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치료 후 더 건강해지신 분은 없나요?

~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20-05-10 16:39:55
암이란 병은 완치가 없다고는 하지만
혹시 치료 받고나서 암에 걸리기 전보다 더 건강해지신 분은 안계신가요?
IP : 223.62.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20.5.10 4:43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이 암에 걸려 걱정을 하니
    병원 의사인 친구가 그랬답니다.
    암에 걸려 치료 받고 하는 과정에서 리셋되어 더 건강해 지는 경우가 있다고.
    위로의 말인지 진짜 인지는 모르겠는데
    지인이 느끼기에도
    그런게 있다네요. 머리카락이 더 건강하게 난다든지 기타등등.

  • 2. ..
    '20.5.10 4:44 PM (125.187.xxx.25)

    저 아는 분 당뇨랑 고혈압 고지혈증 원래 있으셨는데 위암 수술 후 식이조절로 살 빠져서 당뇨 고혈압 등 약 안 드셔도 된대요.
    하나 잃고 세개를 버심

  • 3. ㄴㄷ
    '20.5.10 4:49 P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췌장암3기 림프선 전이.. 수술하시고 3년 지나셨는데 더 건강해지셨어요. 잘 걸리던 감기도 안걸리시고..

  • 4. 사과좋아
    '20.5.10 4:52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제 친정 아빠 폐암 수술한지 15년
    시아버지 대장암 수술한지 6년
    본인 몸 정기검진으로 체크하고
    음식 운동 철저히 관리하고 사시니 더 건강

  • 5. ..
    '20.5.10 4:52 PM (125.187.xxx.25)

    항암약은 3주 지나면 몸에서 다 나가고요. 항암보다 오히려 방사가 한번 하면 진짜 오래 피곤해요. 잘 관리하고 안 피곤해지는 게 관건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6. 로즈마리
    '20.5.10 5:41 PM (223.62.xxx.119)

    저요. 젊은 나이에 암 걸려서 이후엔 건강관리 잘 하고 운동해서 더 건강해졌어요

  • 7. 저요
    '20.5.10 6:06 PM (175.223.xxx.109)

    저도 젊을때 걸렸고 10년 지났는데
    그 전보다 지금이 훨씬 건강해요.
    건강의 소중함을 아니까 운동도 하고 먹는것도 신경쓰잖아요

  • 8. ......
    '20.5.10 11:23 PM (125.136.xxx.121)

    항암보다 방사산치료가 뭐라고할까?? 몸의 진액을 다 없애버린듯한 느낌?? 완전 넉다운되던데요.
    오히려 아프기전보다 건강관리 더 신경쓰다보니 더 좋아지신분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757 검은 거래 - 조선일보, TV조선, 검찰, 그리고 수원대 2 강나루 2020/09/08 1,015
1115756 한섬옷만 입어서 지출좀줄이고싶어요 7 2020/09/08 6,432
1115755 지금 다시 생각하니 오싹함 12 학창시절 2020/09/08 4,718
1115754 '개보다 못한 삶' 자조했던 상인들 "정말 필요한 건 .. 15 ... 2020/09/08 3,306
1115753 그런데 정부는 왜 하필 지금... 62 해피해피 2020/09/08 6,274
1115752 pd수첩시작~ 5 ^^ 2020/09/08 1,346
1115751 옷 봐달라는 글을 보면 궁금한 것과 놀라운점 3 dk 2020/09/08 2,270
1115750 코로나 국내 치료제 가짜뉴스 ㅜ 6 ㅇㅇ 2020/09/08 2,411
1115749 연예인중 누가 가장 예쁜거 같나요 49 2020/09/08 5,860
1115748 마트 냉동냉장 간편식 뭐 있을까요.... 5 ㅇㅇ 2020/09/08 1,928
1115747 여름옷 빨래해서 정리해 놓을때 4 빨래조아 2020/09/08 1,956
1115746 추장관에 대한 허위글 조국 장관에 관한 글처럼 다 캡쳐하세요 2 /// 2020/09/08 608
1115745 아이가 원하는 물건 늦게 사주기 좋은건가요 8 .. 2020/09/08 2,099
1115744 추미애 장관 아들에 관한 팩트체크 총정리 입니다. 14 정청래의원글.. 2020/09/08 2,014
1115743 의대생들 국시 봐주면 문재인 대통령 거짓말장이 되는 겁니다 15 ........ 2020/09/08 1,538
1115742 집주인이 집매매시 전세 2년만에 내보낼수있나요? 9 궁금 2020/09/08 3,307
1115741 청춘기록 보는데 가족분위기가 12 joy 2020/09/08 5,766
1115740 퇴직연금 700만원을 받는데요.. 3 ** 2020/09/08 5,036
1115739 가을이 곧 올거라 알고있지만 갈곳도 없는데 2 내일 2020/09/08 1,650
1115738 세월호 진상 규명은 어떻게 됐나요? 28 ... 2020/09/08 1,777
1115737 집주인이 왠만하면 방빼라고 연락이 왔어요.. 85 ㅇㅇㅇ 2020/09/08 22,156
1115736 시가에 가기싫은 이유.. 22 ㅡㅡ 2020/09/08 5,475
1115735 추미애 장관, 윤석열 감찰 착수 20 잘하십니다 2020/09/08 2,562
1115734 박보검이 드디어 몸에 맞는 옷을 입었네요. 63 ㅇㅇ 2020/09/08 18,997
1115733 지금 의대생 단톡방에서 26 -- 2020/09/08 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