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이사하면서 두고가는 사람이 있나본데요
저희친정에선 그 반대 일이 있었어요
동생결혼을 하면서 집에 손님이 많이 왔었는데 이후 칼이 없어진 거에요
그 당시 집에 경사가 여럿 겹쳤었어요
저희어릴땐 많이 불우했는데 칼없어진 그때는 이미 결혼한 형제들도 배우자를 잘 만나 잘 살고 동생도 어려운시험에 합격해서 정말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된 거거든요
그래서 친정아버진 누군가가 칼을 일부러 가져갔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시던데
혹시 이런 경우도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을 일부러 가져가는 사람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20-05-10 01:08:02
IP : 223.62.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mm
'20.5.10 1:14 AM (172.58.xxx.141)잘 되는 집 가위나 숟가락 젓가락 훔쳐가기도 한대요.
복을 가져가는 거라나요2. ....
'20.5.10 1:20 AM (112.144.xxx.107)저번에 본인은 잘 사는데 시누가 어렵게 사는 집인데
시어머니가 와서 포크인가 몰래 훔쳐다가
잘 사는 집 복을 나눠준다는 개소리를 하며
시누네 갖다줬다가 난리난 얘기 쓴 분 있었어요.
진짜 어이없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3. 남의 것 함부로
'20.5.10 3:59 AM (188.149.xxx.182)하면 재수 없어요..못살아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남에게 속상하게 하는 것 이에요.
전세 월세 살면서 남의 집 이라고 청소도 안하고 사는 집들........돈 못모읍니다. 하는 일도 잘 안됩디다.
저도 전세주고 전세살던 사람인데요. 여기저기서 몇십년간 들은 얘기들 종합해보면 그렇습디다.
남의 물건 허투루라도 훔쳐가면 그 집주인 얼마나 속상해요. 남 속상하게하고 힘들게하면 복 나가요..4. dlfjs
'20.5.10 7:33 PM (125.177.xxx.43)그런 말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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