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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ㄱㄱ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20-05-10 12:23:11








































































































































































































































































































































원글 펑합니다






























































































































































































































































IP : 218.239.xxx.1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0.5.10 12:28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부부관계부터 풀어야 할 듯

  • 2.
    '20.5.10 12:33 PM (223.38.xxx.110)

    그러네요. 학생이 힘들겠어요.

  • 3. 참나
    '20.5.10 12:35 PM (180.230.xxx.22)

    요즘 교재 쉽고 좋은거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데 아직도 정석타령인지~.그리고 문제 여러개 풀어보면 좋지 뭘 하나만 풀라고 그러나요.
    끝까지 봐줄거 아니면 처음부터 시작을 말라고 하세요

  • 4. 별...
    '20.5.10 12:41 PM (14.52.xxx.225)

    개념 익혔으면 맞는지 확인해야죠. 남편한테 댓글 보여주세요.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 5. 원글
    '20.5.10 12:47 PM (218.239.xxx.173)

    댓글 좀 먾이 달아 주세요

    고딩 학부모 시동생이 설명하는 중

  • 6. ////
    '20.5.10 12:4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수학 잘하는 애들 죄다 부교재 풀립니다
    재조카 의대 두명에 약대 저희 애도 수능
    한개 툴렸는데요 저희애 친구도 한개 틀렸고
    죄다 부교재 풀었어요 정석은 개념을 심어주는
    교재에요 부교재 있어야죠 남편분 조선시대에서
    온것도 아니고 왜 그런답니까

  • 7. 무슨
    '20.5.10 12:49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 과외할때 정석 외에 부교재 안썼어요. 내신준비는 따로 했지만요.
    정석반복이요. 저도 때가 어느땐데 정석인가 싶고, 부교재 얘기했는데 단호하고, 딱히 대안 없어서 맡겼었어요. 서울대 공대 박사과정.
    결국은 아이문제일거 같습니다.
    남편같은 경우가 없는건 아니라는 얘기요.
    지금도 뭐가 맞는줄은 모르겠는데요. 1년 반만에 과외선생님 바꾸고 교재다양, 내신중심 팠는데 결과가 좋지는 않아서요.

  • 8. ////
    '20.5.10 12:4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수학 잘하는 애들 죄다 부교재 풀립니다
    제 조카애들 의대 두명에 약대 저희 애도 수능
    한개 툴렸는데요 저희애 친구도 한개 틀렸고
    죄다 부교재 풀었어요 정석은 개념을 심어주는
    교재에요 부교재 있어야죠 남편분 조선시대에서
    온것도 아니고 왜 그런답니까

  • 9. 그리고
    '20.5.10 12:52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공부방법이 절대적인게 아니라 아이 성향과 수준이 반영되는거고 관심있는 부모라면 아이를 가장 잘 알겠죠.
    결국 조바심과 불안문제도 부모 몫이구요.
    선택은 아이몫이구요. 아이가 자율적 판단이 부족한게 아니라라면요.

  • 10. 교수님
    '20.5.10 12:59 PM (110.9.xxx.89)

    아드님은 학력고사 보질 않습니다. 교수님 학력고사 보던 때라 비교하심 안되죠. 학교 대학원생한테라도 물어보라고 하세요. 본인 시절이랑 비교하지 마시고요.

  • 11. 원글
    '20.5.10 1:14 PM (218.239.xxx.173)

    윗님 제
    말이 그 말이예요... 옛낦생각만 하고 있어요. 학원도 같이 다니고 현실파악하게 해야겠나봐요

  • 12. 수학샘
    '20.5.10 1:52 PM (121.146.xxx.35)

    예전엔 정석말고 문제집이 그닥 많지 않을 시대였구요
    정석도 교과서 개편되면서 문제유형이 바뀌긴 했지만 요즘 문제집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오는데.. 요즘은 정석이 혼자 공부하려고 보통 많이 보는 교재가 되었는데요
    그런데 정석을 하면서 쎈이라...문제 수준이 쎈도 그닥 심화는 아닌것 같은데요 차라리 정석으로 진도를 뗀다음 쎈으로 연습하고 나중에 심화를 하심이 어떨지요
    아버님 방법이 아이에게 맞아서 일수도 있구요 가령 정석 풀면서 서브 문제집을 풀리면서 하기엔 감당이 알될수도 있구요 진도를 좀 땡겨놔야겠다 생각에 그렇게 할 수도 있구요 문제는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정석을 한다하니 고등과정인듯 한데 수학 상하인지 수학1인지 수학2인지 미적분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내용을 하고 있는 단계에서 기본을 익히기전에 문제를 너무 많이 풀리게 되면 문제만 그냥 잘 풀게 되는 그런현상이 나오게 되죠
    아이가 중3이니 내신과 수능 다 생각해봐야 할 듯한데 전체를 파악해서 세세하게 문제를 디테일하게 파고 분석할수 있겠지요
    아이와 먼저 얘기를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진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대체로 그런 생각으로 아버님이 서브문제를 풀리지 말라고 하시는듯 합니다

  • 13. 수학샘
    '20.5.10 1:59 PM (121.146.xxx.35)

    어디까지나 케바케이고 아이성향에 따라 그렇다는 말이지요 문제푸는 기계가 아니라 전체를 파악하고 이해하게 되면 응용된 문제를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문제를 많이 다양하게 푼다고 하지만 고등 문제는 중학교랑 달라서 다양하게 응용이 됩니다 문제집에 있는 문제들은 사실 어느 문제집이나 거의 비슷하죠 수능에 나오는 문제들이 기존 문제집과 똑같지는 않죠 외려 수능 문제들을 토대로 문제집에 문제들이 바뀌지 않습니까? 그러나 수능문제는 해마다 달라지니까요
    응용한 문제를 빠른시간에 파악해서 풀어내는 능력을 키우려면 전반적인 이해가 가장 바탕에 깔려야 합니다 그위에 좀 더 심화된 내용(문제말고 내용)설명과 더불어 아버님이 아들에게 많은 내용으로 수업을 하시는것 같기도 한데(자세히 모르니 저의 짐작으로 ^^) 어쨋든 기본내용을 슬쩍 알고 문제만 열심히 많이 풀리면 결국은 아이는 알고 있는 기본내용은 얄팍하고 문제푸는게 딱 정형화 되어버리게 되면 수능에서 다양하게 변화된 문제들을 분석하고 푸는 능력을 키우지 못하게 되는 그런 결과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버님이 어떻게 수업을 하시는지 제가 옆에서 지켜본게 아니라 그저 저의 추측입니다만 아이가 잘따라가고 또 아버님의 능력이 그만큼 수준있는 수업을 하시고 아버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정석을 고집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아이처럼 기본그냥하고 다양한 문제집으로 많이 풀리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는 경우는 아이가 정형화된 문제들을 익혀버려서일수 있습니다 중등은 그게 심하고 고등은 다양한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려도 시중 문제집 문제가 비슷하거든요 싹 다 풀려볼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시중문제집이 워낙 많은데 다 풀려도 수능은 똑같이 안나오죠 ^^ 학교 내신 문제도 마찬가지구요
    아이와 꼭 얘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 아버님은 좀 더 큰 그림을 그리시고 계실수도 있습니다

  • 14. @@
    '20.5.10 2:2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냥 학원이나 과외시키세요
    아빠들이 교육에 관심가지는 경우
    자기 예전 받았던 교육방식만 좋다고 우기는 경향이
    농후하죠 정석은 개념 정립하는데 좋은 교재라
    요즘도 많은 애들이 보고 있지만
    거기 문제들은 요즘 수능유형이랑은
    다른지라 부교재 같이 사용하고 있죠 문제를 풀면서
    놓친 개념 다시 체크하고 공부하는건데
    이런 과정이 없으면 개념이 어느정도 잡힌건지도
    잘 모를수가 있죠
    보통 최상위나 상위급 애들중에 부교재없이
    정석만 보는 경우 별로 없어요

  • 15. 원글
    '20.5.10 2:27 PM (218.239.xxx.173)

    아빠가 가르치는게 아니고 인강을 돌려 보라고 합니다. 하루에 한강씩 3반 돌려보러구요. 그럼 6개월입니다

  • 16. 수학샘
    '20.5.10 2:50 PM (121.146.xxx.35)

    제가 생각한거랑 다른거군요 *^^* 저는 아버님이 직접 수업을 하고 깊은 심화적인 내용까지 장황하게 설명을 하면서 그리 수업을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과외를 시키는게 나을것 같네요
    인강에 전적으로 맡기고 계실줄이야 ㅎㅎ
    옆에서 끼고 앉아서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설명하고 토론하고 의견을 주고 받고 뭐 그런식의 수업을 하고 계신줄 알았네요 ㅠㅠ
    원글님이 답답해 하시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그냥 돈들여서 가르치심이 나을듯 싶습니다

  • 17. ㅁㅁㅁ
    '20.5.10 3:04 PM (147.46.xxx.180)

    원글님 심각한데 죄송해요...
    아이들 교육에 성공하려면 세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원글님 댁은 딱 "아빠의 무관심"이 필요한 거 같네요.

    교수님... 댁에서도, 실험실에서도 학생들 그렇게 대하시면 안 되는데...

  • 18. 원글
    '20.5.10 3:57 P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아빠의 무관심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내신단기 준비반 4회 가고 있는데 내신은 할 필요없다며 3학년2학기 공부를 지금 하라는데 정말이지
    애 한테 너무 미안해요
    중2까지 직접 가르친다며 현행유지 하던 아빠
    코로나로 절대 학원 못 보낸다는 아빠

    이제 학원에 들어갈 반이 없다는걸 ...

  • 19. 원글
    '20.5.10 5:30 PM (218.239.xxx.173)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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