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이나요... 지선우도 이태오도 준영이도 상간녀도 모두가 불행

계속 조회수 : 5,357
작성일 : 2020-05-10 10:52:50


지선우 준영이 너무 가여워서 속이 쓰려요

돌아갈래야 돌아갈수 없는 이태오도 불쌍하고

(너무 돌아가고싶어 하는거 같아요)

상간녀랑 제니도 안됐고...



결혼을 선택한 이상

이성에게 관심갖지않아야하는건 법이 아니라 윤리이자 인간적 사회적 합의죠

이것을 지키고자 다짐하며 결혼해야겠어요

요즘 결혼도 이혼도 초고속이 많잖아요

정말 결혼한 이상 스스로가 무엇을 지키고 책임지고 살아야하는지

특히 남자들 많이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준영이가 자라서 꼭 그런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이태오 보란듯이!


IP : 218.235.xxx.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0 10:53 AM (222.110.xxx.56)

    솔직히 상간녀랑 제니가 안됬다고 느껴지지는 않은데요.......

    상간녀는 남의 물건에 탐한 도둑년이니까...

    제니는 그 결과이고.

  • 2. .....
    '20.5.10 10:56 AM (39.117.xxx.23)

    이태오는 왜 불쌍한거죠? 이태오가 원흉이잖아요

  • 3. ...
    '20.5.10 10:58 AM (125.180.xxx.52)

    이태오가 왜불쌍해요?
    그인간때문에 풍지박산난 지선우와준영이가 불쌍하죠
    지행복찾겠다고 가정을 깬놈인데
    잘풀리면 안되죠
    처참하게 깨져도 시원찮은놈...
    부모잘못만난 준영이가 제일 불쌍하죠

  • 4. ...
    '20.5.10 10:59 AM (218.237.xxx.60)

    전 상간녀 불쌍해요..돈보고 유부남꼬시는 흔한 상간녀가 아니죠..사랑에 올인한 여자죠

  • 5. 이거보고
    '20.5.10 11:01 AM (180.228.xxx.213)

    바람피는 유부남녀들
    정신좀 차리길바래요
    순결은 결혼전에 지키는게아니라
    결혼한후에 지키는거라고
    누가 얘기해줬었는데 맞는말이더라구요

  • 6. ...
    '20.5.10 11:01 AM (14.1.xxx.168)

    이태오, 여다경은 속죄해야죠. 평생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들 사랑만 사랑인가?

  • 7. ...
    '20.5.10 11:01 AM (222.110.xxx.56)

    상간녀가 뭐가 불쌍해요?

    사랑에 올인했어도 자신만 아는거죠. 자기가 원하는건 꼭 손에 쥐어야 하는..어려서부터 공주로 자라고 대접만 받고 자란 케이스죠. 남의 고통 따위는 별 생각없고 자신의 행복만 중요한 사람이죠. 그게 사랑에 올인하는 여자인가요? 자신의 욕구에 올인하는 여자죠.

  • 8. 우와~
    '20.5.10 11:09 AM (211.205.xxx.33)

    ☆순결은 결혼전에 지키는게아니라
    결혼한후에 지키는거라고
    누가 얘기해줬었는데 맞는말이더라구요☆
    이말 전파해야겠어요
    진짜 와닿네요

  • 9. 모두가
    '20.5.10 11:25 AM (125.179.xxx.89)

    불행하니 안타깝죠.
    애땜에 이혼못한다는글에 질타하는분들
    이번 기회에 리얼한 부부를 현실적으로 잘보시길

  • 10.
    '20.5.10 11:3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상간녀가 결국 지도 상간년이 되는 인생사ᆢ지딸과
    지죄값은 깨달음

  • 11. ㅇㅇ
    '20.5.10 11:31 A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상간녀와 제니는 또이혼해도 잘먹고 잘살겁니다
    친정이 초부자라서 또 재혼도 잘할겁니다
    일반 상간녀랑 달라요
    이혼하고 깨끗하게 갈라선 2년간은
    두가정 나쁘지않았어요
    2년후 돌아와서 그때부터 나빠졌죠
    애초에 애엄마인 지선우 내쫓을생각을한 이태오가
    잘못한거예요
    지금와서 애를 위한다어쩐다난리쳐봐야
    상간녀 뭘믿고..

  • 12. 오잉?
    '20.5.10 11:41 AM (121.173.xxx.149)

    이태오가 미친새끼임
    초반에 외도 바람핀거 다시 돌아와서 개지랄 한거
    아직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모르구만 순정남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개새끼 바닷가에 돌아와서 씻다 거울보는장면 보고 드라마지만 꼴값을 떨고 자빠졌네 라는 소리가 나오든데

  • 13. ...
    '20.5.10 11:46 AM (211.216.xxx.207)

    태오가 후회하고 있는게 보여서 통쾌해요. 돌아갈래야 돌아갈 수가 없죠. 이대로 다경과 사는 것도 초라한 일이고. 장인에 눌려 와이프 눈치 보며, 아들을 마음껏 사랑해줄 수도 없고. 그 상태 그대로 유지되는 것도 복수인듯. 나중에 선우 찾아와서 받아달라며 울부짖을 생각하니 고소하네요. 절대 받아주면 안되는데.
    선우가 그간 다 해준 것을 이제야 절실히 깨닫는 것 같은데. 그 놈을 보고 타산지석 삼아 개과천선한 예림이 남편이 어느정도는 승자인듯

  • 14. ㅡㅡ
    '20.5.10 11:51 AM (112.150.xxx.194)

    상간녀가 뭐가 불쌍?
    돈보고 꼬신거.아니면 괜찮다는거에요?
    아주 악질적인데.
    자기 행복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은 다 파괴시켜버리는데.

  • 15. 와~~
    '20.5.10 12:05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돈 안 보고 사랑에만 올인하는 상간녀는 동정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클라쓰~
    사랑이라면 상간녀가 프리패쓰권 획득하는 건가요~~
    상간녀의 사랑이 가정보다 우선하는 개념을 가진 사람들 주의해야 하는거죠

  • 16. 피피
    '20.5.10 12:06 PM (125.185.xxx.27)

    그래서 피임 필수
    콘돔 안한 결과죠
    임신만 안햇어도 가정으로 돌아갓을수도 잇는데

  • 17. 울아버지
    '20.5.10 12:23 PM (220.78.xxx.226)

    40대때 바람나서
    딸셋두고 나가 나이차이 나는다방아가씨랑 살림차리고
    아들낳고 살다 70쫌넘어 돌아가셨는데
    장례식때 갔더니
    그여자가 자기가 피해자라 하더군요
    지가 선택한 인생인데 ~~

  • 18. 그죠
    '20.5.10 12:37 PM (211.177.xxx.104)

    비극이에요.. 이 드라마가 막장이라는 분들도 많지만 뭔가 틀려요. 비극이란 생각과 함께 바람피는 사람들 교육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이태오가 사랑이 죄는 아니라고 전반부에 얘기해서 나아가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의 발단이자 시작이고.. 결국 그 사랑은 죄로 이어지는거죠.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 유혹이었던 거죠

  • 19.
    '20.5.10 1:11 PM (112.154.xxx.225)

    여다경 불쌍한건 좀 아니지 않나요?
    지 하고픈대로 다하고 사는사람일뿐

  • 20. ...
    '20.5.10 2:02 PM (118.235.xxx.221)

    저도 상간녀 불쌍해요.
    멋도모르고 사랑만 보고 달려가다가
    마지막대사
    망상은 지선우가 아니라 나였어
    하는거보고 이태오 버릴꺼같네요.
    애초에 지가정 못지키고 발정난 이태오가 젤 미친놈임.
    이태오한테는 상간남 상간남 안하면서
    여다경은 무조건 상간녀 상간녀
    하여간 같은 여자부터 족치는건 알아줘야해요. 여기82할줌마들ㅋ

  • 21. ㅎㅎ
    '20.5.10 2:53 PM (182.161.xxx.161)

    82에도 상간녀 많다~~~상간녀 편드는 첩년들

  • 22. ....
    '20.5.10 3:44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이태오는 아버지가 바람피고 죽었는데
    지도 바람 피웠고
    아마 준영이도 비슷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241 떡만두국 끓여 먹었어요 3 2020/09/25 1,396
1121240 배송대행지 (직구 배대지) 문의 7 eppun 2020/09/25 869
1121239 북한에 응징은 남한에도 치명적이란걸 알아야 합니다. 17 2020/09/25 1,416
1121238 한천가루 1 아메리카노 2020/09/25 774
1121237 북한군, 실종 공무원 줄에 묶어 끌고가다 놓쳐 수색" 15 줄에 묶어 2020/09/25 3,363
1121236 9월25일 코로나 확진자 114명(지역발생95명/해외유입19) 2 ㅇㅇㅇ 2020/09/25 727
1121235 저 이 옷 살까요 말까요 살말살말 20 ㅇㅇㅇ 2020/09/25 4,059
1121234 남편이야기 한번 써볼게요. 19 ... 2020/09/25 5,901
1121233 비밀의 숲2, 우태하 동기 검사로 나오는 8 뻘글 2020/09/25 2,272
1121232 국군의 날 행사를 보다가 군대간 아들 생각에~~~ 49 가을이다 2020/09/25 971
1121231 더티댄싱 다시봐도 명작이네요 22 .. 2020/09/25 2,510
1121230 친정식구들한테 배신감 느껴 치가 떨릴 지경이에요 13 ㅜㅜ 2020/09/25 6,623
1121229 언어학과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리라 2020/09/25 5,805
1121228 북을 뭐라 할게 아니라 우리도 의료지원을 해줍시다. 41 2020/09/25 1,652
1121227 약하게 지속되는 질염 고치신 분 계신가요? 14 질염 2020/09/25 3,404
1121226 밑에 은밀히 총은 옛날 기사퍼오기네요. 9 밑에 2020/09/25 596
1121225 北에 “총 쏴달라” 은밀하게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나 30 딴나라당 2020/09/25 5,375
1121224 사람들과 대화 하는거 대하는것이 어려워요. 2 사람들 대화.. 2020/09/25 903
1121223 윤석열 장모의 여동생 녹취도 뜨는데 아무래도 김건희 윤석열 구하.. 2 ... 2020/09/25 1,768
1121222 오늘 국군의 날 F-15K 공중기동.gif 3 강한군대 2020/09/25 867
1121221 인덕션으로 요리하면...음식이 진짜 다르더라구요. 43 .... 2020/09/25 23,223
1121220 혹시 얼굴에 왕모공에 소독바늘로 상처내서 메꿔보신분? 왕모공 2020/09/25 1,367
1121219 우리군이 월북시도자 수백발 쏴서 죽인거요? 1 ... 2020/09/25 1,360
1121218 넷플릭스 없었으면 어쩔뻔? 8 노노 2020/09/25 3,670
1121217 많은 군인들, 국군의 날 기념식도 하는데 39 .. 2020/09/25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