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을 일부러 가져가는 사람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20-05-10 01:08:02
칼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이사하면서 두고가는 사람이 있나본데요
저희친정에선 그 반대 일이 있었어요
동생결혼을 하면서 집에 손님이 많이 왔었는데 이후 칼이 없어진 거에요
그 당시 집에 경사가 여럿 겹쳤었어요
저희어릴땐 많이 불우했는데 칼없어진 그때는 이미 결혼한 형제들도 배우자를 잘 만나 잘 살고 동생도 어려운시험에 합격해서 정말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된 거거든요
그래서 친정아버진 누군가가 칼을 일부러 가져갔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시던데
혹시 이런 경우도 있나요?
IP : 223.62.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0.5.10 1:14 AM (172.58.xxx.141)

    잘 되는 집 가위나 숟가락 젓가락 훔쳐가기도 한대요.
    복을 가져가는 거라나요

  • 2. ....
    '20.5.10 1:20 AM (112.144.xxx.107)

    저번에 본인은 잘 사는데 시누가 어렵게 사는 집인데
    시어머니가 와서 포크인가 몰래 훔쳐다가
    잘 사는 집 복을 나눠준다는 개소리를 하며
    시누네 갖다줬다가 난리난 얘기 쓴 분 있었어요.
    진짜 어이없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 3. 남의 것 함부로
    '20.5.10 3:59 AM (188.149.xxx.182)

    하면 재수 없어요..못살아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남에게 속상하게 하는 것 이에요.
    전세 월세 살면서 남의 집 이라고 청소도 안하고 사는 집들........돈 못모읍니다. 하는 일도 잘 안됩디다.
    저도 전세주고 전세살던 사람인데요. 여기저기서 몇십년간 들은 얘기들 종합해보면 그렇습디다.

    남의 물건 허투루라도 훔쳐가면 그 집주인 얼마나 속상해요. 남 속상하게하고 힘들게하면 복 나가요..

  • 4. dlfjs
    '20.5.10 7:33 PM (125.177.xxx.43)

    그런 말도 있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766 남편 팔을 물어뜯고 도망쳤대요! 4 ........ 2020/08/18 3,255
1106765 재난지원금 카드 결제건 환불 해 보셨나요? 3 ,, 2020/08/18 1,355
1106764 요즘은 딩크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107 디스토피아 2020/08/18 19,891
1106763 정말 미치도록 학교에 보내고 싶다 15 맥도날드 2020/08/18 4,513
1106762 공수처가 무섭긴 무서운가 봐요 27 판사 2020/08/18 4,043
1106761 실내화초 잘 아시는분들께 여쭤요(떡갈고무나무) 6 나무 2020/08/18 1,138
1106760 이낙연, 확진자 쓴 방송사 마이크 사용.."검사받고 자.. 24 뉴스 2020/08/18 7,614
1106759 펌 확진 탈주자 수배 9 2020/08/18 2,614
1106758 고양이 줄려고 사온 소세지 제가 다 먹었어요 20 2020/08/18 3,429
1106757 락다운 경험. 19 혼돈 2020/08/18 6,720
1106756 20일에 또 집회한다고 하네요 15 ... 2020/08/18 3,448
1106755 [펌] 천주교는 다를 것 같냐? 17 zzz 2020/08/18 4,652
1106754 내일부터 수도권 결혼식 50명 이상 참석 금지 5 ㅇㅇ 2020/08/18 2,642
1106753 100명 규모 집회 허용했더니 '차명 집회'…법원의 오판? 9 JTBC 뉴.. 2020/08/18 1,692
1106752 셔츠 바지 안에 넣어 입고 싶은데 시각테러일까요 6 ..... 2020/08/18 2,839
1106751 혼자서 밥먹는게 싫어요? 31 강아지 2020/08/18 5,801
1106750 [분석] 문재인 대통령의 독창성 38 2020/08/18 3,134
1106749 조선일보 눈물겹네요 ㅜ 16 ㄱㄴㄷ 2020/08/18 4,345
1106748 올 여름에는 손풍기 안 쓰시네요 8 2020/08/18 3,673
1106747 40대 남편이 윤동주 시에 푹 빠졌어요 18 궁금하다 2020/08/18 3,941
1106746 요즘 날씨에 가습기써도 될까요 3 바닐라 2020/08/18 1,165
1106745 어바웃 리키..영화.., 서양문화 리얼인가요? 3 영화 2020/08/18 2,147
1106744 "교회 다니는 사람은 일단 피하고 보세요" 24 fourst.. 2020/08/18 4,820
1106743 1타 강사되면 그깟 전문직이네요 30 ㅇㅇ 2020/08/18 8,236
1106742 강아지 배변패드? ... 2020/08/18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