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살다보니 내돈주고 약과를 사먹게 되네요
1. 어맛 ㅋ
'20.5.9 6:47 PM (111.118.xxx.150)할무니 좋아하시던 간식 ㅋ
2. 어머,
'20.5.9 6:48 PM (14.52.xxx.225)저는 어릴 때부터 약과, 팥 종류 다 좋아했답니다
3. ᆢ
'20.5.9 6:49 PM (175.197.xxx.81)저도 가끔 딱딱하지 않고 말캉한 약과가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4. 저는
'20.5.9 6:50 PM (110.70.xxx.232)반대네요
나이드니 안먹던 케잌 이땡겨요
마침참고있었는데 어제조각케잌 사왔더라고요
아껴먹느라 천천히 먹었네요5. 저는
'20.5.9 6:50 PM (1.241.xxx.109)생강맛나는 약과 좋아해요.
6. ㅡㅡ
'20.5.9 6:52 PM (211.178.xxx.187)그냥 안 먹던 것에 대한 호기심 아닐까요
결국 자기 입맛으오 돌아가던데요7. 갑자기
'20.5.9 6:56 PM (106.102.xxx.131)호원당에 약과 사러 가고 싶네요
이러나 저러나 집에 가만히 콕 박혀 있어야 겠지요 ㅠㅠ8. 중독 쩔어
'20.5.9 7:02 PM (112.167.xxx.92)약과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10개짜리 한팩으로만 안끝쳐요 몇팩은 먹어야 아 먹었나부다 하지ㄷㄷ
애기였을때부터 약과 팥앙금 참 좋아하는데 나이들어 식성이 변했어도 이건 안변할정도로 맛있ㅎ9. 음
'20.5.9 7:03 PM (180.224.xxx.210)내말이...ㅎㅎ
약과, 양갱, 떡, 심지어 팥 싫어해서 팥빙수마저 진짜 싫어했는데...
이제는 없어서 못먹어요.
본격적인 할매의 길로 가는 것인가...10. ‥
'20.5.9 7:05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콩밥도 엄청 싫어했는데 콩밥 정말 맛있구요
가지나물도 좋고 냉이나 달래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팥죽 쑥 미나리 이런거 이렇게 맛있는건줄 몰랐어요ㅋㅋ11. ㅎㅎ
'20.5.9 7:23 PM (61.255.xxx.77)가지나물 취나물 쑥갓나물 이런거 싫어 했는데
나이드니 나물이 좋아지고
구운고기 좋아 했는데 이상하게 고기 냄새가 느껴져서
양념많은 불고기만 양념맛으로 조금 먹게 변했어요.12. 아
'20.5.9 7:59 PM (124.54.xxx.37)갑자기 약과 사먹고 싶네요 어쩔~~
13. ..
'20.5.9 8:12 PM (175.119.xxx.68)마트가면 비비빅에도 손이 가구요
14. 나비
'20.5.9 8:13 PM (223.39.xxx.122)43인데 며칠전부터 치킨이 맛없어졌어요.
15. ㅎㅎ
'20.5.9 10:40 PM (221.140.xxx.96)신기하네 전 이십대때도 맛있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