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 보니 맘 아파요..

[에구]

지 엄마랑 살아야지 저게 뭔가요.
맘 아파요

[오늘]

불륜녀 계모 발악하네요

[...]

애가 안 삐뚤어지기도 힘든 환경이네요...
이태오는 집 나가버리고...아오~ 사방에 적들에게 둘러싸인 준영이 불쌍... 지선우는 맴찢...

[mm]

준영이가 엄마 이러는데 눈물이 왈칵..ㅠ

[중간에]

미웠는데
넘 불쌍해요 ㅠㅠ

[그래도]

자식이 뭔지
김희애곁으로 가니 든든하네요.
지선우도 준영이도

[그래도]

이제 엄마랑 살 것 같아
다행이예요
맨발로 나오는거보고ㅜ 맘아팠어요

[저도]

준영이 엄마소리에 맴찢
그래도 바로 달려와준 엄마가 있어 다행이네요

[역시]

역시 아빠는 재혼하면 남의 아빠된다더니

[ㄱㄱ]

김희애 사이다 나와야지 재밋네요

[ᆢ]

다경이도 참 눈뒤집혀서 애를 잡네
좀 불쌍하네요

[계모]

어리고 철없는 상간녀 계모가 그럼 그렇지.
준영이 안쓰러워 죽는 줄

[힝~~]

불륜녀한테 빠락빠락 대드는거 보고싶었나봐요
제가 목구멍이 아픈거보니 ㅎ ㅎ

[11]

근데 저런 상황에 다경이가 충분히 오해할만한 것 같아요. 학폭에..삐뚫어진애가 자기딸이랑 있으니 눈돌죠. 사실 여부를 떠나..아마 아기가 울고 있어서 무슨일인가 갔는데 그 순간에 다경이 올라온듯요. 근데 재혼가정에 저런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날거 같아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드라마네요

[....]

역시 이태오 그 와중에 지만 나가...아오씨

[..]

지선우 바다에서 없어져버렸음 어쩔뻔했어 준영아

[ᆢ]

지선우때메 눈물 펑펑
준영이 때메 눈물 펑펑ㅜ

[ㄱㄱ]

이태오새끼 준영이 뺨때리고 애만 놔두고 나가냐
그게 젤 열받음

[준영이]

때문에 내내 맘아프다가 (특히 가정부가 차갑게 밥먹으라고 재촉하고 주눅들어 한술뜨는데 설것이 하라고 하고 내버리고 가고 혼자 밥먹는데 거기 내아들이 있는것 같은) 오늘 엄마하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지네요.
얼마나 가고싶음 맨발로..

[봄날아와라]

저도 이게 뭐라고 대성통곡을 했어요 ㅠㅠㅠㅠ

[ᆢ]

저두 선우 바닷가신 벌떡일어나 펑펑 울었어요ㅜ

[..]

지선우 엄마 장례식장에서 지선우 눈물표정에서 준영이로 얼굴 바뀔때 진짜 눈물나더군요..
바닷가에서 그생각났나 보던데... 에효...
그거 생각하면서 다시 걸어나오나 했어요..

살아나서 얼마다 다행인지..
그대로 죽는줄 알고 미쳤다고 막 혼자 흥분했었네요...ㅎㅎ

[불륜녀]

다시 맹해졌나요?
그알보다가 ,,,,,오늘도 고구마면 재방 안보고
사이다면 새벽까지 보려구요

[ᆢ]

윗님.오늘건 괜찮아요,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