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딸 손목에 커다란 점 제거 조언 부탁드려요.

큰점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20-05-09 20:14:23
점인줄 알고 피부과 감.
점이라고는 하는데...
피부에 덮여있고, 속에 시커먼 덩어리가 들어있는 형상.

동네 피부과에서 백병원 가라함.
백병원 피부과 가니... 사이즈가 크다고 성형외과 가라함.
성형외과 가니... 도려낸다 함.
근데 점일 경우가 높고 미용목적이라
100만원 훌쩍 넘는다함.

그날 맨붕. 피를 20만원 내고 뽑고 수술예약...

지금 남편 실직중이라 힘든데...
병원에서는 놔둬야좋을건 없다는데...

괜히 2차병우ㅗㄴ 가서 더 비싼거 아닌가 싶고...
일반 성형외과 가면 더 싼거 아닌가요...???

경황없이 피검사 해 놧는대
이번달 넘 빠듯하네요.

일반 성형외과 가서 수술하는거랑 가격차이 많이 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28.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9 8:16 PM (61.253.xxx.184)

    병원은 믿을만한데로 가세요
    닥터 벤데타 보니까....성형외과들 너무 끔찍하던데요

  • 2. ...
    '20.5.9 8:19 PM (219.255.xxx.153)

    대학병원 가세요

  • 3. 뮤뮤
    '20.5.9 8:20 PM (118.32.xxx.29)

    저희 아들 눈썹위의 점 제거 했어요.
    엄지 손톱 반만해야 하다고 하나...
    어릴적부터 서울대 병원에 몇번 갔다가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중1때 1차 수술해서 3차까지 해서 제거했어요.
    커서 한꺼번에 동그랗게 도려내면 꿰맬때 피부가 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타원형으로 가운데 도려내고 꿰매고 해서 3차까지 했어요.
    한번에 오십만원 정도 들었구요,
    서울대 소아성형외과에서 했는데 비싸도 너무 만족합니다.
    눈썹 변형도 없이 너무 잘 되어서요.

  • 4. 부위가
    '20.5.9 8:20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부위인지라 큰 병원이 낫지 않을까요?
    성형외과는 병원마다 가격이 다 제각각이예요.
    그리고 돈 안되는건 안 해주는 성형외과도 많아요.
    저희 아이 2센티되는 점 피부과 레이져로 하는데 20만원줬어요.
    (뿌리가 없는 반흔같은 점이었어요)
    원래 다니던 피부과여서 싸게 준게 같은데
    (사마귀 치료에만 2백은 쓴것 같아요. 낫지도 않고 재발)
    피부과던 성형외과던 해당과 전문의 있는곳 가세요.

  • 5. 부위가
    '20.5.9 8:22 PM (223.62.xxx.163)

    부위인지라 큰 병원이 낫지 않을까요?
    성형외과는 병원마다 가격이 다 제각각이예요.
    그리고 돈 안되는건 안 해주는 성형외과도 많아요.
    저희 아이 2센티되는 점 피부과 레이져로 하는데 20만원줬어요.
    (뿌리가 없는 반흔같은 점이었어요)
    원래 다니던 피부과여서 싸게 준게 같은데 
    (사마귀 치료에만 2백은 쓴것 같아요. 낫지도 않고 재발 ㅜㅜ)
    피부과던 성형외과던 해당과 전문의 있는곳 가세요.

  • 6. ...
    '20.5.9 8:22 PM (125.128.xxx.21)

    아고... 돈이 부족하니...
    별생각을 다 했네요...
    조언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 7. ..
    '20.5.9 10:44 PM (220.124.xxx.105)

    선천성모반을 완치하..
    네이버 까페 추천드려요.
    돈이 들어도 얼른 해주세요. 큰 병원으로 잘 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014 도금제품..변색처리 qweras.. 2020/08/05 796
1102013 푸른잎 채소..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2 ㅇㅇ 2020/08/05 1,345
1102012 아파트 공급에 각 지자체의 반발이 심하군요. 22 2020/08/05 3,421
1102011 11살짜리 아이는.. 34 .... 2020/08/05 5,707
1102010 김호중씨에게 당한 피해편지 두번째입니다. 39 @@ 2020/08/05 22,120
1102009 남편하고 싸운후 5 유치 2020/08/05 4,297
1102008 어제 김진애의원 발언이 솔직하네요. 33 솔직담백 2020/08/05 6,090
1102007 이사 청소 3 추천 2020/08/05 1,421
1102006 남편한테 신경끄기로 했어요 4 남편 2020/08/05 4,994
1102005 펌 앞발로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동물 7 2020/08/05 2,870
1102004 닭백숙 하기 좋은 건 압력솥일까요 전기솥일까요 12 ㅇㅇ 2020/08/05 3,231
1102003 김어준의 뉴스공장 8월5일(수)링크유 6 Tbs안내 2020/08/05 1,182
1102002 방정오 '영어유치원'에도 19억.."배임 고발".. 3 뉴스 2020/08/05 2,482
1102001 아파트 분리수거장 비둘기새끼 두마리 5 2020/08/05 2,279
1102000 문근영이 벌써 34살이네요. 8 .. 2020/08/05 4,536
1101999 정말 공산주의 될거 같으면 이민 준비해야 되지 않나요? 48 .... 2020/08/05 6,429
1101998 미국 아파트 이사나갈때 돈주고 청소하시나요? 10 .. 2020/08/05 4,134
1101997 길냥이 밥주는 문제요ㅠ(길냥 싫어하시는 분 패스요) 19 ufghjk.. 2020/08/05 2,651
1101996 가지의 힘은 막강하네요 29 기사 2020/08/05 17,430
1101995 인간적인 허물이 많은 부모한테 받은 사랑도.. 12 부모사랑 2020/08/05 4,716
1101994 삭제 댓글 감사요 5 다이아몬드 2020/08/05 1,585
1101993 15살 남자 아이 이런 말 행동 정상인가요? 2 정상 2020/08/05 2,713
1101992 사귀다가 감정이 없어진다는 말 15 고통 2020/08/05 4,248
1101991 임대준 상가에 주인이 사업한다고 나가달라고 부탁하려면요.. 4 임대 2020/08/05 2,631
1101990 50대 중반 임금피크제와 명퇴 1 .... 2020/08/05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