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쌀 테스트 해봤습니다
영양가는 떨어지겠지만
앞으로는 빡빡 씻어서 밥하기로 했네요
1. 크리스티나7
'20.5.10 3:59 PM (121.165.xxx.46)앗 그렇군요. 쌀표면이 벗겨지는군요.
2. 원글
'20.5.10 4:00 PM (118.235.xxx.94)밥냄새도 더 구수합니다
3. 그게
'20.5.10 4:00 PM (61.253.xxx.184)어떤책에, 절마다 돌아다니면서 요리노하우 적어놓은것이 있었는데
거기에 어떤 공양주?가 그렇게 빡빡 씻는다길래
저도 해봤는데....전 아무~~~~~~런 차이가 없었어요 ㅠ.ㅠ4. 토토짱
'20.5.10 4:01 PM (180.66.xxx.39)빡빡씻은쌀밥은 더운날에도 잘상하지 않습니다
5. ㅇㅇ
'20.5.10 4:03 PM (221.133.xxx.167)이따가 빡빡 모레쯤엔 슬슬해서 저도 테스트해봐야겠어요.
6. 첨
'20.5.10 4:03 PM (58.143.xxx.30)밥짓는 거 배울 때 물이 투명해질 때까지 씻으러 해서 줄곧 그렇기 하는 중이에요. 박박 씻지는 않고요. 좀 세게 흔든다는 느낌으로...확실히 제가 한 밥이 맛있긴 해요 ㅎㅎ
7. ᆢ
'20.5.10 4:06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일본 얘기 그렇지만
전에 tv서 보니 초밥 만들때 그렇게 빡빡 씻은 다음
소쿠리에다 물을 10분이상 쪽 뺀 후
밥을 짓더군요8. ㅇㅇ
'20.5.10 4:08 PM (117.111.xxx.178)남편이 쌀 씻을 때 있고
제가 씻을 때가 있는데요
저는 좀 빡빡 쌀을 씻는데
남편이 씻은 쌀로 하는 밥이 더 윤기가 나면서
고소해요9. 그게
'20.5.10 4:10 PM (61.253.xxx.184)근데 아무리 해도 밥맛 없는 사람은 밥을 맛없게해요.
전 아무리 기를 쓰고해도 밥이 잘안되는데
남편이 하면 밥이 윤기가 좌르르.....찰지게 맛있어요. 햇반처럼10. ㅋㅋ
'20.5.10 4:14 P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남편이 그러는데
쌀 11번 씻어야 젤 맛있대요
전 손 안대고 3번만 그냥 물에 헹궈요ㅎ11. 거품기로
'20.5.10 4:15 PM (223.62.xxx.18)하는데 아고 어떻해야 하나요.
12. 전분기
'20.5.10 4:18 PM (180.191.xxx.160)많이 뺄수록 맛있음
빡빡 씻고 여러번 헹구고!
맑은물 나올때까지 헹구라고 배웠어요13. ...
'20.5.10 4:20 PM (125.142.xxx.105)다같이 각자 실험 해보고 며칠 후 또 올려보면 재밌겠어요ㅎㅎ
14. 거품기로
'20.5.10 4:30 PM (116.40.xxx.49)3~4번정도 씻으면 딱좋더라구요.
15. 삼천원
'20.5.10 4: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진짜요? 양분이 씻기는 줄 알고 5번을 안넘겼는데..
16. misa54
'20.5.10 4:48 PM (110.47.xxx.188)쌀겨등 산화되어 잡냄새 난다고 해서
두손으로 쌀끼리 비벼가며
맑은 물 나올 때까지 씼어요17. 내맘대로
'20.5.10 5:40 PM (124.111.xxx.108)맑은 물 상태일 때가 밥이 잘 되요. 시간 걸려서 씻어야합니다
18. ...
'20.5.10 5:41 PM (1.237.xxx.138)쌀겨 껍질 다 깍아낸거잖아요?
쌀알에 쌀알 깍아내면서 전분이 완전제거되지않고 묻어있겠죠
그 전분이 윤기도 없고 텁텁한맛 내게 하고요
그래서박박 문지르는게아니라(쌀알깨짐)
살살 흔들어 전분기 헹궈 씻어내는거예요
윤기도 나고 더 찰지고 깔끔한 단맛이 나죠19. 제 비법
'20.5.10 7:13 PM (39.7.xxx.205)쌀씻은 물이 말간 것보다
희뿌연 물로 해야 맛있더군요.
쌀 문지르고 3번정도 대충(대충이 포인트) 헹구면
희뿌연 물로 밥지을 수 있어요.20. 쌀밥장인
'20.5.10 7:35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쌀눈이 떨어져 나가도록 빡빡 씻으면 안되고
겉에 묻은 쌀겨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는 거예요
쌀겨를 씻어내려니 적당히 치대는거죠
맑은물 나올때까지...
그래야 밥해서 두어도 더디 쉬어요21. 빡빡 씻으면
'20.5.10 9:10 PM (125.184.xxx.67)쌀알 다 깨지고, 미분 생겨서 밥맛 텁텁해져요.
완전미가 왜 특등급인데요;;;;;
그리고 뿌연 물 안 나올 때까지 씻어야 해요.
밥이 주식이 나라에서 진짜 맛있는 밥맛 모르는 분들 너무 많아서 속상합니다.
옛날 중국인들이 말하길 한국인들은 밥 잘 짓기로 유명한 민족이라 했는데...22. ....
'20.5.11 12:34 AM (39.7.xxx.205)요즘쌀 깨끗한데 ... 그렇게 헹구어대면
쌀의 수용성 영양소 빠져나가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3091 | 혐오스럽네요. 22 | 코로나 | 2020/05/11 | 7,225 |
1073090 | 이태원 클럽 확진자요 2 | .. | 2020/05/11 | 2,506 |
1073089 | 대구mbc의 1년에 걸친 'KAL858 실종사건' 추적기 11 | 33년전 | 2020/05/11 | 2,970 |
1073088 | 여름휴가때마다 공항이 미어 터지고 6 | 현실 | 2020/05/11 | 3,175 |
1073087 | 유산균을 먹고 설사하기도 하나요? 9 | ㅇㅇ | 2020/05/11 | 3,108 |
1073086 | 서울 안되면 지방이라도 클럽 찾는 2030. 시민들 허탈.. 10 | .... | 2020/05/11 | 2,912 |
1073085 | 외국인이 촬영한 북한 모습이라는데 25 | 매맴 | 2020/05/11 | 7,728 |
1073084 | 화양연화 결말 어떻게 될까요? 15 | 겨울 | 2020/05/11 | 5,526 |
1073083 | 슬기로운 의사생활 도재학요~(스포 있음) 12 | .. | 2020/05/11 | 5,313 |
1073082 |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15 | 혹시 | 2020/05/11 | 4,489 |
1073081 | 어떤 인생이 더 행복할까요? 8 | .. | 2020/05/11 | 3,021 |
1073080 | 코로나로 집콕하며 구매한 것들... 20 | ryumin.. | 2020/05/11 | 8,275 |
1073079 | 코로나치료비가 자기부담이라면 9 | ..... | 2020/05/11 | 1,850 |
1073078 | 아하부장 사과 영상에 기가 찹니다 19 | 누이라 | 2020/05/11 | 5,231 |
1073077 | 공부 못해도 돈 잘 벌 수 있는 일 알려주세요 26 | ㅎㅎ | 2020/05/11 | 6,336 |
1073076 | 구해줘 홈스 보니까 13 | ᆢ | 2020/05/11 | 5,583 |
1073075 | 日 아베 지지율 변화없어 42% 12 | 심봉사 | 2020/05/11 | 1,540 |
1073074 | 방금 누가 현관 번호키를 눌러서 깜짝 놀랐어요;;; 12 | .. | 2020/05/10 | 6,744 |
1073073 | 다리에 쥐가 난 후 2 | 내다리 | 2020/05/10 | 1,310 |
1073072 | 침맞으면 살빠지는 것 같아요. 6 | 침.. | 2020/05/10 | 2,876 |
1073071 | 과민성대장증후군 재발ㅠㅠ 11 | 미쵸 | 2020/05/10 | 3,979 |
1073070 | 김경수지사, 2부리그 강등된 경남FC의 신임감독 응원차 방문 6 | ㅇㅇ | 2020/05/10 | 1,800 |
1073069 | 시어머님이 요양원 알아보라시는데 40 | 음 | 2020/05/10 | 12,083 |
1073068 | 국가지원금 오프라인만 되죠?? | ㅋㅋ | 2020/05/10 | 674 |
1073067 | 이 밤에 라면 끓여 먹으면 .. 33 | 라면 | 2020/05/10 | 6,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