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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쌀 테스트 해봤습니다

무지개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20-05-10 15:58:35
빡빡 씻는게 밥맛이 좋습니다
영양가는 떨어지겠지만
앞으로는 빡빡 씻어서 밥하기로 했네요
IP : 118.235.xxx.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5.10 3:59 PM (121.165.xxx.46)

    앗 그렇군요. 쌀표면이 벗겨지는군요.

  • 2. 원글
    '20.5.10 4:00 PM (118.235.xxx.94)

    밥냄새도 더 구수합니다

  • 3. 그게
    '20.5.10 4:00 PM (61.253.xxx.184)

    어떤책에, 절마다 돌아다니면서 요리노하우 적어놓은것이 있었는데
    거기에 어떤 공양주?가 그렇게 빡빡 씻는다길래
    저도 해봤는데....전 아무~~~~~~런 차이가 없었어요 ㅠ.ㅠ

  • 4. 토토짱
    '20.5.10 4:01 PM (180.66.xxx.39)

    빡빡씻은쌀밥은 더운날에도 잘상하지 않습니다

  • 5. ㅇㅇ
    '20.5.10 4:03 PM (221.133.xxx.167)

    이따가 빡빡 모레쯤엔 슬슬해서 저도 테스트해봐야겠어요.

  • 6.
    '20.5.10 4:03 PM (58.143.xxx.30)

    밥짓는 거 배울 때 물이 투명해질 때까지 씻으러 해서 줄곧 그렇기 하는 중이에요. 박박 씻지는 않고요. 좀 세게 흔든다는 느낌으로...확실히 제가 한 밥이 맛있긴 해요 ㅎㅎ

  • 7.
    '20.5.10 4:06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일본 얘기 그렇지만
    전에 tv서 보니 초밥 만들때 그렇게 빡빡 씻은 다음
    소쿠리에다 물을 10분이상 쪽 뺀 후
    밥을 짓더군요

  • 8. ㅇㅇ
    '20.5.10 4:08 PM (117.111.xxx.178)

    남편이 쌀 씻을 때 있고
    제가 씻을 때가 있는데요
    저는 좀 빡빡 쌀을 씻는데
    남편이 씻은 쌀로 하는 밥이 더 윤기가 나면서
    고소해요

  • 9. 그게
    '20.5.10 4:10 PM (61.253.xxx.184)

    근데 아무리 해도 밥맛 없는 사람은 밥을 맛없게해요.
    전 아무리 기를 쓰고해도 밥이 잘안되는데
    남편이 하면 밥이 윤기가 좌르르.....찰지게 맛있어요. 햇반처럼

  • 10. ㅋㅋ
    '20.5.10 4:14 P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러는데
    쌀 11번 씻어야 젤 맛있대요
    전 손 안대고 3번만 그냥 물에 헹궈요ㅎ

  • 11. 거품기로
    '20.5.10 4:15 PM (223.62.xxx.18)

    하는데 아고 어떻해야 하나요.

  • 12. 전분기
    '20.5.10 4:18 PM (180.191.xxx.160)

    많이 뺄수록 맛있음
    빡빡 씻고 여러번 헹구고!
    맑은물 나올때까지 헹구라고 배웠어요

  • 13. ...
    '20.5.10 4:20 PM (125.142.xxx.105)

    다같이 각자 실험 해보고 며칠 후 또 올려보면 재밌겠어요ㅎㅎ

  • 14. 거품기로
    '20.5.10 4:30 PM (116.40.xxx.49)

    3~4번정도 씻으면 딱좋더라구요.

  • 15. 삼천원
    '20.5.10 4: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진짜요? 양분이 씻기는 줄 알고 5번을 안넘겼는데..

  • 16. misa54
    '20.5.10 4:48 PM (110.47.xxx.188)

    쌀겨등 산화되어 잡냄새 난다고 해서
    두손으로 쌀끼리 비벼가며
    맑은 물 나올 때까지 씼어요

  • 17. 내맘대로
    '20.5.10 5:40 PM (124.111.xxx.108)

    맑은 물 상태일 때가 밥이 잘 되요. 시간 걸려서 씻어야합니다

  • 18. ...
    '20.5.10 5:41 PM (1.237.xxx.138)

    쌀겨 껍질 다 깍아낸거잖아요?
    쌀알에 쌀알 깍아내면서 전분이 완전제거되지않고 묻어있겠죠
    그 전분이 윤기도 없고 텁텁한맛 내게 하고요
    그래서박박 문지르는게아니라(쌀알깨짐)
    살살 흔들어 전분기 헹궈 씻어내는거예요
    윤기도 나고 더 찰지고 깔끔한 단맛이 나죠

  • 19. 제 비법
    '20.5.10 7:13 PM (39.7.xxx.205)

    쌀씻은 물이 말간 것보다
    희뿌연 물로 해야 맛있더군요.
    쌀 문지르고 3번정도 대충(대충이 포인트) 헹구면
    희뿌연 물로 밥지을 수 있어요.

  • 20. 쌀밥장인
    '20.5.10 7:35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쌀눈이 떨어져 나가도록 빡빡 씻으면 안되고
    겉에 묻은 쌀겨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는 거예요
    쌀겨를 씻어내려니 적당히 치대는거죠
    맑은물 나올때까지...
    그래야 밥해서 두어도 더디 쉬어요

  • 21. 빡빡 씻으면
    '20.5.10 9:10 PM (125.184.xxx.67)

    쌀알 다 깨지고, 미분 생겨서 밥맛 텁텁해져요.
    완전미가 왜 특등급인데요;;;;;
    그리고 뿌연 물 안 나올 때까지 씻어야 해요.

    밥이 주식이 나라에서 진짜 맛있는 밥맛 모르는 분들 너무 많아서 속상합니다.
    옛날 중국인들이 말하길 한국인들은 밥 잘 짓기로 유명한 민족이라 했는데...

  • 22. ....
    '20.5.11 12:34 AM (39.7.xxx.205)

    요즘쌀 깨끗한데 ... 그렇게 헹구어대면
    쌀의 수용성 영양소 빠져나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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