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세 골프 or 테니스?

**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20-05-10 00:57:25

여자입니다.

둘다 늦은감이 있는데.. 지금이라도 배울까 생각중이예요.

 경쟁하는거 싫어해서 안배웠는데 (특히 골프)

주변 하시는분들 보니 즐겁게 생활하셔서

저도 즐거움을 찾고 싶네요

골프가 더 끌리긴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을것 같고..

삼성동 입니다..

초보들은 어디서 배워야하는지.. ㅠㅠ

IP : 218.48.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0 1:00 AM (210.99.xxx.244)

    테니스는 관절 상할듯 골프하세요.

  • 2. 둘대 해본 경험
    '20.5.10 1:02 A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테니스는 사람들 수준이 좀 떨어져요. 관절병 얻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 3. 님보다
    '20.5.10 1:07 AM (42.2.xxx.236)

    저도 곧 50 바라보는데 주위에 테니스 치던 분들은 골프도 잘치더라구요. 아마도 단련해온 근력이 있어선지 타고난 운동감각인지.. 암튼 그런가봐요.

    원글님 이제 시작하신다면 골프가 낫지않을까요?
    테니스보단 나이든 사람들에겐 그나마 골프가 나을듯요.

  • 4. ..
    '20.5.10 1:18 A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테니스 어릴 때 열심히 쳤던 거라
    (초등때 배웠고 중1~2때는 새벽마다 학교 일찍 가서 혼자 벽치기)
    너무너무하고 싶어서 작년에 동네 실내 테나스장 갔었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그간 다 까먹었다 생각했는데
    예전 배웠던 자세 바로 나와서 신기했어요.
    (똥똥한 50 아줌마인데 ) 잘 친다고 배웠냐고 믈어서
    35년 전에 열심히 친 적이 있다고 하니...어쩐지 하시더라고요.
    너무너무 재밌어서 본격적으로 다니려고 했는데 그러고 얼마 안 있어
    어깨 통증 오고 석회화건염있단 진단 받으니 (테니스때문은 아니고 그 전부터
    돌이 있었는데 몰랐었어요)
    나이 들어서 테니스는 배울 게 아니다 싶어서 마음 접었어요.
    그리고 골프도 그렇지만 테니스는 자세 잡는 거만도 시간 오래 걸려요.
    어릴 때도 한참 걸렸는데 나이 들면 더 오래 걸릴겁니다.

  • 5. 중년 지인
    '20.5.10 1:24 AM (116.45.xxx.45)

    허리 아파서 병원 갔더니
    골프 하냐고 하더래요.

  • 6. 골프하세요
    '20.5.10 1:26 AM (59.28.xxx.164)

    연습장가서 배우세요 그기 세미프로들 있어요
    비회원 골프장가면 40은 깨져요 공 잃어버리고

  • 7. 골프
    '20.5.10 1:27 AM (202.166.xxx.154)

    테니스는 50대면 구력 30년 된 사람들이 꽉 잡고 끼여주지도 않아요.

    그리고 천천히 관둘 나이입니다. 골프 시작하서 맘 맞는 분들하고 라운딩 다니세요. 골프도 한쪽몸을 축으로 돌리는 운동이라 몸에 좋은 운동은 아닙니다.

  • 8. ..
    '20.5.10 2:58 AM (218.48.xxx.37)

    역시 골프군요..
    혹 강남구청 근처 배울만한곳 있을지..
    초보자가 주눅들지 않는 분위기로~

  • 9. nana
    '20.5.10 8:41 AM (59.9.xxx.210)

    학동역에서 레슨하는 30대 중반 프론데
    저는 초보때부터 배웠어요.
    변프로 010 8553 4842

  • 10. nana
    '20.5.10 8:51 AM (59.9.xxx.210)

    누구.소개냐고 하면 강원장이라고 하세ᄋᆢ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464 카투사중령 논란 1 ㄱㅂㄴ 2020/09/08 1,780
1115463 추장관 아들 병가 허가 기록 있다 (연대통합관리시스템 확인) 14 김성회의옳은.. 2020/09/08 1,879
1115462 화가 왜 이렇게 나는 걸까요.. 2 후아 2020/09/08 1,241
1115461 60대여도 예쁘면 젊은 사람도 놀라요. 42 근데 2020/09/08 14,750
1115460 주식 얘기,,미련한게 득이 됐네요 3 가을여행 2020/09/08 4,521
1115459 몇년전에 신박한 정리해봤어요. 결과는? 23 ..... 2020/09/08 5,545
1115458 여행이 취미인 분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14 여행 2020/09/08 2,535
1115457 쟤들 프로세스는 왜 맨날 저런지 4 지박령 2020/09/08 898
1115456 여행업계 분들 어찌 지내시나요? 7 ... 2020/09/08 2,885
1115455 지금 수도권만 코로나 2.5단계 인가요? 1 궁금 2020/09/08 1,331
1115454 형님 여동생 상 당했는데 부조는? 8 부조 2020/09/08 3,193
1115453 10만원이 넘는 키보드 마우스 왜쓰는거에요? 19 ..... 2020/09/08 2,820
1115452 부산 아난티 코브,부산 힐튼 호텔 차이가 뭐죠 5 공지22 2020/09/08 3,550
1115451 다리가 미친듯이 저리는건 자세 탓인가요? 13 아파아파 2020/09/08 1,847
1115450 어제 올라왔던 옷 구입처 글 흐잉 2020/09/08 966
1115449 생활습관 바꾸기가 젤 어려운 일 같아요 4 2020/09/08 1,935
1115448 임은정 검사가 페북에 올린 적폐검사 5명의 이름 5 산하 2020/09/08 2,100
1115447 신용카드 없으니 일상생활이 안돼네요. 2 albern.. 2020/09/08 1,585
1115446 이제 이해 했음. 의대생들이 왜 저러는지 15 전교1등 위.. 2020/09/08 4,061
1115445 '1억원 뚝' 서울 아파트 급매물 증가..집값 하락 신호탄? 20 뉴스 2020/09/08 4,805
1115444 홈 요가 추천해주세요 3 집에서 2020/09/08 1,218
1115443 강아지 슬개골 4기 10 심란 2020/09/08 1,357
1115442 추씨는 딸한테도 열심히셨네요 40 근데 2020/09/08 6,315
1115441 보험 잘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ㅜㅜ 3 .. 2020/09/08 983
1115440 안철수, 여야 정당대표 회의 제안.. 김종인 "솔직히 .. 6 ㅁㅅ 2020/09/08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