코로나에 미세먼지...
    중국아!

  • 12.
    '20.5.10 8:38 PM (125.130.xxx.189)

    송화가루예요
    소나무가 얼마나 많은데요

  • 13. 엄청나요
    '20.5.10 8:43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하루에 두 번씩 닦아냅니다.
    그래서 물걸레 되는 로봇청소기 고민하고 있어요

  • 14. ....
    '20.5.10 8:44 PM (116.118.xxx.70)

    송화가루 날리는
    윤 사월...,

    시로 배울 땐 낭만적이었는데... ㅎ
    게으른 생활인운 함드네요

  • 15. 깜찍이소다
    '20.5.10 8:44 PM (58.238.xxx.7)

    오~ 저희 집만 그런 줄 알고 찜찜했었는 데
    의문이 풀렸네요.

  • 16. 일요일
    '20.5.10 8:45 PM (211.199.xxx.239)

    중국 황사도 날라오는데 산이 이렇게 많은 우리나라에서 송화가루 날라오는건 당연한거죠.

  • 17. 플럼스카페
    '20.5.10 8:47 PM (220.79.xxx.41)

    저는 산 밑에 살아서 오후에 주방에 해들때 보면 송화가루가 공기중에 보여요.
    아들은 재채기하느라 정신 못 차리고...빨리 지나가면 좋겠오요.

  • 18. 그래도
    '20.5.10 8:55 PM (218.233.xxx.193)

    황사나
    미세먼지가 아니라 다행이예요
    송화가루 얘기가 유난히 많은 거 보면
    재선충으로 사라진 소나무가 다시
    무성할 거라는 소식일까요?

  • 19. ..
    '20.5.10 8:56 PM (116.39.xxx.162)

    어제 비가 와서 그나마
    오늘은 괜찮네요.
    이맘때만 되면 진짜 창문 못 열어 놓겠어요.

  • 20. 헐..
    '20.5.10 8:59 PM (218.147.xxx.233)

    매년 5월 송화가루철인데...

  • 21.
    '20.5.10 9:22 PM (115.23.xxx.156)

    저도 어제 거실닦았더니 노란게 잔뜩묻어나더군요

  • 22. .....
    '20.5.10 10:14 PM (182.229.xxx.26) - 삭제된댓글

    소나무 한 그루도 안 보이는 도심 한 가운데도 송화가루 날려요. 어디든 산에서 날아오는거죠. 베란다 화분에 잎마다 노랗게 덮여있는 거 본 이후로 비 오는 날 빼고는 창문 안열어요.

  • 23. ㅠㅠ
    '20.5.10 11:31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회사 외부에 주차한차에 송홧가루 폭격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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