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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킹 보긴 하는데

드라마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20-05-10 12:31:09
다시 보기로 봅니다.
남녀 주인공 두명만 나오는 씬은 그냥 skip할라구요..
둘이 너무 안 어울리고 이민호 오글거리는거 도저히 봐줄수가..

근데
우도환이랑 김경남은 잘하네요
특히 김경남 신인같은데 꽤 잘한다 했더니
조장풍이란 드라마에 나왔던 배우네요.
눈빛이 딱 내 스타일~
IP : 124.53.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5.10 12:40 PM (175.117.xxx.202)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넷플릭스로 다시보기로보는데 남녀 둘만 나오는씬은 건너뛰어요. 더킹 보는 목적이 로맨스가 아니고 말장난도 아니고 그냥 앞으로가 어떻게되는지가 궁금해서요ㅋㅋ

  • 2. ...
    '20.5.10 12:43 PM (218.236.xxx.162)

    이민호 김고은 연기 이렇게 잘 했구나 감탄하며 보는 중입니다
    어제 루나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그런 피부 부스럼과 메마른 입술분장 받아들이는 김고은 진짜 배우네요
    이곤 황제는 민국에서 뭔가 쭈글스럽다가도 “불허한다” 한마디로 분위기 반전시키고 부대찌개 집 사장 잡고 문책할 때랑 신재 제국에서 넘어왔다는 것 알아차릴 때 오 주군답다 인정
    정태을 경위가 그런 말도하냐고 하면서 눈빛 표정 흔들릴때랑 톤 순식간에 바꿀 때 제가 다 마음아프더라고요

    우도환 김경남 배우들도 이제 이름 외웠어요~
    우도환 1인2역 한 사람 아니고 진짜 두 사람 같아요 액션 왜그리 잘해요
    어제 김경남 제국에서의 기억인 듯 악몽인 듯 떠올리며 흔들리는 눈빛에 제 눈까지 뱅글뱅글 도는 느낌 혹시 화면도 흔들렸나요?

    연기 잘하는 배우들 보는 재미도 더킹의 여러 재미들 중 하나죠

  • 3. 진심이에요?
    '20.5.10 2:24 PM (58.122.xxx.176)

    김고은은 연기 괜찮아요 가끔 뚜한 표정이 그렇지만
    이민호는 어제 불허한다 한 마디보고 빵 터졌어요
    어찌그리 단단한 힘 없는지
    여기저기 연기력 논란 장난아닌데 콘크리트 팬들 눈엔 안보이는듯
    어제는 조연의 서사는
    재밌어서 저도 넷플로 두 주인공 나오는 부분만 스킵하고 봤어요
    작가가 남주 연기가 안되니 조연에 서사를 실어주는건가 싶을 정도

  • 4.
    '20.5.10 4:39 PM (222.110.xxx.211)

    저랑 비슷하네요.
    우도환, 김경남 발성도 좋고 연기잘하니 몰입이 잘 되더라구요.
    이곤은...작가가 캐릭설정이 엉성...혼자하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놈의 부대찌개를 먹나 못먹나..참수한다는 입에달고..
    발성이 엉망인 주연배우탓도 있지만 인물의 매력이 없어요.

  • 5. ...
    '20.5.11 8:38 AM (218.236.xxx.162)

    이곤 민국으로 처음 혼자 넘어왔을 때 잘 살아남았잖아요 다이아몬드 단추들 잘 활용해서요~ 민간인 체험 투명인간 취급도 당해봤고요
    제국으로 돌아가서는 독도에 도발한 일본에 함포 경고사격 단 3발로 잘 물리쳤고요
    다시 민국으로 와서 부대찌개 사장 제국에서 넘어온 이림 부하라는 것 알아챘죠
    이민호도 이곤 역할 잘하던데요

  • 6. 00
    '20.5.11 1:43 PM (67.183.xxx.253)

    이상하게 이번 드라만 전작들에비해 유난히 남녀케미가 좀 별로예요. 둘이 막 사랑하고 애정하는 장면에서 감엉이입이 안되요. 오히려 강신재가 경찰서에서 꺼낸 엄마랑 식당에서 밥먹으며 대화나누는 장면에서 살짝 울컥했고, 조영 눈빛연기가 좋네요. 이민호연기가 어색한건지 이곤이란 캐릭터가 평면적인건지 뭔가 좀 매력이 없어요. 이민호 연기가 딱딱해요. 절제하는 연기인건지 연기력이 미흡한건지 좀 헷갈리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극본이 그닥 재미가 없어요. 민귝이랑 제국 왔다갔다 하는걸로 나오는 캐릭들도 밍밍하고. 도깨비나 이토선샤인은 너무 재밌게봤은데 이건 그냥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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