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1층 남향집 이사왔어요

1층남향 조회수 : 6,120
작성일 : 2020-05-09 17:49:42
세상에 굴속같아요ㅜ
집 없어서 그냥 들어왔는데요
하루종일 빛이 안들어와요ㅠ
남향집이라 그래도 들어오겠지했는데요ㅜ
몇층이상 가야할까요ㅠ
IP : 122.36.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9 5:52 PM (223.62.xxx.90)

    아파트 1~3층은 특수한 상황 아니고서야.. 진짜 살기 힘들어요. 7층 살다 12층 이사왔는데 높을수록 채광 확 좋아져요..

  • 2. ??
    '20.5.9 5:52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앞동과 거리가 가깝나요?
    1층인데 맑은 날, 특히 겨울엔 거실 끝까지 해 오래도록 잘 들어요.

  • 3.
    '20.5.9 5:53 PM (223.38.xxx.92)

    앞동이 있나요? 1층은 앞동이 없어야 해요

  • 4. ...
    '20.5.9 5:54 PM (119.71.xxx.121) - 삭제된댓글

    채광없으면 곰팡이 결로도 문제예요..

  • 5. 지못미
    '20.5.9 5:5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제 지인도 남향 1층 사는데, 어쩌다 잠시 해가 손바닥만큼 들어오면 애랑 둘이 옹기종기 그 자리에 앉아 있는대요.
    그 햇볕이 너무 소중해서.
    그냥 북향보다 낫다 생각하고 전등을 켜세요.

  • 6. 이사
    '20.5.9 5:56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이사 할 때
    미리 가 보고 낮에 햇볕이 얼마나 들어 오는 지 확인 안 하나요
    기본 이잖이요
    삶의 질 이 다른 데

  • 7. ..
    '20.5.9 5:56 PM (119.71.xxx.121)

    채광이 무엇보다 중요한게 곰팡이 결로 난방비 다 문제됩니다. 저층이 싼 이유가 있죠. 사생활 보여서 블라인드 꼭 쳐놔야하고. 저희도 1층 살아보고 다시는 안살아요. 삶의 질이 5넘 안좋았어요ㅜㅜ

  • 8. ..
    '20.5.9 5:59 PM (223.38.xxx.65)

    남향 1층도 해 잘 드는 집이 있긴 해요. 앞에 건물이 막히나요?

  • 9. ..
    '20.5.9 6:02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왜그렇게 앞뒤 안가리고 남향거리는지 모르겠어요
    살아본중에 최악이 앞 막힌 남향 8층 살때였어요
    뒤베란다 뒷방 겨울에 곰팡이대박이고 진짜 추웠어요
    남향도 좋지만 앞뒤로 해가 다드는게 중요해요

  • 10. 얼음쟁이
    '20.5.9 6:04 PM (1.238.xxx.227)

    집에 따라 다른가보네요..
    전 높은층이 싫어서 1층만 살았는데
    햇볕이 안들어온적은 없었는데요..
    1층집이라도 구조나 위치가 천차만별이니 잘 봐야겠네요

  • 11. 1층인데요
    '20.5.9 6:09 PM (125.177.xxx.47)

    남동향이라 이른 아침부터 1시30분까지 앞 베란다에 볕이 들고 .오후 4시부터는 서향 뒷방 창문 통해 볕이 훤이 들어와요..혹시 베란다 앞 나무가 있슴 어두우니 관리소에 가지치기 해 달라고 하심 나아질거예요

  • 12. ....
    '20.5.9 6:13 PM (58.123.xxx.49)

    앞동거리 잘보고 선택했어야 해요~~~

    트인 1층은 뒷동 중층보다 햇빛잘들어와요

  • 13. 굴속
    '20.5.9 6:39 PM (122.36.xxx.20)

    으ㅡㅠㅠ
    댓글보니 가망없네요ㅠ
    사실 집도 엄청 추워요ㅠ
    그냥 견뎌야겠네요

  • 14. ..
    '20.5.9 6:40 PM (180.231.xxx.63)

    아무리 남향이라도 일층은 그래요
    저도 일층살때 어둡다는거 못느끼고 살았는데
    그시간데 높은층 사는 애친구집에 데리러 갔다가
    깜놀랐어요 확실히 환해요

  • 15. 지금
    '20.5.9 6:41 PM (223.33.xxx.171)

    저도 겨울엔 해가 잘드는데 나무에 잎사귀가 무성해지는 계절부터는 해가 안들어요. 아 봄이. 이제 여름이 되었구나 합니다.
    그대신 초록이 창문에 가득하죠.
    저희 친정엄마가 와서보시고 세상에 니네 집은 햇볕이 정말 없구나. 그대신 정말 선물같은 풍경이 앞에 있네. 라고 하셨어요.
    저는 그 선물같은 풍경을 너무 사랑해서 이 집을 좋아해요.
    이런 집 조금 평수 큰집이 나오면 얼른 옮길거에요. 같은 단지요.

  • 16. ..
    '20.5.9 7:48 PM (116.93.xxx.210)

    어째요... 진짜 급하게 이사했나 보네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 옆라인이 정 남향이라도 T자 형태라서 아침에는 앞동에 가리고, 오후에는 T자 옆라인이 서쪽을 막아서 하루종일 햇빛 안 들겠더라구요.
    우리 라인도 동향인데 햇빛이 잘 안 들어서 이사할 때는 방향 햇빛을 중요하게 봤어요. 오전 오후 가서 햇빛 얼마나 가리는지 주차장에서 올려봤어요. 밖에도 봐도 맑은 날이는 햇비 드는지 보이잖아요. 밤에도 가서 주차상황도 봤구요.
    지금은 어쩔수 없다면 다음에는 시간대로 몇번 보고 걸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145 부산집값은 왜 폭등하는건가요? 40 부산 2020/07/18 5,529
1096144 원두커피를 샀는데 봉지에 달린 플라스틱 단추? 는 뭘까요. 3 커피 2020/07/18 2,452
1096143 중간정산 해주세요 2 집값 2020/07/18 912
1096142 집값 떨어지면 국가경제에 안좋다는 미통당 김현아..X소리 6 집값 2020/07/18 1,486
1096141 수영에서 평영 한 수 가르쳐주세요. 6 수영 2020/07/18 1,839
1096140 근데 시장님 마라톤 뛰는데 비서가 따라나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35 ... 2020/07/18 5,988
1096139 9층건물 빌라 2 ,, 2020/07/18 1,669
1096138 고소인은 언제 박시장과 같이 마라톤을 했나? 3 ... 2020/07/18 1,743
1096137 정의당 논평에대해 ㅋ 6 ㄱㄴ 2020/07/18 1,303
1096136 아침 걷기하는데 좋은 기분이 듭니다^^ 19 ㅇㅇ 2020/07/18 4,588
1096135 동양대 표창장 위조? 14 정경심 교수.. 2020/07/18 2,089
1096134 라떼를 맛있게 해주는 카페가 잘 없어요 46 .... 2020/07/18 5,622
1096133 당뇨약끊을수있을까요? 3 당뇨약 2020/07/18 2,144
1096132 5시반에 개산책... 10 ㅇㅇ 2020/07/18 2,449
1096131 조국 전 장관 "칼에는 눈이 없다" 11 ... 2020/07/18 3,049
1096130 지금 윗층이 너무 시끄러운데 2 ... 2020/07/18 2,436
1096129 슬픈 사랑의 노래 ㅡ스케치북서 들었네요 7 Dr 2020/07/18 2,245
1096128 독립군을 탄압했던 국군의 아버지 [김어준 생각 / 김어준 뉴스공.. 4 ... 2020/07/18 1,793
1096127 참을수 없는 유혹 (냥) 5 ㅇㅇ 2020/07/18 2,109
1096126 뉴스 - 왜 피해자 사진을 가해자 기사에? 4 조국장관 2020/07/18 1,930
1096125 정창옥 과거.jpg 16 ... 2020/07/18 6,634
1096124 사는게 힘들어요 10 . 2020/07/18 5,530
1096123 서울서 장애 아이와 함께 살 집 동네 추천 좀요 23 .... 2020/07/18 3,467
1096122 박원순에게 띄웁니다 / 김어준 생각 19 ........ 2020/07/18 4,432
1096121 송윤아는 왜 오리입이 되었을까요? 43 2020/07/18 30,101