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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인 김수철씨 꽤 잘생기고 귀공자스러웠네요

..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20-05-10 19:14:06
고래사냥 영화를 봤는데 안성기 이미숙 김수철 주연인데
셋중에 제일 이쁘네요.
그냥 키작고 좀 찌질하게 생기신줄 알았는데 죄송

젊은시절 영상을 보니 희고 고운 피부에 단정한 이목구비,
안경알 너머에 간혹 보이는 매서운 눈빛 등
외모가 내가 생각했던 그 얼굴이 아니네요.
IP : 110.70.xxx.9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0.5.10 7:15 PM (175.198.xxx.77)

    와이프 가출사건 이후
    이상하게 그가 쪼잔하게 느껴져요 ㅠ
    음악성과 연기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 2.
    '20.5.10 7:15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배철수씨는 젊었을 때 보다 나이 들면서
    더 멋진 거같아요.
    옷도 멋지 게 입고요.
    제 생각입니다.

  • 3. ㅇㅇ
    '20.5.10 7:17 PM (220.120.xxx.158)

    가정사로 인터뷰하면서 "나 돈 없어요"하면서 우는데 너무 찌질해보여 충격이었어요
    외모도 그닥

  • 4. ,,
    '20.5.10 7:18 PM (223.62.xxx.154)

    따라라라~ 따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라 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하는 음악 만든 사람이 김수철 맞나요? 되게 좋던데...
    세대가 달라서 김수철 연기는 본 적 없지만 그 음악을 좋았어요~
    (곡 제목은 부러 안씁니다 ㅋㅋ 옛날 82에서 띠로리라라~하면 척하니 제목 맞추시던 분들이 생각나서요^^)

  • 5. ..
    '20.5.10 7:18 PM (110.70.xxx.96)

    배철수씨 맞아요.
    젊은시절은 제가 모르지만 참 나이먹고서도
    멋있다는 느낌이 있어요.
    성격도 지적이면서 시원시원할것 같고.ㅎ
    실지로 지금도 여자들한테 인기 많다는
    얘기 전해들어요.
    지인이 배철수, 주병진씨와 정기 모임하는 사람인데.ㅎ

  • 6. ..
    '20.5.10 7:20 PM (110.70.xxx.96)

    따라라 하면 마추는분들은 거의 음악의신 인 분들이고
    전 모르겠네욤. ;
    김수철씨 음악은
    치키치키 차카차카만 동시대에 접한 노래네요.
    어릴적 슈퍼보드 넘 좋아했음.ㅎ

  • 7. ㅎㅎ
    '20.5.10 7:22 PM (59.10.xxx.135)

    배철수씨 댓글 지웠어요.

  • 8. ㅇㅇ
    '20.5.10 7:25 PM (110.12.xxx.167)

    고래사냥 영화후에 이미숙씨와 김수철씨 스캔들도 있었죠
    당대 최고여배우와 스캔들 날 만큼 인기 많았어요

    음악성은 진짜 천재급
    요즘 들어도 전혀 뒤떨이지지 않는 명곡들이죠

    가수로서의 인기로 영화배우까지 한거죠
    키와 외모와 상관없이~

  • 9. ..
    '20.5.10 7:30 PM (110.70.xxx.96)

    그당시도 남자 키 중요했나요?
    머리는 왜 항상 파마머리였을까요?
    파마머리 때문에 못생겼던걸로 오해했어요.

  • 10. ..
    '20.5.10 7:32 PM (110.70.xxx.96)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5100042455288&select=...


    엠팍에 사진 하나 올렸어요.

  • 11.
    '20.5.10 7:37 PM (223.62.xxx.162)

    취향 독특하시네요

  • 12. ..
    '20.5.10 7:41 PM (110.70.xxx.96)

    ㅋㅋ 취향 독특하단 얘기는 가끔 듣기는 해요.
    뭐랄까 정우성 신성일 잘생긴건 다 아니까 ㅎ

    김수철은 근데 의외였어요.
    특히 어린티 못벗은 앳띤 얼굴에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네요. ㅎ
    정작 김수철씨 왕성하게 활동할때 나는 정자 상태였을텐데.

  • 13.
    '20.5.10 7:51 PM (210.99.xxx.244)

    이미숙은 뭐 알려진 스캔들만 김수철 처자식한테 다 지질해서 자식들도 아버지를 부정했었어요 당시

  • 14.
    '20.5.10 7:51 PM (121.131.xxx.68)

    유진박처럼
    음악서은 있는 천재인데
    생활인 지능은 떨어지는 사람인거죠

  • 15. 옛날사람
    '20.5.10 7:52 PM (211.219.xxx.194)

    저 옛날사람 ㅎㅎ 60대인데요.
    김수철씨 잘 생기진 않았었어요.
    키도 작았고~~^^
    잘생기지도 멋지지도 않았었는데, 그래도 원글님 눈엔 잘생겨보였나보네요.

  • 16.
    '20.5.10 7:53 PM (114.203.xxx.61)

    제 책받침 연예인ㅋ 김수철
    음악성은 천재
    트레이드마크인 동그란 안경 오버코트
    잘생겼다 보다 귀여운스톼일이었이요
    물론 노래는 ~!

  • 17. 딴건몰겠고
    '20.5.10 7:59 PM (189.121.xxx.50)

    저도 그 인터뷰가 충격

  • 18. ..
    '20.5.10 8:14 PM (110.70.xxx.96)

    제가 이번에 고래사냥 보고서 김수철씨에 꼿혀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그 인터뷰 보고싶네요.ㅎ
    굉장히 찌질했다라는 풍문만 있고 영상은 없어서
    더 궁금해요.ㅋㅋ

    정말 사회성은 없는분이었나봐요. 지금은 재혼 하셨을까요?
    그 딸이 썼다는 글 찾아봤는데 따님이 원망이 크더라구요.
    그래도 양육비는 꼬박꼬박 보냈다니까..
    음악적 재능만큼 삶의 요령도 있어서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았을걸..

  • 19. ㅇㅇ
    '20.5.10 8:16 PM (175.114.xxx.96)

    이미숙은 참 키작은 남자 취향인 듯~ 딴소리 죄송

  • 20.
    '20.5.10 8:23 PM (182.215.xxx.169)

    딘딘 같아요

  • 21. 아.....
    '20.5.10 8:32 PM (112.214.xxx.115)

    이러니 이제훈이 초초초 꽃미남이란 얘기도 나오는군요.
    저 김철수씨 세대인데 잘생긴건 절대 아니죠.

  • 22. 예나 지금이나
    '20.5.10 8:37 PM (211.224.xxx.157)

    수컷은 덩치가 작으면 못생긴 겁니다.

  • 23. ..
    '20.5.10 8:38 PM (110.70.xxx.96)

    ㅋㅋ 이제훈 꽃미남 글 처럼 욕먹는거 아닌가 생각했어요
    안그래도 ㅎㅎ

    김수철씨에 대한 기대치가 한참 낮은자의 썰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이거는 진짜 욕 먹을까봐 쓰다가 지웠는데
    임시완이랑 비슷하다고도 쓰려했어요.
    지웠지만요 돌맞아 주글까봐.ㅎㅎ

  • 24. ㅇㅇ
    '20.5.10 8:53 PM (211.210.xxx.137)

    여자도 그닥. 당시 결혼후 기사중 여자가 교포출신인데 반찬하는거 물어보느라 국제전화비가 수백만원 나온단 인터뷰를 했었어요. 황당팼던기억이 나네요

  • 25. .. ...
    '20.5.10 9:14 PM (121.145.xxx.46)

    못다핀 꽃한송이... 본어게인 ost 오랜만에 듣고 계속 따라불렀는데 김수철이란 이름을 보네요.
    좋은 노래 많아요.
    정녕그대를. 왜모르시나. 별리 등등

  • 26.
    '20.5.10 9:47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내일 또 내일.....

  • 27. ...
    '20.5.10 9:48 PM (14.1.xxx.168)

    김수철씨가 객관적으로 잘 생긴 외모는...

    아내 옷장열어서 이만큼이 다 아내옷이다 하면서 눈물짜면서 이혼심경 밝혔죠.
    찌질...

  • 28. ㅡㅡㅡㅡㅡ
    '20.5.10 9:49 PM (39.7.xxx.195)

    저 어렸을땐데 그 이혼 인터뷰? 보고 충격이었답니다 ㅠㅠㅠ
    요즘 말로 찌질 그 자체
    옷장을 열면서 이게 다 명품 옷이예요 이걸 다 두고 나갔어요 하면서 울며 말하는데. 음....

  • 29. ....
    '20.5.10 9:55 PM (220.120.xxx.159)

    김수철이 잘생겼다는 말은 또 첨 듣네요

  • 30. ㅡ.ㅡ
    '20.5.10 10:04 PM (125.191.xxx.231)

    국악 앨범도 좋은데.
    음악적으로는 타고난 재능이 ....
    황천길.
    서편제.ost

  • 31. 그세대인데
    '20.5.10 10:28 PM (175.211.xxx.106)

    재능은 인정!
    무대위에서 엄청,날뛰던 모습이...너무 너무 작고 촐싹대요.

  • 32. 오메~~
    '20.5.10 10:39 PM (110.70.xxx.232)

    깜짝놀랬어요
    82보면 같은관심사가보여서 ㅎ ㅎ
    비오는날 갑자기 김수철씨 음악듣고 싶어 듣고 있던 참이었어요
    정녕그대를~왜모르시나 내일 등 돌려서 듣는중이랍니다
    음악성 인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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